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화물칸에서 지금까지 334.23t의 철근이 나왔다. 체중이 60㎏인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5570명과 맞먹는 무게다. 세월호 침몰 원인의 하나로 지목된 과적에 철근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주목된다.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3일 철근 32.3t, 4일 0.1t을 선체에서 꺼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세월호 화물칸에서 나온 철근은 334.23t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습본부는 세월호에 모두 426t이 실려 있었을 것으로 보고 철근이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습본부는 이달 안에 철근을 모두 꺼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당국은 철근을 모두 꺼낸 뒤 무게를 정확하게 계측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된 무게는 간이 측정장치로 잰 것이다.세월호 안에서 확인된 철근 양은 다른 화물의 양과 함께 선체의 복원력 등을 계산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중요하다.그동안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 중 하나로 과적이 꼽혀왔다. 세월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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