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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사망
  • 전체 기사 218
  • 2017년6월 20일

    • 백남기 유족, \'외인사\' 사망진단서 재발급 \"이철성 \'원격사과\' 받을 수 없다\"
      백남기 유족, '외인사' 사망진단서 재발급 "이철성 '원격사과' 받을 수 없다"

      고 백남기씨 유가족이 이철성 경찰청장의 ‘원격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유가족과 백남기투쟁본부(투쟁본부)는 20일 오전 서울 대학로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씨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백씨 장녀 백도라지씨는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16일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한 사과에 대해 “사과 받을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데 사과하는 사람이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며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분명히 짚고 제대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 청장이 전남 보성의 백씨 자택을 찾아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사과하겠다고 들이미는 것이 어처구니없다”며 “정 오려거든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함께 오라”고 주장했다.박석운 투쟁본부 공동대표는 “경찰은 살인한 것에 대해 응당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해야하는데 1년7개월이되도록 책임자는 처벌되지 않은 채 승진과 영전을 거듭...

      13:43

  • 6월 19일

    • “백남기 유족 만나 사과하겠다”는 경찰청장, 물대포 탓 사망은 인정 안 해
      “백남기 유족 만나 사과하겠다”는 경찰청장, 물대포 탓 사망은 인정 안 해

      이철성 경찰청장은 2015년 11월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사망한 고 백남기 농민의 유가족을 만나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청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족 측을 만나서 사과할 의향이 있다. 농민회, 유족 측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지난 16일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 모두발언에서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이 잘못한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유가족과 사전 협의도 없어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사과는 받는 사람이 사과라고 느껴야 한다”라며 “유족 측에서 (저의 사과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과 시점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서 “사과가 늦었다는 것은 인정한다. 상황 변화와 시대 인식 변화 등이 겹쳐졌다”라고 했다. 이어 “서울대병원에서 백남기 농민의 사망원인을 외인...

      12:03

  • 6월 16일

    • 늦었지만 ‘허리 굽힌’ 경찰 “돌아가신 백남기 농민과 유족에 진심어린 사과” 영상 컨텐츠
      늦었지만 ‘허리 굽힌’ 경찰 “돌아가신 백남기 농민과 유족에 진심어린 사과”

      이철성 경찰청장(59)이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이 청장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2015년 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뒤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서울대병원이 백씨 사망원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한 지 하루 만이다.이 청장은 “경찰 공권력은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절제된 가운데 행사돼야 한다”며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이제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총수가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한 것은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백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지 1년7개월 만에 처음이다. 앞서 강신명 전 청장은 지난해 9월 국회 ‘백남기 청문회’에서 “사람이 다쳤거나 사망했다고 해서 무조건...

      22:18

    • [속보]이철성 경찰청장 \"고 백남기 농민과 유족에 진심으로 사과\"
      [속보]이철성 경찰청장 "고 백남기 농민과 유족에 진심으로 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16일 고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에 대해 유족에게 사과했다.이철성 청장은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후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서울대병원이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종류(원인)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한 지 하루만이다.경찰 총수가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직을 대표해 공식 사과한 것은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백씨가 쓰러진 지 1년7개월 만에 처음이다.이철성 청장은 또한 “저는 지난 6월 9일 6·10민주항쟁 30주년 즈음해 경찰인권센터에 있는 박종철 열사 기념관을 다녀왔다”며 “그곳에서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경찰의 인권개혁을 강도높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이철성...

      15:42

  • 6월 15일

    • 서울대병원 ‘백남기 외인사’ 결국 인정

      서울대병원이 백남기 농민의 사망종류(원인)를 기존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264일 만이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고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의 사망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지난 14일 공식 수정했다”며 “수정은 사망진단서를 직접 작성한 신경외과 전공의가 병원 의료윤리위원회의 수정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은 “ ‘직접사인’도 기존 ‘심폐정지’에서 ‘급성신부전’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심폐정지는 일반적으로 사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오랜 기간 상심이 크셨을 유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난 2년간 국민에게 사회적 혼란을 일으킨 점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백남기 농민은 2015년 11월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당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

      22:26

    • [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 ]1년7개월 끈 수사…이번엔 진상규명 이뤄질까

      서울대병원이 15일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종류(원인)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질지 주목된다.지난해 11월 백씨의 유족과 농민단체 등은 백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을 당시 책임자였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관 7명을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으나 1년7개월이 지나도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검찰은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병원에서 사망종류를 외인사로 수정했지만 백씨의 진료기록 등 사망원인에 관한 자료들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이번 자료를 참고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백씨의 사망종류가 수정된 것을 두고 내부 논의를 거쳐 16일 공식 입장을 밝힌다. 앞서 이 청장은 “경찰의 잘못이 명백히 밝혀지면 유족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경찰 내부적으로는 “검찰의 수사 ...

