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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미래
  • 전체 기사 65
  • 2016년3월 5일

    • 인공지능이 자의식에 눈뜨는 날,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자의식에 눈뜨는 날,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장원의 사이언스 or 픽션!] 인공지능이 두려움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것은 그 탁월한 연산능력 탓이 아니다. 우리 몰래 흑심을 품거나 딴 호주머니를 찰까 걱정하는 것이다. 인간이 명령하지 않은 바를 스스로 생각해내고, 그로 인해 뚱딴지 같은 행동을 한다면 문제 아니겠는가. 2016년 3월 중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알파고가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바둑 5번기를 펼친다. 당장은 이세돌의 우위를 점치지만 앞으로도 그렇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정말 SF에서 상상하듯 인간보다 영민한 인공지능이 우리 위에 군림할 날이 올까?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Terminator Series)>(1984~2015)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의 씨를 말리려 든다. <아이 로봇(I, Robot)>(2004)과 <매트릭스 3부작(The Matrix Trilogy)>(1999~2003)의 인공지능들은 인간들을 어린아이나 노예 취급하며 이에 맞서는 이들은 말살...

      17:16

  • 2월 28일

    • [과학오디세이]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반상 결투’
      [과학오디세이]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반상 결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와의 대결이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유럽 챔피언 판 후이를 5 대 0으로 이긴 알파고의 기세가 대단하다. 만일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으면 기계가 인간을 이성적으로도 제압한 문명사적 사건이라는 선전은 좀 과한 것이다. 초절정 고수인 외계인 이세돌이나, 1202여대의 컴퓨터로 구성된 알파고 모두 “보통의” 인간이나 “보통의” 컴퓨터는 아니기 때문에, 이번 대결 결과가 어떠하든 우리의 삶에서 달라질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바둑과 같은 완전정보 게임의 승패는 이미 정해져 있다. 뭔가를 숨기는 카드놀이나 무작위성에 기초한 윷놀이와 바둑은 전혀 다른 게임이다. 바둑에서 가능한 수는 우주에 존재하는 입자수와 비슷한 정도라고 한다. 바둑판의 크기를 4분의 1로 줄인다면 지금의 컴퓨터 기술로 완전한 승패 계산이 가능하다. 만일 양자컴퓨터가 보편화되어 가능한 경우를 모두 계산할 수 있다면 바둑의 신비는 사라질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바둑 시합에서...

      20:45

  • 2월 23일

    • 볼보트럭,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 옵션 추가 영상 컨텐츠
      볼보트럭,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 옵션 추가

      볼보트럭코리아(대표 김영재)는 2016년형 FH 6x2 글로브트로터 트랙터 차량에 볼보트럭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증명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시프트 듀얼클러치’를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I-쉬프트 듀얼클러치’는 볼보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한 기술이다. 두 개의 기어박스가 연결되어 있어 동력 전달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특히 오르막길, 굽은 도로, 신호등이 많은 도심과 같이 기어 변속이 잦은 곳을 운행할 때, 기어 변속으로 인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했다.이와 함께,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주요 부품들의 내구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어 변속 시 운전자가 체감하는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최적의 운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볼보트럭은 설명했다.(‘I-쉬프트 듀얼 클러치’ 작동 원리 영상 링크) 볼보트럭 관계자는 “‘I-쉬프트 듀얼 ...

      09:54

  • 1월 30일

    • [영상뉴스] 인공지능과 인간의 싸움··· 결국, 문제는 인간의 일자리다 영상 컨텐츠
      [영상뉴스] 인공지능과 인간의 싸움··· 결국, 문제는 인간의 일자리다

      컴퓨터 인공지능 기술은 쉼없이 발전 중이다. 단순 지시에 불과했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인간의 두뇌를 본뜬 ‘신경망’ 프로그래밍으로 발전해 왔다. 2011년 미국 퀴즈쇼 ‘제퍼디’에서 우승한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의 경우 전 세계 백과사전과 위키피디아, 뉴욕타임스 아카이브, 성경 등 2억 페이지에 달하는 정보를 스스로 자기학습하며 수십만 가지의 질문에 답을 내놓을 수 있다.문제는 일자리다. 인공지능 기술은 그동안 사람이 해오던 일을 빠르게 잠식해나갈 것이라고 저자는 경고한다. 무인자동차 기술을 운송업에 접목하면 트럭 기사들은 사실상 설 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다. 도중에 휴게소에 들를 필요 없이 24시간 운행할 수 있으니 운송 시간도 훨씬 단축된다.전문직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 수많은 판례를 정보로 처리해 개별 사례에 맞는 법률적 조언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은 현재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21:45

  • 1월 28일

    • [여적] 인공지능 대 이세돌

      바둑의 ‘경우의 수’는 사실상 무한대다. 한번 놓을 수 있는 가짓수만 361개(19×19)에 달한다. 흑과 백이 첫수를 주고받는 경우의 수만 12만9960(361×360)가지에 이른다. 모든 경우의 수를 굳이 계산하면 ‘10의 170제곱’에 이른다. 우주의 원자수 10의 80~100제곱보다 훨씬 많다. 요순시대부터 시작됐다는 바둑의 5000년 역사에서 똑같은 판이 나왔을 리 없다. 옛사람들이 바둑을 우주에 견줘 바둑판의 한가운데 점을 하늘의 중심인 ‘천원(天元)’이라 한 것은 천고의 혜안이라 할 수 있다.게다가 수학의 ‘경우의 수’나 확률로 계산할 수 없는 ‘패’나 ‘먹여치기’ ‘되따기’ 등의 요지경 같은 바둑룰까지 있다. 상대방의 수를 그대로 따라 두는 ‘흉내바둑’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어떤 흉내바둑도 70수를 넘지 않았다. 그저 승부를 위한 부분전술일 뿐 ‘인간의 체면’을 걸 만한 전략은 될 수 없었다. 무엇보다 불끈불끈 솟아나는 인간의 승부욕이 똑같은 바둑을 용납하지 ...

