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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와의 전쟁
  • 전체 기사 367
  • 2015년11월 29일

    • 터키 압박하는 러…‘경제제재’ 보복전 에너지 끊을 수도
      터키 압박하는 러…‘경제제재’ 보복전 에너지 끊을 수도

      러시아가 자국 전투기를 격추시킨 터키에 대해 보복성 경제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궁은 28일 “내년 1월1일부터 터키에 대해 제한적 금수 조치 등 경제 제재를 내린다”며 “국가 안보와 국익을 보호하고 우리 국민을 범죄 등 불법 행위로부터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같은 제재는 지난 24일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격추된 데 따른 보복성 조치다. AP통신은 “러시아는 지난 26일 터키 영토를 사정권에 둔 최신 미사일을 시리아에 배치했다”며 “그래도 터키가 공식 사과, 배상 논의 등 화해 제스처를 보이지 않자 경제제재 카드를 꺼냈다”고 해석했다.제재 내용에는 터키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내용이 대거 포함됐다. 우선 러시아에서 일하는 터키인들의 노동계약 연장이 금지된다. BBC는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는 터키인은 9만명이며, 그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20만명 정도가 영향을 받...

      21:54

  • 11월 25일

    • 푸틴 “시리아 북부에 최신형 대공미사일 배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최신형 S-400 대공미사일을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이다. 러시아와 터키는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각각의 이해관계로 부딪치면서 ‘반IS 전선’도 점점 더 복잡해져가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시리아 라타키아 항구의 공군기지에 S-400 대공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반군과 IS는 전투기가 없기 때문에 러시아가 대공미사일을 배치한 것은 터키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S-400 대공미사일은 최장 400㎞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라타키아 기지에서 터키 국경까지는 약 50㎞다. 세르게이 라브노프 외교장관은 “터키와 전쟁을 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의도된 도발”이라고 재차 비난했다. 푸틴은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할 수 없다”고 했...

      22:55

    • 틀어진 반IS 공동전선…‘시리아 비행금지’ 다시 뜨거운 감자

      시리아 전쟁을 어떻게 할 것인가. 러시아는 독재정권을 지켜주려 하고, 미국과 프랑스 등은 테러조직을 파괴하고 싶어한다. 주적도, 동맹관계도 모두 꼬여 있다. 거기에 더해 터키가 러시아 전투기를 떨어뜨리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이대로라면 반이슬람국가(IS) 공동전선은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러시아 전투기 격추사건 이후 서방 대 러시아의 대립이 더욱 심해진 가운데 ‘비행금지구역(NFZ)’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 미군 신문 스타스&스트라이프스와 공영라디오방송(NPR) 등은 24일 NFZ 설정을 둘러싼 논쟁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미 몇달 전부터 프랑스와 터키는 시리아 북부에 NFZ를 만드는 방안을 거론해왔다. 미국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마르코 루비오, 린지 그레이엄 등 주요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꺼냈다.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시리아에서 러시아를 견제해야 한다며 NFZ 설정을 주장한다. 지난달 존 케리 국무장관도 시리아 남·북 국경지대에 NFZ를 설정하는 방안을 ...

      21:49

    • 오바마, 러시아기 격추에 대해 “터키도 영토 방어 권리 있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4일 터키 군이 시리아 국경 부근에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것에 대해 “터키 역시 모든 나라들처럼 영토 방어 권리가 있다”며 “양국이 서로 대화를 통해 진상을 파악하고 긴장고조로 가지 않은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자신들이 에너지를 ISIL(미국 정부가 IS를 부르는 방식)에 집중한다면 이번처럼 오해나 긴장고조는 줄어들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터키 군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는 프랑스가 파리 테러 이후 미국과 러시아를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에 협력하도록 촉구하는 목소리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올랑드 대통령은 오바마와의 회견에서 “러시아가 다에시(프랑스 정부가 IS를 부르는 방식)에 대한 군사적 행동에 집중하고 시리아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완전히 약속한다면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 어떤 나라도 배제되어서는 안된다”고 말...

      03:21

  • 11월 24일

    • 터키 ‘시리아 폭격’ 러 전투기 격추…푸틴 “등에 칼 꽂은 것”
      터키 ‘시리아 폭격’ 러 전투기 격추…푸틴 “등에 칼 꽂은 것”

      터키가 24일 자국 영공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시리아 공습에 나선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해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고리로 한 러시아와 서방의 공조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전투기 격추는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절정이던 냉전 시절에도 없던 일이다. 정치·지역·종교·민족 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시리아 사태에 러시아와 서방의 갈등이라는 또 다른 변수가 더해지게 됐다. 터키군은 F-16 전투기 2대를 출동시켜 시리아와 인접한 남부 국경지대 6000m 상공에서 러시아 SU-24 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현지 일간 휴리에트 등이 보도했다. 터키군은 러시아 전투기가 이날 오전 남부 하타이주 야일라다흐 지역 영공을 지나는 비행추적 자료를 공개하며 “러시아 전투기에 격추 전 5분 동안 10번이나 경고를 보냈다”고 밝혔다.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국제법에 따라 터키는 국경을 침범하는...

