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AI 확산 비상
  • 전체 기사 115
  • 2014년3월 7일

    • 당진서 AI 의심신고…닭 2만6000마리 살처분

      충남도는 7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 종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들어와 역학조사와 살처분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이날 오전 “평소 병아리가 5~8마리 정도 죽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80여 마리가 죽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도 가축위생연구소가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죽은 병아리에서는 AI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방역당국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곧 바로 해당 농가의 닭 2만6000마리를 살처분 하고 있다.이 농장은 최근 AI가 발생한 충북 음성군의 부화장에서 병아리 370마리를 분양 받아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농장으로부터 500m 안에는 가금류 사육 농가가 없으며, 3㎞이내에서는 3개 농가에서 7만9000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13:32

  • 3월 6일

    • 공무원노조 충북 음성지부 “AI 재난 정부가 책임져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음성군지부는 6일 조류 인플루엔자(AI) 재난을 국가가 책임지고, 매몰 처분에 참여한 공무원의 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바이러스는 철새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정부가 추정한 만큼 ‘재난’이 분명하다”며 “AI와 관련해 투입되는 예산은 지자체로 떠넘길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살처분과 방역초소 운영 등에 예비비 10억4000만원 중 10억원을 쏟아 부었다”며 “앞으로도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신규 사업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며 정부지원을 요구했다.공무원노조는 “농가 보상비 20%를 지자체에 떠넘기는 법률도 개정돼야 한다”며 “경계지역 내 닭과 오리에 대한 조건 없는 살처분 매뉴얼을 개정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매몰 처분에 참여한 공무원의 인권 보장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들은 살처분, 상황실, 방역초소 근무 후 쉴 ...

      16:18

    • 충북 청원 오리농장서 AI 발생…1만9400마리 매몰처분

      충북 청원군의 오리농장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충북도내 AI 발생지역은 진천·음성군에 국한됐으나 청원군에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일 청원군 북이면 대길리의 한 육용 오리농장에서 H5N8 유형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 농장은 육용 오리 94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AI 감염이 확인됐으나 폐사나 활력 저하 등의 임상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도 방역대책본부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농장에는 AI 발생지역인 음성군의 가금류 가공업체 차량이 수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도 방역대책본부는 초동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농장을 폐쇄했다. 이 농장을 포함해 반경 500m 오염지역 안에 있는 3개 농가의 오리 1만9400여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 처분하기로 했다. 또 반경 10㎞ 안에 있는 가금류 사육 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14:09

  • 3월 5일

    • 세종 AI 고병원성 확진…36만마리 살처분

      지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이 신고된 세종 산란계농장의 닭은 고병원성(H5N8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에서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세종시는 소정면 고등리 ㅇ씨(51)의 산란계농장 페사체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ㅇ씨는 농장에서 닭 31만마리를 키우고 있다. ㅇ씨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1개 농장에서 닭 5만마리를, 3㎞ 내에는 13개 농장에서 닭·오리 등 가금류 28만7000마리를 키우고 있다.손영민 시 산림축산과 가축방역 주무관은 “오염지역 내 가금류 36만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요 도로와 철새도래지 등지에서 운영하는 방역통제초소를 6곳으로 늘리는 등 AI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8:04

  • 3월 4일

    • 세종시 첫 AI 의심신고

      세종에서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세종시는 지난 3일 소정면 ㅇ씨의 산란계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충남가축위생연구소는 해당 농장에서 폐사한 닭에 대해 간이키트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AI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ㅇ씨는 농장에서 닭 31만마리를 키우고 있다. ㅇ씨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1개 농장에서 닭 5만마리를 기르고 있다.시는 AI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방역초소를 현재 4개에서 7개로 늘릴 방침이다.

