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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국내외 경제
  • 전체 기사 2,161
  • 2010년4월 29일

    • 한은 “기준금리 올려도 충격은 제한적”

      한국은행이 선제적 금리인상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기준금리를 올려도 금융소비자와 기업들에 미치는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이유다. 금리를 올리면 서민과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정부의 논리를 반박한 셈이다. 금융연구원도 현재 금리가 비정상적으로 낮다며 통화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다음달 12일 열리는 5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금리인상해도 이자부담 타격 완만 = 한은은 29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도입으로 대출금리의 변동폭이 완만해져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가계의 이자부담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픽스는 기존의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 대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등장한 새 대출금리 결정체계다. CD금리보다 변동성이 낮고 금리변경 주기가 CD 연동상품보다 길다는 특징이 있다. 한은은 3월 이후 신규 대출자 가운데 상당수가 코픽...

      18:03

  • 4월 28일

    • 유럽발 쇼크… 국제 금융시장 ‘출렁’
      유럽발 쇼크… 국제 금융시장 ‘출렁’

      그리스 국채가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전락하고 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이 2단계 떨어지는 등 남유럽발 충격이 국제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이 여파로 유로화 가격이 폭락하고 전 세계 증시가 하락했다. 특히 포르투갈이 ‘제2의 그리스’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감이 커지면서 파장이 유로존(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 국가)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28일 아시아 증시는 유럽발 재정위기 후폭풍으로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64포인트(0.89%) 내린 1733.91로 장을 마감했다. 장초반 33.38포인트(1.91%) 급락했지만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폭은 줄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57% 급락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0.79% 내렸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와 상하이A주는 각각 전날보다 0.26% 하락했다.외환시장에서는 유로화가 급락하고 달러가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60원 뛴 1118.70원을 기록했다. 유로화에 대한 달러 환율은 지난해...

      18:16

    • [유럽발 금융 충격]“포르투갈 다음엔 스페인”… 도미노 차단 ‘독일 손에’
      [유럽발 금융 충격]“포르투갈 다음엔 스페인”… 도미노 차단 ‘독일 손에’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그리스에서 처음 불거진 재정위기가 유럽 전체로 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돈자루를 쥐고 있는 독일이 적극 지원에 나설지가 관심사다.S&P가 27일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2단계 하향조정한 데 대해 시장은 ‘예견됐던 일’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지원방안을 놓고 6개월여 동안 갑론을박하는 사이 ‘그리스 다음은 포르투갈’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것이다. 포르투갈이 그리스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도 마찬가지로 신속한 지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불안감을 키웠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다.문제는 포르투갈 경제의 기초가 취약하다는 점이다. 국가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77%로 115%인 그리스에 미치지 못하지만 가계와 기업 부문을 합한 전체 채무는 GDP의 236%...

      18:11

    • 또 ‘뒷북’ 치는 S&P… 그리스 신용 ‘정크’수준 추락

      ‘타당한 평가냐 뒷북 횡포냐.’국제적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7일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일거에 3단계를 낮춰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뜨린 것을 두고 금융계가 설왕설래하고 있다. 사태가 발생하기 전 위기경보적 성격이 아니라 사태가 발생한 뒤 사후처리적 성격이 강한 신평사들의 신용등급 조정 행위에 대한 불만이다. 국내 신용평가사의 한 관계자는 “한꺼번에 등급을 3단계나 낮추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동안 그리스 국채의 금리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등을 고려해보면 이미 내렸어야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의 ‘뒷북 처리’라는 얘기다.그는 “특별히 의도가 있다고는 보지 않지만 이렇게 신용등급을 크게 떨어뜨려서는 금융시장의 혼란을 신평사들이 더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일부 채권의 경우 신용등급에 따라 조기상환을 하도록 하는 옵션을 붙인 것도 있어 갑자기 정크 수준으로 떨어지면 상환 요구가 빗발쳐 더...

      18:10

    • [유럽발 금융 충격]우리경제에 미칠 파장은

      ‘단기적이면 제한적, 장기화되면 치명적.’전문가들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 충격파가 국내에 미칠 파장을 이렇게 전망한다. 정부는 일단 영향은 크지 않다는 쪽에 방점을 두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8일 “세계적인 충격이 오니까 우리도 일부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일 뿐 장기적으로 커질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그리스와 포르투갈에 대한 익스포저(손실위험) 규모는 4억달러로 총 대외 익스포저(528억달러)의 0.76%에 해당한다. 국내 금융회사가 그리스에서 차입한 금액은 2500만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포르투갈은 제로다.금융위 관계자는 “익스포저와 외화차입 규모가 미미해 영향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리스가 우리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기준 0.88%이고 ‘PIIGS(포르투갈·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5개국 전체의 비중도 2.37% 정도여서 실물경제도 큰...

