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 접경한 터키 남부 마을에서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터키 도안통신 등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50분 샨르우르파주 수루치의 아마라 문화원에서 열린 터키사회주의청년연합(SGDF) 행사 도중 폭발이 일어났다.SGDF는 수루치와 접경한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도시인 코바니로 넘어가기 전에 기자회견 등 행사를 하고 있었다. 회원 300여명은 ‘코바니를 재건하자’고 쓰인 대형 깃발을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터키 당국자들은 IS가 연루한 자폭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터키 내무부는 “지금까지 사망자 28명, 부상자 100여명이 발생했다”며 “터키의 단결을 방해하려는 테러 속에서도 우리는 굳건히 뭉쳐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안통신은 “누만 쿠르툴무시 부총리와 세바하틴 외즈튜르크 내무장관 등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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