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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비상
  • 전체 기사 115
  • 2014년1월 26일

    • AI 확산… 경기·충청 27일 ‘이동중지’ 명령

      전북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정부는 설 연휴 전 AI 확산을 막기 위해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 충남·북, 세종,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닭·오리 농장 종사자와 사료·가축 운반차량의 이동을 금지하는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내렸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지난 주말 전북, 전남, 충남 등 6곳의 닭·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충남 부여 종계장의 닭과 전남 해남 종오리 농장 오리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경기 화성 시화호 야생철새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돼 경기 남부까지 AI가 확산될 우려가 커졌다.이준원 농식품부 차관보는 “충남 부여 종계장의 닭과 해남 종오리 농장의 오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고병원성 AI 발생 ...

      23:12

    • 경기서도 바이러스 발견… AI 전국 확산 우려

      전북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남, 전남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 전북, 전남, 충남 등 6곳의 닭·오리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충남 부여 종계장의 닭과 전남 해남 종오리 농장 오리가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경기 화성 시화호의 야생철새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발견돼 경기 남부까지 AI가 확산될 우려가 커졌다.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6일 “충남 부여 종계장의 닭과 해남 종오리 농장의 오리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닭이 감염된 것은 부여 종계장이 처음이다. 닭은 AI에 감염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폐사율이 높다. 전국에서 닭을 3000마리 이상 대규모로 키우는 농장은 3100여곳으로 1억4600만마리에 이른다. AI가 확산되면 오리(1700만마리)에 비해 피해 규모가 더 커진다.방역당국은 AI 발생지 ...

      21:52

    • 이동중지 명령 ‘전국 확대’도 검토… AI가 귀성길 막나

      ‘불청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귀향길이 편치 않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대부분 ‘그래도 간다’는 분위기다. 서울 마포에 사는 김모씨(26)는 26일 “장성군에서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어 긴장했지만 그래도 할머니가 계신 고향에 간다”면서 “시골에 가면 닭백숙이나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이번엔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광주로 명절을 쇠러 가는 조모씨(26)는 “나주가 가깝지만 큰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면서 “감염된 동물을 만지지 않거나 분비물을 조심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향집에서 오리나 닭을 기르는 사람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북 부안군 계화면이 고향인 김철수씨(35·서울 홍제동)는 설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부모님께서 방역으로 고향이 혼란스럽다며 오지 말...

      21:42

    • “6억원 빚내 양계장 하는데…” 살처분 통보에 주민 눈물
      “6억원 빚내 양계장 하는데…” 살처분 통보에 주민 눈물

      26일 오후 1시 충남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엄모씨(38)의 종계농장에서 폐사한 닭의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N8형)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을은 공포감에 휩싸였다. 25일부터 시작된 살처분 작업이 계속되면서 폐사한 닭에서 풍기는 악취가 마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1만6000여마리의 닭들이 하나둘 땅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던 이윤병 홍산면장은 “AI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지만 그동안 농민들이 애지중지 키운 닭들이 하루아침에 살처분되는 과정을 지켜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살처분 작업에 투입된 한 공무원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을 정도로 살처분 양이 많아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면서 “AI 확산을 막기 위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이젠 닭까지” 불안감 엄습… 살처분장 악취 마을 뒤덮어방역원 이외에는 출입 통제군인까지 투입 속도 빨라져… 트럭선 연신 소독액 뿌려대...

      21:41

    • [사설]AI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에 총력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전남 해남의 씨오리 농장과 충남 부여의 종계장에서 검출된 H5N8형 AI 바이러스가 모두 고병원성인 것으로 어제 확진됐다. 그제는 경기도 화성 시화호 주변에서 채취한 철새의 분변에서도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는가 하면 전북 부안, 전남 나주·영암, 충남 천안 등 의심신고 지역도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서 첫 신고가 접수된 지 일주일 만에 AI가 전북을 벗어나 한반도 땅끝에서 서울 턱밑까지, 그리고 오리뿐 아니라 AI에 취약한 닭으로까지 번졌으니 큰일이 아닐 수 없다.발생 초기 정부와 지자체, 농가 등의 노력으로 주춤하는 듯했던 AI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을 앞두고 급격히 확산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특히 전파력과 폐사율이 높은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여간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예방적 살처...

      20:53

    • 충북 AI 방역 강화, 통제초소 3곳 설치

      충북도는 인접 지역인 충남 천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방역을 강화했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천안시 직산면 종오리 농장과 인접한 청원·진천군에 긴급 통제초소 3곳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또 방역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 오는 2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에 15개소의 거점 소독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가금류 도축장 8곳에 방역관을 배치하고 시·군별 책임관을 담당사무관에서 과장급으로 직급을 높이고,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확대한다. 철새 도래지에 대한 방역 활동도 1일 2회로 확대 실시한다.

      17:46

    • [경향포토]AI 대책마련 장관급 회의
      [경향포토]AI 대책마련 장관급 회의

      26일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병원성 AI확산 대책논의 긴급 장관회의에서 정홍원 국무총리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으며 AI 확산과 더불어 카드사 개인정보 유통 차단 방안도 논의됐다.

      15:55

    • 정 총리 "AI 관련, 원스톱 비상체제 가동하라"

      정홍원 국무총리 26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농식품부는 관계부처로부터 인력을 파견받아 대책상황실을 보강하고, 장관이 직접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결정·시행하는 등 ‘원스톱 비상체제’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정부는 이 회의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 예정이었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총리 주재로 격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이성한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또 “철새이동경로가 아닌 여타 지역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방역과 예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아 AI 우려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차량소독 등 정부의 방역활동에 협조하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말했다....

      15:32

    • ‘휴~’ 제주 폐사 야생철새 AI 음성 확진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와 하도리에서 폐사한 야생철새들은 모두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종달리와 하도리에서 폐사한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검사한 결과 조류 인플루엔자 음성으로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이에따라 이들 철새들이 독극물에 의해 폐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도는 야생조류에 의한 조류 인플루엔자 전파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통제와 함께 가금사육농가 방역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출입자 통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