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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화장실 살인사건
  • 전체 기사 42
  • 2016년5월 19일

    • [강남역10번출구 추모]\'내 이야기\'로 받아들인 여성들이 추모 열기 주도...\"왜 여성을 향해서만 분노를 표출하느냐 묻는 것\" 영상 컨텐츠
      [강남역10번출구 추모]'내 이야기'로 받아들인 여성들이 추모 열기 주도..."왜 여성을 향해서만 분노를 표출하느냐 묻는 것"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한 공용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무참하게 살해된 이후, 사건 현장 주변인 강남역 10번 출구를 중심으로 ‘포스트잇’ 추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9일 현재 포스트잇 수백개가 10번 출구 외벽을 덮었으며 근조 화환과 꽃다발도 놓였다.온라인에서도 추모 열기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에는 ‘강남역 10번 출구’란 페이지가 생겼다. 해당 페이지에는 추모 현장 사진, 피해자를 애도하는 글 등이 올라온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이 페이지를 구독하는 사람은 2300명이 넘는다.온라인 상의 애도와 분노를 집회로 연결하자는 움직임도 있다. 한 포털사이트에는 ‘강남역 추모 집회’ 카페가 개설돼, 21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집회를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카페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750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110명 이상이 집회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와는 또다른 19일 저녁 추모 모임도...

      16:15

    • [정리뉴스]이것은 왜 여성혐오범죄인가
      [정리뉴스]이것은 왜 여성혐오범죄인가

      사람이 붐비는 강남의 밝은 분위기의 건물의 공용화장실에서 ‘아무 여자나’ 죽이려고 1시간 동안 기다렸던 30대 남성에 의해 23살의 여대생이 무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각에서는 이 사건을 단순히 조현병 환자의 ‘묻지마 살인’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지만, ‘여성혐오 범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혐오범죄와 무차별범죄는 그 성격이 같지 않다. 이에 대한 소셜미디어 상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해봤다. ■법학자 홍성수 (페이스북 갈무리)여성혐오범죄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 듯 한데, 혐오표현/범죄 연구에 3년 째 매달리고 있는 입장에서, 간단한 판단기준과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는 이유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범죄의 대상이‘특정인’ vs. ‘여성 중 아무나’‘아무나’ vs. ‘여성 중 아무나’후자의 문제인 이상 여성혐오범죄로 보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한국법에서는 별도 구성요건이...

      15:45

    • 강남역 10번출구 추모 이틀째···\"저는 두렵습니다\" 영상 컨텐츠
      강남역 10번출구 추모 이틀째···"저는 두렵습니다"

      19일에도 서울 서초구 화장실 살인 사건의 여성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17일 새벽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남성 김모씨(34)가 한 여성(23)을 흉기로 살해하고 경찰에 “사회생활에서 여성들에게 무시를 당해 범행을 했다”며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이 알려진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이번 사건은 묻지마 살인이 아니라 여성혐오 범죄”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은 여성 피해자의 죽음을 애도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포스트잇을 강남역 10번 출구 외벽에 붙이면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전날까지만 해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대부분 20~30대 여성들이었지만 이 날은 중장년 세대와 남성들의 방문도 눈에 띄였다. 시민들은 포스트잇에 추모의 문구를 써붙인 뒤에도 다른 사람이 붙인 포스트잇을 하나하나씩 읽어보느라 자리를 쉽게 뜨지 못했다. 휴대전화로 포스트잇과 그...

      14:53

    • 문재인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애도 트윗···오해 생기자 해명
      문재인 ‘강남역 여성혐오 살인사건’ 애도 트윗···오해 생기자 해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강남역 화장실 살인’ 피해자에게 애도를 표현했다. 문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은 포스트잇으로 가득했습니다. ‘다음 생엔 부디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 슬프고 미안합니다”라고 썼다. 이날 문 전 대표는 보좌관을 동행하지 않은 채 홀로 추모 장소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문 전 대표는 19일 다시 트윗을 올렸다. ‘다음 생엔 부디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란 표현을 인용한 것에 오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문 전 대표는 “제 트윗에 오해소지가 있었나요?/강남역 10번 출구 벽면은 포스트잇으로 가득했습니다. ‘다음 생엔 부디 같이 남자로 태어나요’(어느 여성분이 쓰셨을, 이런 글을 읽게 되는 현실이)슬프고 미안합니다/....이런 뜻으로 읽어주세요”라고 썼다. 지난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는 20대 여성이 얼굴도 ...

