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추석 특집 드라마 (극본 배희영·연출 김윤철)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단막극 5편을 선보인다. 2007년 막을 내린 MBC 이후 약 3년 만이다.은 추석날인 22일 오전 10시35분 방송된다. 무력했던 주부 김광자(양미경) 앞에 인기 아이돌 그룹 리더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지난해 경북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김갑수, 이준 등이 출연한다. MBC는 이어 (극본 정해리·연출 정대윤) 등 4편의 단막극을 오는 26일~다음달 17일 매주 일요일 밤 11시35분 방송할 예정이다. 26일 선보이는 나문희, 남지현 주연의 는 가짜 손녀와 가짜 할머니가 만나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게 되는 과정을 고화질 카메라에 담았다. 다음달 3일 방송되는 (극복 여은희·연출 이태곤)은 폐쇄를 앞둔 시골의 간이역에 모인 사람들의 아픔과 추억을 담았으며, 이민정과 임슬옹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다음달 10일 방송되는 (극본 권순원·연출 권성창)는 연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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