      23:42

    • 충남 홍성·청양 AI 고병원성 확진…6만마리 살처분

      지난 2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이 신고된 충남 홍성 종계농장과 청양 육용오리농장의 가금류가 고병원성(H5N8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도는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ㅇ씨의 종계장과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ㅈ씨의 육용오리농장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ㅇ씨와 ㅈ씨는 각각 농장에서 닭 4만마리, 오리 2만마리를 키우고 있다.ㅇ씨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가금류 농장이 없다. 3㎞ 내에는 2개 농장에서 닭 12만마리를 키우고 있다.ㅈ씨의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3개 농장에서 닭·오리 등 가금류 7만1000마리를 기르고 있다. 3㎞ 내에는 2개 농장에서 닭 12만1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김종상 도 축산과장은 “주요 도로와 철새도래지 등지에서 운영하는 방역통제초소를 131곳으로 늘리는 등 AI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19:02

  • 3월 3일

    • 천안 축산과학원까지 AI에 뚫려

      국립축산과학원의 닭·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지난 1월16일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AI는 그동안 민간 농장에서만 발생했으나 국가에서 관리하는 농장에서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성환읍 축산과학원 농장(축산자원개발부)에서 폐사한 오리를 검사한 결과 폐사체에서 H5N8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하는 닭·오리 1만5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전북 고창에서 첫 AI가 발생한 직후, 천안 축산자원개발부의 닭·오리 사육시설 직원과 연구원 97명은 외부 출입을 끊고 내부에서 숙식을 하며 방역활동을 해왔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그동안 외부 출입을 일체 차단하고 사료가 필요할 때에도 외부에서 싣고온 사료를 파이프를 통해 축산과학원 내부에 있는 차량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버텨왔다”며 “내부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니까 직원들과 방역관들이 상당히 난감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

      21:39

    • 축산과학원서 사육 중이던 오리 AI 감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하 축산과학원(충남 천안)에서 사육하던 오리의 폐사체를 검사한 결과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AI가 발병한 경기 평택 씨오리 농가의 반경 3㎞ 내에 있는 축산과학원은 지난 2일 오리 폐사체가 발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축산과학원 내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인지는 4일쯤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예방 차원에서 천안 축산과학원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를 살처분하기로 했다.축산과학원은 닭·오리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수원, 천안, 남원, 용인, 함평, 장성에서 보존하던 가금류를 AI 발병 이후 강원 대관령 등으로 분산해 보존하고 있다.

      07:42

  • 3월 2일

    • 전남 동부권서 첫 AI 발생…7만200마리 살 처분

      그동안 AI 여파에서 비켜나 있던 전남 동부권에서도 AI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2일 순천시 낙안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 H5N8형)가 확인돼 반경 500m 이내에서 키우고 있던 닭과 오리 7만200마리를 살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달 17일 전북 정읍의 AI 발생 농가를 방문했던 사료운반차량이 출입한 사실이 확인돼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곳이다. 당국은 사료운반차량 등을 통해 AI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수평전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24일 해남에서 처음 AI가 발생한 이후 나주와 영암, 영광 등 서부권에서만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전남 동부권에서도 AI가 발병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전남에서 이날까지 AI로 살 처분된 닭과 오리는 41농가 75만4000마리나 된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동부권은 가금류 사육농장이 서부권에 비해 적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

      17:08

    • 순천 AI발생, 순천만생태공원 개장 차질… 상인 아우성

      전남 순천지역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시가 이달 초부터 부분 개장할 예정이던 ‘순천만자연생태공원’ 개장을 무기 연기하는 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순천만자연생태공원 뿐 아니라 다음달 20일 개장할 예정인 ‘순천만정원’의 개장 일정도 불투명해 지는 등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순천시는 관내 낙안면 한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인 H5N8형이 확인돼 이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3 농가에서 기르던 닭과 오리 7만200여마리를 살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이와함께 반경 10km 이내 경계지역 출하농가와 병아리 입식 농가를 대상으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전남지역 AI 발생은 지난 1월 24일 해남에 이어 나주, 영암, 영광 등 주로 서부권에서 발생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동부권인 순천에서 발생했다.해당 농가는 지난달 2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의 1차 간이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농림축산검역본부의 ...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