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수여한 훈포상이 2000년 이후 단일 국책사업으로는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과 사업비 규모가 비슷했던 경부고속철도의 5배에 이르는 훈포상을 남발했다.20일 안전행정부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책사업 관련 포상 현황’을 보면 2000년 이후 정부는 19개 국책사업과 관련해 7832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훈포상을 수여했다.가장 많은 훈포상을 수여한 사업은 2002년 월드컵 개최 유공으로 1615명이었다.이어 4대강 살리기 사업 유공이 1152명으로 뒤를 이었다. 여수엑스포 700명, 부산아시안게임 504명, 대구유니버시아드 501명 순이었다.19개 훈포상 사업 중 토목·건설과 관련된 사업은 4대강 사업과 2004년 경부고속철도 사업 등 두 개였다. 경부고속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20조7000억원을 투입해 당시까지 역대 최대 규모 사업으로 255명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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