기후위기로 대표적인 겨울 철새에서 텃새화된 민물가마우지로 어획량 감소와 배설물로 인한 나무 고사 등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 한강에 떼를 지은 민물가마우지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는 2017년 1만6021마리에서 지난해 3만2196마리로 배 가까이 늘어났다.
기후위기로 대표적인 겨울 철새에서 텃새화된 민물가마우지로 어획량 감소와 배설물로 인한 나무 고사 등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 한강에 떼를 지은 민물가마우지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는 2017년 1만6021마리에서 지난해 3만2196마리로 배 가까이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