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올 1·4분기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16일 하나금융지주가 1·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29일 신한금융지주, 30일 KB금융지주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또 기업은행과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이달 말과 5월 초 실적을 공개할 계획이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의 올 1·4분기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KB·신한·우리·하나 등 금융지주사들과 외환·기업은행 등 6개사의 1·4분기 순이익이 2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사별로는 신한지주가 1·4분기 가장 뛰어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증권은 신한지주가 하이닉스 지분매각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등에 힘입어 올 1·4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1180억원)의 5.7배인 6727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우리금융의 1·4분기 순이익도 5158억원으로 예상됐고, 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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