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 목표가격 추가 인상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장관은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쌀 목표가격 인상안에 대해 “현재 목표가격의 취지와 기본 틀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목표가격 대안을 검토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감 중단을 선언, 종합감사가 파행을 빚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가 제출한 쌀 직불금 목표가격인 80㎏당 17만4083원도 현재 쌀 생산비보다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로 목표가격을 올리는 것은 제도 취지에 맞지 않다”며 사실상 쌀 목표가격 추가 인상 거부의사를 명확히 했다.농식품부는 쌀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전국 쌀 평균가격과 목표가격(현재 80㎏당 17만83원) 차액의 85%를 변동직불금 형식으로 쌀 농가에 지급한다. 최근 농식품부가 쌀 목표가격을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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