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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사망
  • 전체 기사 218
  • 2017년6월 15일

    • 서울대병원, 백남기농민 ‘외인사’ 공식발표···\"유족에 사과\" 영상 컨텐츠
      서울대병원, 백남기농민 ‘외인사’ 공식발표···"유족에 사과"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이 264일 만에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됐다.서울대병원은 15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2015년 11월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후 사경을 헤매다 지난해 9월 사망한 고인의 주치의였던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당시 전공의에게 지시를 내려 고인의 사망진단서 사망 종류를 ‘병사’로 기록해 논란을 일으켰다.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오늘 아침에 유족을 찾아 뵙고 그간의 경과를 설명 드리고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렸다”며 “이 자리를 빌어 서울대병원이 지난 2년여 가까운 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데 진심으로 송구하고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원장은 “사망진단서 공개는 병원측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유가족에게 정상적인 발급절차를 통해 (수정된) 사망진단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드렸다”고 덧붙였다.서울대병원은 공식 자료를 ...

      14:07

  • 2016년11월 17일

    •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병사 기재’ 백선하 교수 보직 해임 영상 컨텐츠
      서울대병원, ‘백남기씨 병사 기재’ 백선하 교수 보직 해임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숨진 농민 고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에 사망원인을 병사로 기재해 논란을 일으킨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사진)가 신경외과 과장직에서 보직 해임됐다. 이에 따라 유족의 요구대로 백씨의 사망원인이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될지 주목된다. 백씨의 사인이 외인사로 바뀌면 사법적 관점에서 물대포를 쏜 경찰의 책임이 보다 커질 수 있다.서울대병원은 17일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백 교수를 16일자로 보직 해임했다”며 “그간 논란이 있어 왔기 때문에 과장직을 수행하는 게 힘들다는 판단으로 내린 결정”이라는 밝혔다. 백씨의 주치의였던 백 교수는 지난해 11월14일 시위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지난 9월25일 숨진 백씨의 사망원인을 병사라고 기록해 논란을 일으켰다.의료계와 시민사회에서 ‘외인사가 맞다’는 반론이 지속되자 서울대병원·서울대 의대 합동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달 3일 “병사로 기록된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지...

      22:38

  • 11월 6일

    • 금남로에 시민 3000명…백남기 농민 ‘마지막 길’ 외롭지 않았다 영상 컨텐츠
      금남로에 시민 3000명…백남기 농민 ‘마지막 길’ 외롭지 않았다

      고 백남기 농민(69)이 6일 광주 북구 망월동 5·18옛묘역(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 때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유족과 투쟁본부는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을 가진 뒤 이날 고향인 전남 보성과 광주 금남로에서 노제를 치른 고인의 유해는 민주열사들 곁에 안장됐다. 이날 보성과 광주에서는 노제가 열렸다. 백씨의 생가인 전남 보성군 웅치면 부춘마을을 출발한 운구행렬은 낮 12시 광주 금남로에 도착했다. 금남로에서는 3000여명(경찰 추산 1500여명)의 시민들이 고인을 맞았다. 백씨의 막내딸 민주화씨는 “아버지 가시는 길에 함께해준 국민들 덕분에 부검이라는 끔찍한 현실에서 아버지를 구해냈고, 결국 이렇게 고향으로 돌아오시게 됐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식 장례위원장은 조사에서 “참으로 치열한 40여일을 보내고 이제 고인을 보내드리게 됐다”면서 “고인의 정신을 계승...

      22:20

  • 11월 5일

    • \"국가가 어둠에 잠겨 있다\" 고 백남기 농민 영결식 추도사 영상 컨텐츠
      "국가가 어둠에 잠겨 있다" 고 백남기 농민 영결식 추도사

      5일 고 백남기 농민 영결식에는 많은 야권 정치인들이 참석해 추도사를 했다. 이들은 일제히 백씨 사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은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는 백씨 영결식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무소속 김종훈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은 무대 위에 올라 추도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문재인 전 대표, 같은당 박주민·문희상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야당계 인사 40여명도 이날 영결식에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추도사에서 “국가가 어둠에 잠겨 있다. 어둠이 지나면 새벽이 오는 이치를 누가 거스를 수 있나. 국정농단으로 헌정이 마비된 이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할 책무가 있다” “헌정질서를 마비시키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무도한 집권세력은 국가폭력을 비호하며 백남기 죽음을 능욕했다”고 말했다....

      16:12

    •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희생돼야 죽음을 알게 될까\" 고 백남기 농민 장례 엄수 영상 컨텐츠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희생돼야 죽음을 알게 될까" 고 백남기 농민 장례 엄수

      고 백남기 농민(69)의 장례가 5일 민주사회장으로 엄수됐다. 지난 9월 25일 고인이 사망한 지 41일 만이다.이날 오전 8시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천주교 사제들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후 백씨 시신은 장례미사가 열리는 서울 중구 명동성당으로 옮겨졌다.장례미사는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봉헌됐다. 유족과 백남기투쟁본부 등 시민단체 관계자, 정치권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염 추기경은 미사에서 “백 임마누엘 형제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모두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며 “형제님의 용기와 사랑을 남아있는 우리가 이어나가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에서 “임마누엘 형제가 우리 곁을 떠났다기보다 이 땅의 민주화와 농촌 현실에 무관심한 우리가 떠밀어 떠나보낸 것이 아닌...