      22:24

    • [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 ]9개월 만에 ‘사필귀정’…서울대병원, 전 정부 땐 눈치 봤나
      [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 ]9개월 만에 ‘사필귀정’…서울대병원, 전 정부 땐 눈치 봤나

      서울대병원이 15일 백남기 농민의 사망종류(원인)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하자 의학계에서는 ‘사필귀정’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잘못된 사망원인을 바로잡는 데 9개월이나 걸린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이날 사망진단서 수정 배경에 대해 “유족이 지난 1월 사망진단서 수정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률적 절차가 시작돼 병원 차원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이 소송 처리 절차에 따라 백남기 농민을 진료한 신경외과에 소명을 요구했고, 신경외과는 ‘대한의사협회 지침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소송을 담당하는 병원 의료윤리위원회는 지난 7일 사망진단서 작성을 담당 전공의에게 수정을 권고했다. 해당 전공의는 이를 수용했다. 이 전공의는 사망진단서 논란이 한창 일던 지난해 10월 초 한때 잠적하기도 했다.서울대병원이 사망진단서 작성을 지시한 백선하 교수가 아니라 전공의에게 수정을 권고한 것도 ...

      22:24

    • [백남기 농민 ‘외인사’ 인정 ]“지금이라도 바뀌어서 다행”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종류(원인)가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백씨의 큰딸 도라지씨(35)는 15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바뀌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그는 아버지에게 물대포를 쏜 경찰에 대해 “경찰이 최근 ‘인권 경찰’을 얘기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인권·생존권 침해 사건에 대해 반성과 사죄 없이 ‘인권 경찰’이 웬 말이냐는 생각밖에 안 든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주변에서 계속 관심을 가져줘서 가족들도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며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씨의 둘째 딸 민주화씨(32)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이(사망진단서) 수정만이 아니고 진심으로 아빠에게 미안해했으면 좋겠다”고 썼다.백남기투쟁본부도 논평을 내고 “물대포로 백남기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당시 진압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며 “명백한 사망원인을 왜 병사로 기재했는...

      22:23

    • 백남기 딸 백도라지 “반성·사죄도 안하는데 ‘인권 경찰’ 웬 말이냐”
      백남기 딸 백도라지 “반성·사죄도 안하는데 ‘인권 경찰’ 웬 말이냐”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종류(원인)이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된 소식을 들은 백씨의 딸 도라지씨는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바뀌어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도라지씨는 15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이날 오전 사망진단서를 수정했다고 알리면서 그간 저희가 사망진단서 때문에 괴로움을 겪은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도라지씨는 병원으로부터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다음주쯤 백씨의 사망신고를 할 계획이다. 도라지씨는 그간 사망진단서에 사망종류가 병사로 기재돼 있어 사망신고를 미뤄왔다. 도라지씨는 백씨에게 물대포를 쏜 경찰을 향해 “경찰이 최근 ‘인권 경찰’을 얘기하고 있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인권·생존권 침해 사건에 대해 반성과 사죄 없이 ‘인권 경찰’이 웬말이냐는 생각밖에 안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사살수로 인해 안구출혈, 뇌진탕 등의 사고가 이어져 왔고 사망에 이르기까지 했는데도 경찰은 직사살수를 계속 유지하...

      16:30

    • 백남기 농민 \'외인사\' 발표에 검경 일단 \'신중 모드\'
      백남기 농민 '외인사' 발표에 검경 일단 '신중 모드'

      서울대병원이 15일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종류를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와 경찰의 입장 표명에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11월 백씨의 유족과 농민단체 등은 백씨가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졌을 당시 책임자였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관 7명을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으나 1년 7개월이 지나도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검찰은 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병원에서 사망종류를 외인사로 수정했지만 백씨의 진료기록 등 사망원인에 관한 자료들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며 “다만 이번 자료를 참고는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성 경찰청장은 백씨의 사망 종류가 수정된 것을 두고 내부 논의를 거쳐 오는 19일 공식 입장을 밝힌다. 앞서 이 청장은 “경찰의 잘못이 명백히 밝혀지면 유족에게 사과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경찰 내부적으로는 ...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