      20:48

    • 저커버그 “AI, 두려워할 필요 없다”···인공지능이 화두로
      저커버그 “AI, 두려워할 필요 없다”···인공지능이 화두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글로벌 IT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저커버그는 올해 주요 목표로 AI 기술 개발을 들었고, 구글은 자사의 인공지능 컴퓨터를 통해 바둑 기사들과의 대국을 이어가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인공지능(AI)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오히려 우리는 인공지능이 세상에 가져다줄 놀랄 만큼 많은 이점을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소설 속에 있는 게 아니고, 이미 현금지급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지난 3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내 2016년 목표는 집을 관리하고 일을 도울 간단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지속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다만 그는 “인공지능은 패턴을 읽어내는 데는 뛰어나지만, 우리가 상식이라고 부르는 분야에서는 취약하다”며 단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글의 자회...

      16:47

  • 1월 26일

    •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 마빈 민스키 교수 별세
      ‘인공지능 연구의 선구자’ 마빈 민스키 교수 별세

      ‘인공지능(AI)’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발전시킨 마빈 민스키 교수(88)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전자공학과 과학에 흥미를 느꼈으며, 프린스턴대에서 수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지능’에 천착해 왔다. 그는 1958년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로 일하며 존 매카시 교수와 합심해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이때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민스키 교수는 촉각 센서가 달린 기계손과 시각 감지장치를 발명해 로봇공학 발전에도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1951년에는 최초의 무작위 연결 신경망 학습기기인 ‘SNARC’를 만들었고, 1956년엔 최초의 공초점 현미경을 개발했다. 1970년 컴퓨터과학계 최고의 상인 ‘튜링 어워드’를 받은 그는 생전 “지능은 단일한 기제의 산물이 아닌 다양한 재능의 상호작용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지론을 폈다.

      21:16

  • 1월 25일

    • [최진성의 내 인생의 책] (2) 커뮤니케이션-인간, 동물, 인공지능 | 입케 박스무트
      [최진성의 내 인생의 책] (2) 커뮤니케이션-인간, 동물, 인공지능 | 입케 박스무트

      이 책은 인지 컴퓨팅 과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분인 장병탁 서울대 교수가 번역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책이다. 컴퓨터나 로봇을 비롯해 요즘 크게 주목받는 ‘딥 러닝’(Deep Learning)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영원한 숙제인 ‘인지란 무엇인가’를 다루고 있다.인간의 무한한 지적 욕구를 고려했을 때 미래에는 퀀텀(Quantum)기술 등을 활용한 초월적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인간의 지능수준 이상으로 인간의 인식을 제어하고자 하는 ‘매트릭스’적 시도들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시작은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인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찾아내는 데 있다. 대표적 ‘인지’ 대상인 언어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의도는 애매하게 숨기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이율배반적 과정이 매우 복잡한 형태로 발달됨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과연 이런 복잡 미묘한 아날로그적인 것들을 디지털 형태로 모델링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질문...

      22:40

  • 1월 19일

    • 사무·행정직까지···2020년 인공지능이 일자리 500만개 뺏는다
      사무·행정직까지···2020년 인공지능이 일자리 500만개 뺏는다

      로봇과 인공지능, 유전학 등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2020년이면 5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 중 3분 2가 행정직, 사무직이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19일 ‘직업의 미래’ 보고서를 냈다. 전세계 정치·경제 지도자들이 모이는 세계경제포럼은 20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노동력의 65%(노동자 19억명)를 차지하는 15개 선진·신흥국의 노동시장을 조사한 결과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인도 이탈리아,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등이다. 보고서는 현재 글로벌 경제가 유전학, 로봇과 인공지능, 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발전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지점에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로봇과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200만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대신 700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져 결국 5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고 전망했다. 특히 컴...

      14:13

  • 1월 8일

    • 애플, 감정 읽어내는 인공지능 연구 스타트업 인수
      애플, 감정 읽어내는 인공지능 연구 스타트업 인수

      애플이 사람의 표정을 분석해 감정을 읽어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이모션트’(Emotient)를 인수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7일(현지시간) 이모션트의 기술은 광고를 보는 사람들의 표정을 분석해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 애플이 이 기술로 무엇을 할 지 아직 명확치는 않다고 전했다.애플은 인수 직후 성명을 내고 이 사실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인수 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애플은 의사들이 이 기술을 이용하면 말로 증상을 표현하기 힘든 환자들의 고통을 알아챌 수 있고, 유통업자들은 가게에 들어온 소비자들의 표정을 해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구글과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인공지능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특히 인공지능의 이미지 인식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이들의 주요 관심사다.구글은 2012년 고양이를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고, 페이스북은 게시된 사진에서 자동으로 사람들의...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