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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 전체 기사 385
  • 2017년11월 23일

    • [‘세월호 유골’ 은폐]‘세월호 진상 철저 규명’한다더니…문재인 정부 ‘신뢰’ 타격
      [‘세월호 유골’ 은폐]‘세월호 진상 철저 규명’한다더니…문재인 정부 ‘신뢰’ 타격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고도 세월호 미수습자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은폐한 사실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한 데 이어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틀에 걸쳐 재차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주무 부처인 해수부의 김영춘 장관은 이날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이 총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두번째 사과다. 이 총리는 “미수습자의 완전한 수습은, 가족은 물론 국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었다”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월호 침몰 이후 3년7개월 동안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서 수습을 기다리며 인고하다가 추가 수습 포기라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리고 장례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골 은폐는 그런 가족과 국민께 실망을 넘어 배신감을...

      22:14

    • 유골 은폐는 ‘예견된 참사’였다
      유골 은폐는 ‘예견된 참사’였다

      “결국 해양수산부도 새 정권 들어서 장관만 바뀌었지 이전 정부에서 참사를 숨기기 급급했던 인사들이 그대로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이런 짓을 벌인 거 아닙니까.” 22일 세월호 유족 ‘창현 아빠’ 이남석씨는 해수부의 유골 발견 은폐 소식에 분통을 터뜨렸다. ‘동혁 아빠’ 김영래씨도 “사실상 미수습자 가족들을 두 번 죽인 거나 마찬가지다. 유족 입장에서도 도저히 용납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일”이라며 “더 화가 나는 건 은폐를 지시한 해수부 공무원은 이미 유족들이 세월호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사람이라는 사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유족들의 지적처럼 유골 은폐 사건은 해수부의 현재 인적 구성상 언젠가는 터질 수밖에 없는 ‘예견된 참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수부는 애초 세월호 참사의 사후 처리 부실과 은폐 등 책임을 물을 조사 대상임에도 희생자 수색과 선체 인양 등을 총괄하는 주무 부처로 힘을 써왔다. 해수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전 세월호인양추진단) 주요 간부들...

      17:20

    • [전문]해수부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의혹 1차 조사결과 발표···일문일답 포함
      [전문]해수부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의혹 1차 조사결과 발표···일문일답 포함

      23일 오후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의혹에 대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영춘 장관은 “어제 긴급히 발표한 사안에 대해 세월호 수습을 주관하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동석한 류재형 해양수산부 감사관은 “김현태 부단장에 대한 1차 조사 결과, 11월 17일 금요일 13시 30분쯤 현장수습반장 해수부 김철홍 과장으로부터 유해발굴사실을 보고받은 후 미수습자 가족들의 추모식과 장례식 일정에 차질을 우려하여 발인 및 삼우제 이후에 유해발굴사실을 전파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김현태 부단장이 현장수습반에 유해발굴사실을 비공개토록 지시했고, 유해발굴사실 지연 전파에 관한 사항을 세월호 후속대책 추진단장 이철조와 사전 협의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하 김영춘 장관과 류재형 감사관의 발언 전문. ...

      17:06

    • [속보]‘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에 해수부 “발인 및 삼우제 이후 발견 사실 전파하려던 것”
      [속보]‘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에 해수부 “발인 및 삼우제 이후 발견 사실 전파하려던 것”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을 두고 “발인 및 삼우제 이후에 발견 사실을 전파하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23일 해양수산부 류재형 감사관은 브리핑에서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 우선 현재 총 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17일 오전 11시 최초 사람 뼈를 발견했다. 같은 시간 현장 순찰하던 사람이 사람 뼈로 확인하고 팀장에게 유선 보고했다. 관련자들의 위법 부당행위와 고의성 부분에 대해 추후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떤 다른 상황이 현장에서 발생하더라도 결코 자의적이거나 비밀스럽게 처리하지 않을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아울러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수색작업 현장에서 사람 손목뼈 ...

      16:06

    • 세월호 유골 은폐 지시한 해수부 김현태, ‘진상규명 방해세력’ 명단에도 포함
      세월호 유골 은폐 지시한 해수부 김현태, ‘진상규명 방해세력’ 명단에도 포함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발견 사실을 은폐한 해수부 관계자가 유족 등이 지정한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방해세력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진상규명(설립·조사) 방해세력 명단 공개’를 보면 김현태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3급·부이사관)은 ‘기관별 특조위 방해 세력 명단’ 중 ‘해양수산부’ 분야에 포함돼 있다. 김현태 부단장은 지난해 2월12일부터 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을 맡으면서 세월호 인양 지연, 선체 훼손, 미수습자 유실방지망 부실조치 등 인양을 방해한 의혹으로 명단에 들어갔다. 김현태 부단장은 명단에서 해양수산부의 방해 행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대목에도 한차례 등장한다. 명단은 “인양과정에서 해수부는 충분한 사전설명 없이 중요한 증거인 선체를 훼손하는 작업방식에 여러 차례 동의했다. 선체 절단 내역과 절단 사유의 적절성, 대형 파손에 대한 준비의 적절성, 선미램프 개방 인지시점 및 증명자료와 ...

