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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전망
  • 전체 기사 876
  • 2017년4월 5일

    • 북, 또 미사일 발사…트럼프 “북한은 인류의 문제, 시진핑과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미·중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동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는 당연히 북한을 포함해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북한은 문제다. 정말 인류의 문제다. 그 점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6일과 7일 플로리다의 리조트에서 열릴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북핵을 주요 의제로 다루겠다고 공언한 것이다. 트럼프는 앞서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발언도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압박의 연장으로 풀이된다. 백악관은 이날 미·중 정상회담 사전 브리핑에서 “북한 문제는 대통령과 행정부의 긴급한 관심 사안”이라면서 “모든 옵션이 테이블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는 “북한은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원했...

      22:35

    • 트럼프, 갈팡질팡 시리아 정책…오바마 탓만
      트럼프, 갈팡질팡 시리아 정책…오바마 탓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을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의 소행으로 판단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는 전임 정권의 정책 실패를 비판할 뿐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트럼프(사진)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화학무기 공격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문명화된 세계에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아사드 정권의 극악무도한 행위는 전임 정부가 나약하고 우유부단해서 나온 결과”라며 화살을 버락 오바마 정부로 돌렸다.하지만 트럼프 정부도 이 문제에 대응할 마땅한 대책이 없을 뿐 아니라, 시리아 내전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전략 자체가 현재로선 보이지 않는다. 트럼프는 오바마의 시리아 정책이 나약했다고 비판했지만 그 역시 2013년 트위터 등을 통해 시리아 공습에 반대했다.트럼프 정부의 시리아 정책은 일관성 없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트럼프는 ...

      21:35

    • 트럼프, "북한은 인류의 문제" 미중정상회담 의제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주요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최고경영자(CEO) 대상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는 당연히 북한을 포함해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북한은 문제이다. 정말 인류의 문제이다. 그 점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는 오는 6~7일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의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할 전망이다. 트럼프는 지난 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이 인터뷰에서도 “중국은 북한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고 우리를 도와 북한 문제를 다룰지 말지 결정할 것”이라며 “만약 중국이 그렇게 한다면 중국에 좋을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특히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06:36

  • 4월 4일

    • 트럼프, 닮은꼴 이집트 엘시시 격하게 환대
      트럼프, 닮은꼴 이집트 엘시시 격하게 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은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손은 외면했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손은 19초 동안 놓지 않았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뜨겁게 손을 맞잡은 또 다른 정상이 있다.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다. 엘시시는 이날 워싱턴 백악관에서 트럼프를 만나 정상회담을 했다. 이집트 대통령이 백악관을 찾은 것은 2009년 호스니 무바라크 이후 8년 만이다.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랍의 봄’ 이후 첫 민선대통령인 무함마드 무르시를 몰아내고 엘시시가 정권을 잡자 그와 만나길 거부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취임하면서 미국의 이집트 냉대는 끝났다. 트럼프는 회담 전 기자들 앞에서 “엘시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멋지게 해냈다”며 “우리는 이집트와 이집트 국민 편”이라고 말했다. 엘시시는 트럼프를 각하(Your Excellency)라 부르며 “독특한 성격을 존경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집트는 강력하고 효과적인 테러...

      21:58

  • 4월 3일

    • 트럼프 “중국, 북핵 해결 안 하면 우리가 할 것”
      트럼프 “중국, 북핵 해결 안 하면 우리가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에 중국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직접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적극적 대북 조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강경 발언을 한 것이다.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그랜드 바겐’을 고려하겠느냐는 질문에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취임 뒤 주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그는 “중국은 북한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고, 우리를 도와 북한 문제를 다룰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준다면 중국에 좋은 일이겠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행동을 이끌어낼 미국의 유인책은 “무역”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미국이 중국 없이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는...