      18:09

  • 4월 27일

    • 일본 경기회복세 완연… 기업들 신바람

      일본 기업들에 ‘훈풍’이 불고 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이익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업체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회복세가 완연해지면서 전자·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제품 출하량도 늘고 있다. 판매가 호조를 보이자 각 공장들은 5월 초 대형 연휴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생산라인을 풀가동할 태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7일 “올해 3월기 결산발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이익예상을 상향 수정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각 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한 데다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히타치는 올 3월 결산에서 당초 450억엔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600억엔의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라 그동안 고전해온 모터와 엔진부품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택이다. 컴퓨터용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 주력 생산업체인 일본산전은 3월 결산에서 750억엔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 당초 예상한 630억엔보다 120억엔...

      17:52

    • 은행이자 2∼3배 연10%가능...역세권 미니원룸텔 분양!
      은행이자 2∼3배 연10%가능...역세권 미니원룸텔 분양!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학 인구 유입 본격화..하숙·자취용 주택 절대 부족... · 1∼2인 거주 원룸, 싱글하우스 인기 상승중- 수인선 소래역 지하철4호선, 인천1호선 환승 송도 10여분 소요- 송도 인천대 11,000여명 2009년 9월 개교 기숙사960실 절대 부족...- 연세대 2010.3월 개교 중앙대, 서강대, 인하대, 가천의대 개교 예정- 4천만 원대 연 600만원 확정 분양6∼9평 은행이자2∼3배요즘 혼자 사는 1인 가구(원룸텔 및 도시형생활주택)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어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대체 상품으로 원룸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결혼을 하지 않는 싱글족이나 결혼을 해서도 아이를 갖지 않는 젊은 세대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찾는 주거시설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전세값이 오르고 있는 시점에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싱글하우스에 집중되고 있다.싱글하우스 개념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원룸텔...

      16:34

  • 4월 23일

    • 작년 늘어난 국토 여의도 면적 24배

      작년 우리나라 국토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24배만큼 늘었다.23일 국토해양부가 발간한 ‘2010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국토면적은 10만210㎢로 2008년 말 대비 여의도 면적(2.9㎢)의 24배인 69㎢가 증가했다. 이는 충남 당진군 공유수면 매립(29.2㎢), 전남 영산호 간척지 매립(18.5㎢), 인천 송도·영종·강화·옹진 공유수면 매립(16.7㎢) 등으로 새로 만들어진 땅들이 지적공부에 등록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국토는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해마다 면적이 증가해 10년 전인 2000년(9만9773㎢)에 비해 437㎢(여의도 면적의 150배)가 커졌다. 임야가 6만4472㎢로 가장 많은 64%를 차지했고 논이 1만1895㎢로 11%, 밭이 7821㎢로 8% 선이다. 대지, 도로, 하천 등은 각각 3%를 차지했다.

      18:08

    • 포스코, 철강재 내달 최고 25% 인상

      포스코는 다음달부터 철강재 가격을 품목별로 최고 25% 올려 받는다. 현대제철도 가격을 올리기로 해 건설·조선·전자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포스코는 다음달 3일 출하분부터 기본 철강재인 열연강판의 t당 가격을 25%(17만원) 올린 85만원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볼트, 철사 등을 만드는 선재는 t당 23.6%(17만원) 오른 89만원으로 조정했다.자동차, 가전제품에 많이 쓰이는 냉연강판은 t당 96만5000원으로 22.9%(18만원) 인상했다.후판은 최근 선박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9.8%(8만원) 올리는 선에서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자동차, 가전용 소재인 아연도금강판도 t당 20.3%(18만원) 올려 106만5000원에 공급한다.포스코가 기초 철강재인 열연·냉연강판 가격을 올린 것은 2008년 6월 이후 거의 2년 만이다.포스코는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이 크게 올라 t당 19만∼21만원의 가격 인상 요인이 생겼...

      18:08

    • 뉴욕타임스 1분기 흑자 반전

      뉴욕타임스가 기대 이상의 경영 성적을 보이며 올해 1·4분기 실적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뉴욕타임스는 22일 성명에서 “올해 1·4분기에 1415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7422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또 뉴욕타임스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3.2% 줄어든 5억8790만달러였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1.5%가 늘어났다.이 같은 선전은 미국 광고시장의 침체가 어느 정도 완화된 데다 지난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광고시장이 1984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위축되자 대대적인 감원과 함께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의 지분을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지난 1·4분기 동안 인쇄매체의 광고 매출은 12.3% 감소했지만 뉴욕타임스는 6.1%가 줄어든 3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온라인 광고 매출은 18.3%가 증가한 8000만달러였다. 재닛 로빈슨 뉴욕타임스 사...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