      10:09

  • 5월 18일

    • “여성이란 이유로…묻지마 아닌 ‘여혐’ 살인”
      “여성이란 이유로…묻지마 아닌 ‘여혐’ 살인”

      “묻지마 살인의 타깃은 왜 항상 약자인 여성인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한 당신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아 살아남았지만, 내일은 운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혐(여성혐오)은 이제 여성의 생존 문제입니다” “그놈이 다른 데서 일했다면 내가 죽었을 수도 있겠지”.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외벽에는 포스트잇 수백 개가 붙었다. 포스트잇에는 전날 새벽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여성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비판하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이날 오전 6시쯤만 해도 포스트잇이 네다섯 개에 불과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소식이 확산되고 점심부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면서 점점 늘어나 외벽을 가득 채웠다. 두 손을 몸 앞으로 모으고 숙연한 자세로 포스트잇을 읽거나 한숨을 쉬고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들이 많았다.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김모씨(34)는 경찰 조사...

      22:28

    • 경찰, \'여성혐오\' 살인 논란 관련 \"정신병력으로 4차례 입원\"
      경찰, '여성혐오' 살인 논란 관련 "정신병력으로 4차례 입원"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18일 공용화장실 ‘여성혐오’ 살인 논란과 관련해 “정신이상자(범인)가 한 얘기를 일일이 해서 뭐하시게요”라고 밝혔다.서초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씨가 여성에게 무시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원인이 결국은 정신이상으로 그렇다”며 이 같이 말했다.전날 김모씨(34)가 서울 서초구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후 이 사건은 ‘여성혐오 살인’으로 불리며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경찰은 ‘정신병력에 따른 살인’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이날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피의자 김씨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 정신분열증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보도자료에서 “건강보험공단에서 회신받은 진료내역과 비교해 본 결과 (김씨는) 2008년 여름부터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은 이래 2008년 수원 모 병원에서 1개월, 201...

      20:26

    • 공용화장실 여성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 아니라 여성혐오 살인입니다\"
      공용화장실 여성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 아니라 여성혐오 살인입니다"

      “묻지마 살인의 타깃은 왜 항상 약자인 여성인가”“여자라서 죽었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한 당신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동참해 주세요. 오늘은 운이 좋아 살아남았지만, 내일은 운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혐(여성혐오)는 이제 여성의 생존 문제입니다”“그놈이 다른 데서 일했다면 내가 죽었을 수도 있겠지”“이제 몰카가 아니라 살해당할까봐 화장실을 못가겠습니다”18일 오후 찾은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외벽에는 포스트잇 수십개가 붙어 있었다. 포스트잇에는 전날 새벽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여성 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살해를 당하는 사회가 언젠가 사라지리라 믿습니다”“언제까지 남자 개인의 문제로 보실 건가요”“여자가 밤늦게까지 혼자 돌아다니면 안돼라고 말하는 남자에게 이렇게...

      16:05

    • [경향포토]강남역 추모 메시지
      [경향포토]강남역 추모 메시지

      18일 서울 강남역에서 시민들이 상가 화장실 살인사건 피해자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지난 17일 서초동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5:32

    • 강남 공용 화장실 살인사건 희생자 추모 움직임 확산
      강남 공용 화장실 살인사건 희생자 추모 움직임 확산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살해당한 여성 피해자에 대한 애도 움직임이 소셜미디어와 사고 현장 인근 추모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18일 오전 트위터에는 “이번 참혹한 사건 피해자와 생존 위협을 받고 있는 여성들을 애도합니다. 강남역 10번 출구, 국화꽃 한송이와 쪽지 한 장으로 추모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게시물 작성자의 아이디는 피해자가 숨진 시각인 17일 오전 1시를 의미하는 ‘@0517am1’이었다. ■추모 열기 갈수록 뜨거워져이 제안에 호응한 트위터 이용자들과 시민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사건 현장 인근인 강남역 10번 출구 유리벽면에 추모글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놓기 시작했다. 이들은 추모글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비슷한 일이 되풀이 되어선 안 된다는 바람을 적어놓았다. 강남역 10번 출구 유리벽은 빠르게 추모의 포스트잇으로 덮였고 추모객들이 놓고간 화환도 줄을 이었다. 이곳을 찾은 한 시민은 트위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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