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유로존 구하기’로 한국 등 아시아 증시가 반등하면서 금융시장이 진정세로 접어들었다.1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3포인트(1.83%) 급등한 1677.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14.11포인트(0.86%) 오른 1661.61로 개장한 뒤 국제사회가 유로존의 안정화를 위해 최대 7500억유로의 구제금융기금 설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늘렸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회원국 국채 매입 방침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ECB의 통화스와프 승인 소식 등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특히 개인이 39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이날도 3704억원을 순매도해 시장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외국인들의 순매도는 벌써 닷새째다.지난 주말 큰 폭으로 출렁였던 외환시장도 다소 안정을 찾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30원 내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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