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자칭 ‘칼리프’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공습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투병중이라고 가디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가디언은 IS와 연계돼 있는 한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해 알바그다디가 지난 3월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공격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한때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이었지만 서서히 회복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조직을 지휘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회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알바그다디가 부상을 입어 곧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자 IS 지도부들이 모여 새 지도자를 지명하기 위한 논의까지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알바그다디는 지난 3월18일 시리아와 접경한 이라크 니느웨 지역의 알바즈에서 벌어진 공습으로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서방국가 외교관에 따르면 IS 지도부를 향한 3대의 차량 호송대를 향한 공습이 수행됐으며 이 공습으로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이라크 관리는 알바그다디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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