      15:08

    • 고 백남기 농민 장례미사 명동성당서 봉헌···“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희생돼야 죽음을 알게 될까” 영상 컨텐츠
      고 백남기 농민 장례미사 명동성당서 봉헌···“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희생돼야 죽음을 알게 될까”

      고(故) 백남기 농민 장례미사가 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봉헌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사 주례를 맡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의 죽음 앞에서 우리는 모두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며 “형제님의 용기와 사랑을 남아있는 우리가 이어나가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에서 “임마누엘 형제가 우리 곁을 떠났다기보다 이 땅의 민주화와 농촌 현실에 무관심한 우리가 떠밀어 떠나보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런 현실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주교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바라는 고인의 외침이 살수 대포에 의해 참혹하게 죽어야 할 정도로 부당한 요구였냐”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국가가 이렇게 해도 되느냐”고 했다.김 대주교는 정부가 대다수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노벨문...

      11:33

  • 11월 3일

    • 아, 우리들의 ‘맘판’ 백남기
      아, 우리들의 ‘맘판’ 백남기

      붓이 떨리고 가슴까지 떨려 글이 단 한 줄도 나가지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추도의 글이 아니다, 다짐이다라고 생각하니 비로소 붓이 우네요.백 선생, 백 선생은 어떻게 돌아가셨습니까. 박근혜가 물대포로 조준사살에 이은 확인사살, 그러니까 끔찍한 학살이었습니다. 박근혜가 사람이라고 하면 아니 대통령이라고 하면 백 번 사죄를 하고 권좌에서 물러났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죄 한마디가 없다가 엉뚱하게도 백 선생의 사인을 조작하려 강제부검을 한답시고 병원까지 쳐들어왔을 적에 저도 여러 시민들과 똑같이 박근혜 거짓말 독재 그 뻔뻔한 실체에 부대끼며 몸서리를 쳤습니다.저건 사람이 아니다. 짐승들도 저러지는 않는다. 어느 짐승이 제가 죽인 시체를 갈기갈기 찢어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고 거짓망동 속임수를 쓰느냔 말입니다.그렇다, 이제 박근혜는 물러가야 한다. 하지만 물러가라고 해서 물러가질 않는다. 그의 거짓, 그의 사기, 그의 뻔뻔한 부패를 시멘트로 꽁꽁 굳혀버렸으니 물러...

      21:09

    • 고 백남기 농민, 5일 명동성당서 장례미사 봉헌
      고 백남기 농민, 5일 명동성당서 장례미사 봉헌

      고 백남기(세례명 임마누엘) 농민 장례미사가 오는 5일 오전 9시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3일 밝혔다.장례미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고,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전국 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우리농본부), 가톨릭농민회 담당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이와함께 사제 및 수도자, 평신도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장례미사는 제대 앞에 고인의 관을 모신 후 말씀전례, 성찬전례, 고별예식 순으로 진행된다. 말씀전례 중 장례미사 강론은 김 대주교가 한다.고인은 지난해 11월14일 ‘민중 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뒤, 317일 만인 지난 9월25일 세상을 떠났다.백씨의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사망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미사와 연도(천주교에서 세상을 떠난 이를 위해 바치는 기도)가 이어져왔다.

      14:37

  • 11월 1일

    • 고 백남기, 망월동에 잠든다
      고 백남기, 망월동에 잠든다

      고 백남기 농민(사진)이 오는 6일 민족·민주열사들이 묻힌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에 안장된다.백씨 유족과 백남기투쟁본부는 1일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5일과 6일 고 백남기 농민의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백 농민은 광주 망월동 5·18 구묘역에 안장된다”고 밝혔다. 장례식 명칭은 ‘생명과 평화의 일꾼 고 백남기 농민 민주사회장’으로 정했다.백씨 장례위원회는 4일 오후 9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에서 ‘추모의 밤’을 연다. 5일 오전 8시 발인이 진행되고, 오전 9시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장례미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이 개최된다. 6일에는 백씨 고향인 전남 보성과 인근 광주 금남로에서 노제가 열린다. 이어 백씨는 5·18 구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광주시청은 이날 “고 백남기 농민을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 안장하고 싶다는 유족의 요청이 접수돼 ‘5·18 구묘지 안장 태스크포스(TF)’...

      22:20

    • 경찰, ‘백남기 안치실 침입’ 이용식 교수 조사

      “백남기씨의 사인은 물대포가 아니라 ‘빨간 우의’의 폭행”이라고 주장해온 건국대 이용식 교수(59)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서울혜화경찰서는 이 교수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백씨의 시신이 있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안치실에 몰래 들어갔다 가 백남기투쟁본부 관계자에게 적발된 뒤 쫓겨났다. 경찰 관계자는 “안치실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공개된 장소가 아니므로 건조물에 해당한다”며 “피해자인 서울대병원 측이 고소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나 해당 혐의는 친고죄·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교수와 출석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앞서 이 교수는 “백씨의 시신을 부검해야 한다”며 장례식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해왔다. 그는 “물대포를 직접 맞아보겠다”고 공언했으나 지난달 23일 진행된 물대포 가격 실험엔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나타나지 않았다.건국대 동문...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