      15:45

    • 정우택, 세월호 유골은폐 \"文 대통령 사과, 장관 해임사유\"...여당 때는?
      정우택, 세월호 유골은폐 "文 대통령 사과, 장관 해임사유"...여당 때는?

      자유한국당이 23일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희생자 유골 은폐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사과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해임을 촉구했다. 국회 국정조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도 밝혔다.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참사 때 ‘진상규명 무력화’에 나섰던 것을 비춰보면 격세지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 유골이 없다고 하고는 미수습자 합동 영결식이 끝난 직후 이게(희생자 추정 유골이) 밝혀져 유족들 가슴을 몇 백번 더 아프게 (했다)”며 “이를 방치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용납될 수 없는 문제”라고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통령 사과는 물론이고 해수부 장관 해임까지 가야 할 사건이라 생각한다”며 “진상규명을 우선 분명히 해야 한다. 국정조사까지 갈 수 있는 사건이라고 본다”고 했다.유골 은폐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필요성을 두고 정치권의 공수는 180도로 바꼈...

      11:43

    • 이 총리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 사과…공직기강 다잡을 계기 삼을 것\"
      이 총리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 사과…공직기강 다잡을 계기 삼을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해양수산부의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에 대해 재차 사과하면서 책임자를 문책하고 공직사회 기강을 다잡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문재인 정부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계기로 작용하는 모양새다.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세월호 유골 은폐에 대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국민 여러분꼐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이 총리는 “미수습자의 완전한 수습은, 가족은 물론 국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었다”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월호 침몰 이후 3년 7개월 동안 진도 팽목항과 목포 신항에서 수습을 기다리며 인고하다가 추가 수습 포기라는 고통스런 결정을 내리고 장례에 임했다”고 말했다.이어 “유골 은폐는 그런 가족과 국민께 실망을 넘어 배신감을 안겨드렸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수치스런 일이다”라면서 “정부는 최단 시간 안에 은폐의 진상을 규명해 가족과 국민 앞에 밝히고,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

      10:00

  • 11월 22일

    • 해수부 ‘세월호 유골’ 찾아놓고 은폐

      해양수산부가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고도, 세월호 미수습자의 유해 없는 장례식(18~20일)이 끝날 때까지 이 같은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수색 여론이 형성될 것을 우려해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추가로 발견된 손목뼈가 기존에 수습됐던 희생자의 것인지, 아니면 미수습자 5명 중 한 명의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수부는 22일 경향신문이 관련 내용 확인을 요청하자 뒤늦게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내용을 보고받은 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미수습자 수습은 유족들만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의 염원인데 이렇게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책임을 묻고 유가족과 국민들께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

      22:53

    • 세월호 ‘추가 수색’ 여론 막으려고 했나

      22일 세월호 유가족과 해수부 말을 종합하면, 17일 오전 11시30분쯤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에서 수거된 진흙을 세척하던 중 사람 손목뼈 1점이 발견됐다. 당시 국방부에서 파견된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사람 뼈임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그러나 유골 수습 사실을 보고받은 해수부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은 이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물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다른 유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김 부본부장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에게 “내가 책임질 테니 유골 수습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해수부는 그동안 수색과정에서 유골이 발견되면 곧바로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 선체조사위에 통보해왔다. 또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기준으로 현장 수색상황을 정리해 보도자료 형태로 언론에도 알려왔지만, 17~22일 보도자료에는 손목뼈 발견에 대한 사실이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단원고 양승진 교사, 남현철·박영인군, 권재근·혁규...

      22:02

    • [단독]세월호에서 유골 추가 발견··· 닷새 동안 은폐한 해수부
      [단독]세월호에서 유골 추가 발견··· 닷새 동안 은폐한 해수부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수거된 진흙에서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이를 지금까지 은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수색 여론이 형성될 것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5명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지난 18일 시신 없는 장례식을 치렀다.22일 세월호 유가족과 해수부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7일 오전 11시30분쯤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수색작업 현장에서 사람 손목뼈 1점이 발견됐다. 뼈는 세월호에서 수거된 진흙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국방부에서 파견된 유해발굴감식단 관계자가 사람의 뼈임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그러나 유골 수습을 보고받은 해수부 현장수습본부 김현태 부본부장은 이 같은 사실을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에 통보하지 않았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다른 유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김 부본부장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에게 “내가 책임질테니 유골 수습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