      22:54

    • [사설]북한과 큰 거래 한다는 트럼프에게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을 비롯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큰 거래’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 문제를 풀지 않는다면 우리가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의 이런 발언은 오는 6~7일(미국시간)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를 꺾어 중국이 대북 제재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끝내 대북 제재에 적극 동참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독자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큰 거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 발언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대가로 중국이 북한에 압력을 넣는 큰 거래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대북 압력과 주한미군 철수가 현실적인 해법인지는 의문이 든다. 그러나 질문의 의도가 기존의 해법과는 다른 큰 틀...

      21:20

    • 트럼프·푸틴 회담, 7월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6~7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치면 다음 차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트럼프는 취임 직후인 지난 1월27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특수 관계’를 다진 것을 시작으로 보름 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화기애애한 골프 정상회담을 했고 지난달 17일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어색한’ 상견례를 마쳤다. 푸틴과 만나면 신임 미국 대통령으로서 거쳐야 할 정상외교 1라운드가 마무리된다. 푸틴과의 회담은 7월이 유력하다. 미·러 양국 간의 복잡한 긴장관계를 반영하듯 트럼프는 취임 후 주요국 정상 중 푸틴과 가장 늦게 전화통화를 했고, 정상회담도 제일 나중에 하는 셈이다. 첫 회담의 시기와 장소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물밑 조율이 무르익는 분위기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인터뷰에서 양국이 “냉전 때보다 더 나쁜 신냉전에 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악화된 관계로 ...

      20:55

    • [김진호의 세계 읽기]트럼프, "대북정책 검토 완료, '큰 거래(grand bargain)'로 풀겠다"

      ■대북 선제공격은 일단 배제, 협상과 거래에 무게 실은 트럼프북핵 문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장고(長考)가 끝났다. 국내 일각에서 한껏 호들갑을 떨었던 대북 선제공격론은 일단 제외된 것으로 관측된다. 여전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능성을 풍기는 트럼프이지만 일단 북한문제를 둘러싼 중국과의 ‘큰 거래(grand bargain)’를 강조했다. 유세과정에서 밝힌 ‘햄버거 정상회담’을 가질 수있지만, 그 상대는 김정은이 아닌, 오는 6~7일 첫 대면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트럼프는 3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독점인터뷰를 갖고 중국의 도움이 있건, 없건 북한과 거래(deal)을 할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트럼프는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대가로 중국이 북한에 압력을 넣는 ‘큰 거래’를 할 의향이 있느냐는 FT의 질문에 “중국이 북한 문제를 풀지 않는다면, 우리(미국)가 할 것이다. 내가 (북한에 대해)말하는 모든 게 바로 이것”이라고...

      10:02

    • 트럼프, "중국이 북핵 문제 해결 안 하면 우리가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에 중국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미국이 직접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독자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는 의미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으로부터 적극적인 대북 조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강경 압박 발언을 한 셈이다.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는 대가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는 ‘그랜드 바겐’(grand bargain)을 고려하겠느냐는 질문에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할 것이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취임 뒤 주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문제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그는 “중국은 북한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고, 우리를 도와 북한 문제를 다룰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준다면 중국에 좋은 일이겠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것”고 말했다. 중...

      08:20

  • 4월 2일

    • 트럼프, 한·중·일 등 16개국에 “사기꾼들”
      트럼프, 한·중·일 등 16개국에 “사기꾼들”

      “(외국 기업들은) 사기꾼들이다. 지금부터 규칙을 어기는 자들은 혹독한 대가에 맞닥뜨릴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는다며 2개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첫 번째 행정명령은 미국의 무역적자에 책임 있는 국가와 기업을 색출하겠다는 것이다. 이 행정명령과 관련된 나라는 모두 16개 국가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멕시코 등이 포함됐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90일 동안 이들 국가와 기업에 대해 조사를 한 뒤 트럼프에게 보고해야 한다.주요 타깃은 중국이다. 오는 6일과 7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열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가 중국을 상대로 무역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놨다는 분석이 많다. 작년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3470억달러(388조원)였다.한국도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1일 미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과 FTA를 재협상하겠...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