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면 커피가 무료!

한수빈 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7일 열린 서울 자원순환 신기술박람회에서 시민들이 개인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텀블러데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7일 열린 서울 자원순환 신기술박람회에서 시민들이 개인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텀블러데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자원순환의날(9월6일)을 맞아 7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서울 자원순환 신기술 박람회’가 열렸다. 다회용 컵을 소지한 시민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개인컵 사용의날’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들의 텀블러를 씻어주는 에코텀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의 텀블러를 씻어주는 에코텀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현장 화보] 지구를 지키면 커피가 무료!

이날 20여개 기관이 폐기물 재활용과 감량, 업사이클링(새활용) 등을 주제로 한 42개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이 개인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와 샴푸를 다시 채워주는 지구자판기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이 개인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와 샴푸를 다시 채워주는 지구자판기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지구자판기 부스에서 병뚜껑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지구자판기 부스에서 병뚜껑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다회용 컵을 빌려주는 부스와 개인 컵 소지자에 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텀블러데이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장인은 “다회용 컵을 열심히 들고 다녀야 할 이유가 생겼다”고 했다.

[현장 화보] 지구를 지키면 커피가 무료!

플라스틱 재료로 만든 조형물 ‘플라스틱 몬스터’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시민들이 SNS에서 인증사진을 올리면 실리콘 빨대를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이 SNS에서 인증사진을 올리면 실리콘 빨대를 나눠주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현장 화보] 지구를 지키면 커피가 무료!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파라솔 개인컵 카페 아래서 관계자들이 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박람회 홍보물을 정리하고 있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파라솔 개인컵 카페 아래서 관계자들이 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박람회 홍보물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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