      22:51

    • 죽어가는 시리아인들…최대 적은 IS·외국군 아닌 ‘자국 정부’
      죽어가는 시리아인들…최대 적은 IS·외국군 아닌 ‘자국 정부’

      4만2234. 지난 13개월 동안 전투기들이 시리아를 공습한 횟수다. 미국과 아랍 동맹국들, 프랑스, 러시아가 공습에 나서면서 시리아 사람들은 연일 퍼붓는 폭탄과 미사일 속에 살아가고 있다. 특히 러시아군이 지난 9월 말 공습을 시작한 뒤 50여일 만에 민간인 403명 이상이 숨졌다. 러시아군이 공습으로 사살한 극단주의 무장세력은 381명으로, 무고한 시민의 희생이 더 컸다.외국군의 공습은 전투기 비행음이라도 들리고 정부군이나 이슬람국가(IS) 등의 군사시설을 겨냥하니 그나마 낫다. 가장 무서운 것은 첨단 미사일이 아닌 정부군의 통폭탄(barrel bomb)이다. 정부군은 반군을 잡는다며 드럼통에 TNT 따위 폭발물을 가득 넣은 통폭탄을 알레포나 하마 같은 대도시 시장통에 떨어뜨린다. 지난 13개월 동안 통폭탄이 2만2370개나 떨어졌다. 정부군이 다마스쿠스, 알레포, 홈스, 데이르 에조르, 라카, 다라 등 크고 작은 도시에 공습한 횟수는 1만...

      22:51

  • 8월 20일

    • IS ‘야만의 칼’에 맞서 ‘인류 보물’ 지키고 최후
      IS ‘야만의 칼’에 맞서 ‘인류 보물’ 지키고 최후

      ▲ IS 점령 직전 유물들 옮겨“숨긴 곳 말하라” 협박에도끝까지 함구하다 결국 참수평생 함께한 기둥에 매달려유네스코도 깊은 애도 표명사막을 건너던 고대의 교역상들이 쉬어가던 오아시스 도시, 요르단 페트라와 더불어 중동의 가장 오래되고 큰 고대 유적인 시리아 팔미라의 유물 발굴사에서 칼리드 알아사드(83)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팔미라에서 나고 자란 아사드는 40년간 팔미라 유적 총책임자로 일하며 중요한 유물 발굴에 기여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쇼니주립대의 중동전문가 아므르 알아즘은 가디언에 “하워드 카터 없이 이집트 고고학을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아사드 없이는 팔미라를 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스터 팔미라’ ‘팔미라의 지킴이’라고 불렸던 아사드가 팔미라를 점령한 이슬람국가(IS)의 손에 끝내 살해당했다.시리아인권관측소와 시리아 관영 사나통신 등은 IS가 지난 18일 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아사드를 공개처형했다고 밝혔다. IS는 아...

      22:14

  • 7월 26일

    • 터키, IS 이어 쿠르드 공격… 꼬이고 꼬이는 전쟁
      터키, IS 이어 쿠르드 공격… 꼬이고 꼬이는 전쟁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터키가 자국 내 쿠르드족 저항세력에도 총구를 들이댔다. 쿠르드 문제까지 부상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사방으로 전선이 확장되며 갈수록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터키는 지난 25일 이라크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 있는 칸딜 산에 공습을 퍼부었다. 칸딜은 터키에 맞서 자치를 요구해온 쿠르드노동자당(PKK) 근거지가 있는 곳이다. PKK는 터키의 거센 탄압을 피해 1980년대부터 칸딜의 산악지대에 은신처를 만들어놓고 활동 중이다. 지난 20일 터키 수루치에서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로 좌파 청년단체 회원 30여명이 숨지자, PKK는 “정부가 IS를 방조해 테러가 일어났다”며 터키 남부에서 잇따라 총격과 폭탄공격을 벌여 경찰 여러 명이 사망했다. 터키 정부는 이를 빌미로 PKK에 보복을 선언했다. IS보다 쿠르드 분리주의 세력을 더 큰 위협으로 여기는 터키는 미국 주도의 IS 공습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

      21:41

  • 7월 24일

    • 터키, 미군에 자국 공군기지 사용 허락. IS 격퇴 긴장감 고조

      터키가 미군의 유·무인 공군기들이 남부 인지를릭, 디야르바키르 등 2곳에 있는 자국 공군기지를 이용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할 수 있게 했다. 터키가 IS와 첫 교전을 벌인 뒤 나온 조치라 터키와 IS가 차지하고 있는 시리아 국경지대에 긴장감이 감지되고 있다.23일 AP 통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미국 관리를 인용, 터키가 미군의 시리아 접경 남부 인지를릭 공군기지 사용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번 합의가 지난 9개월간 터키와 미국간의 협상 끝에 나온 것이라고 전하면서 지난 22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미군의 터키 공군 기지 사용에 대한 합의를 매듭지었다고 말했다.터키는 그간 대 IS 전쟁에 과도하게 개입되는 것을 우려, 터키 기지를 이용한 미군의 공습에 반대해왔으나 이번 자국 공군기지 사용을 허용한 것은 최근 IS와 충돌이 잦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

      15:55

  • 7월 21일

    • IS, 알바그다디 암살 대비해 권력분산 작업
      IS, 알바그다디 암살 대비해 권력분산 작업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자신을 포함한 핵심 지도부가 암살될 경우를 대비해 치밀하게 권력 분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이라크 정보당국자들에 따르면, 바그다디는 최고 지도부가 암살되더라도 조직이 와해되지 않고 재빨리 전투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권력 분산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방, 재정, 종교를 포함한 모든 영역의 업무를 내각과 슈라(부족원로회의)에 위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IS 지도부는 알카에다 잔당과 사담 후세인 군부세력 등 크게 두개의 축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세력을 합쳐 강력한 힘을 확보하게 된 IS가 내부적인 권한 분산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곳곳에 퍼져 있는 중간급 전투지휘관들에게 상당한 범위의 재량권을 주고 있다고 이라크와 쿠르드 관리들은 전했다. 최고 지도부가 서방의 공격으로...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