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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비상
  • 전체 기사 115
  • 2014년1월 26일

    • 닭도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확산 초읽기

      지난 24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이 신고된 충남 부여 홍산면 종계농장의 닭이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전남 해남 송지면에서 발생한 AI도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도 AI 의심사례가 신고됐다. 지난 일주일간 전북에서만 발생했던 AI가 충남, 전남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차 신고된 충남 부여 종계장의 의심축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 AI로 최종 확진됐다”며 “6차 신고된 해남 종오리 농장도 H5N8형으로 나타났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정밀검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AI에서 닭이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것은 부여 종계장이 처음이다. 닭은 일단 AI에 감염되기 시작하면 확산속도가 빠르고 폐사율이 높다. 2012년 기준, 3000마리 이상 대규모로 키우는 농장은 전국 3100곳으로 이들 농가에서 키우는 닭만 1억4600만 마리에 달해 확산되면 오리(1700만마리)에 비해 피해 규모가 더...

      11:22

  • 1월 25일

    • [속보]경기 시화호에서도 AI 검출···불안감 고조

      경기도는 25일 화성시 시화호 일대 철새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21일 시화호 주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1차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24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역본부는 고병원성인지, AI가 발생한 지역과 역학관계가 있는지 등을 분석 중이다.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26일 판명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날 시화호로부터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 가금류와 차량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0㎞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14:46

    • 오리에 이어 닭에서도 AI 발생…'AI공포' 확산

      충남 부여군에서 오리가 아닌 닭이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전북 고창의 오리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오리나 철새가 아닌 닭이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충남도는 25일 “부여 지역 종계장의 폐사한 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N8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 1만6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다.지난 23일 오전 9시 50분쯤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의 모 종계장에서 닭 1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으며 24일에는 폐사체가 500여 마리로 늘어났다. 부검 및 AI 항원검사에 들어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폐산한 닭에서 H5N8형 항원을 검출했다. 지금까지 폐사한 닭에서 검출된 항원이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최종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북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H5N8’형 이었던 점을 고려...

      11:51

  • 1월 23일

    • AI 확산에 서울 한강 철새 전망대 출입통제

      서울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한강 강서습지생태공원 철새 전망대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또 강서습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여의도샛강 등에서 운영되는 야외 철새 프로그램 일정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부터 한강 지역 야생 조류의 분변 240건을 모니터링 한 결과 AI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분변 모니터링을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또 지난해 겨울 철새들을 조사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가창오리는 한강에 머물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부터 ‘AI 방역 상황실’을 ‘AI 특별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시청 동물보호과 내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강종필 서울시 AI 방역대책본부장은 “조류의 폐사나 질병 의심 징후를 발견하면 서울시 동물보호과(1588-4060)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07:56

  • 1월 22일

    • 당국, ‘AI 주범’ 지목한 가창오리떼 이틀째 못 찾아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자취를 감춘 가창오리떼 행방이 이틀째 묘연하다. 이동 반경이 광범위한 큰기러기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가창오리 등 야생 철새를 AI 전염원으로 지목한 방역당국은 철새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관련 대책조차 세우지 못했다. 환경단체와 조류 전문가들은 방역당국이 AI 발생 책임을 철새에게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종률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창오리떼가 어디로 사라졌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매일매일 철새의 이동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가창오리의 과거 패턴을 보면 먹이활동 반경이 10~20㎞로, 먹이를 따라 영암호, 금강호, 동림저수지 등에 머문다”며 “주서식지 주변으로 (사라진 가창오리의 위치를) 파악 중이며 23일쯤 정확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간 가창오리에 의한 AI 전파는 ‘속수무책’이라는 점을 자인한 셈이다. 다...

      21:59

    • 전북환경연합 “철새가 AI 주범 기정사실화 위험한 판단”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2일 “정부는 동림 저수지 폐사 가창오리에서 고병원성인 H5N8형이 발견된 것을 이유로 야생철새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기정사실화 했다”면서 “발생 원인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규명 없이 내린 성급한 결론은 아닌지 우려스러우며 정부 방역 체계의 혼선과 실효성 없는 방역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위험한 판단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우선 H5N8형 AI가 철새에서 가금류로 이동했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전북도는 H5N8형 AI 출현이 국내 최초라는 점을 근거로 들고 있지만 가금류 내에서도 AI 형질의 조합에 따라 새롭게 변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라는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가금류 내에서 H5N8형으로 조합 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원인에 따라 대처 방법이 결정이 되는 것은 상식”이라면서 “정부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주요 철새도래지의 예찰·소독과 일반인의 출입 통제, 철새 분변 등 방역 대책은 실효성이...

      16:34

    • 동물보호단체 “AI 살처분 중단하고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동물보호단체 “AI 살처분 중단하고 근본적 대책 마련하라”

      한국동물보호연합은 22일 성명을 내고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살처분을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동물보호연합은 “정부와 자치단체는 25만마리가 넘는 오리와 닭을 살처분하고 있다”면서 “더구나 살처분 범위를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500m에서 3㎞로 확대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AI발생 농가 반경 3㎞ 내 지역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한 사례는 외국에서도 없었다”고 말했다.이 단체 관계자는 “10년 전부터 살처분을 중지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AI가 발생하면 야생철새 탓만 하고 여전히 살처분을 행한다”며 “오염된 환경과 ‘공장식 밀집 사육’을 개선해야 AI 발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매년 반복되는 AI발생의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려면 정부와 지자체는 ‘동물복지’ 축산업을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15:35

    •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가창오리 폐사...AI 검사 의뢰

      충남도는 21일 오후 서천군 화양면 완포리 금강하구에서 폐사한 가창오리 3마리가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수거한 가창오리 3마리의 시료를 채취,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의뢰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21일 오후 금강유역환경청 직원이 금강하구에서 퍠사한 가창오리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폐사한 가창오리가 발견된 금강주변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을 대폭 강화했다. 도는 폐사한 가창오리에 대한 AI 판정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통제초소를 설치, 출입자를 통제하기로 했다. 또 폐사한 가창오리를 수거한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등을 이용한 집중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도는 가창오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의해 폐사한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에는 폐사체 발견지역 반경 10㎞ 이내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도는 또 폐사체가 발견된 날로부터 닭은 7일간, 오리는 14일간 이동제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14:17

    • 사라진 가창오리, AI 비상...환경부 "아직 이동경로 몰라"

      방역당국이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사라진 가창오리 떼의 이동 경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창오리가 이동한 지역은 새로운 AI 발생지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방역당국은 이에 대한 대책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22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열린 AI 대책 브리핑에서 “현재 동림저수지에 머물고 있는 가창오리 숫자를 카운팅 중”이라며 “숫자는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매일 매일 철새 이동 상황에 대해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창오리의 과거 패턴을 보면 먹이를 채집하는 반경이 10~20㎞로, 먹이를 따라 영암호, 금강호, 동림저수지 등에서 머물기 때문에 주 서식지 주변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면서 며 “주 서식지를 중심으로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며 가창오리에 대해서는 23일쯤 정확한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사라진 가창오리의 이동 경로를 이틀이 지난 후에서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권재한 농식품부...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