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60)의 딸 정유라씨(20)가 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강원 평창군은 지난 26일 최 씨 모녀가 소유한 평창군 용평면 도사리 땅에서 불법 개발 행위가 이뤄진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평창군은 지난 8월과 9월 접수된 ‘초지 내 제한행위 허가’ 신청이 정유라 씨 명의로 돼 있는 점을 고려, 정 씨에 대해서만 고발 조치했다고 덧붙였다.정 씨는 8월 잡풀 제거 및 풀씨 뿌리기 등의 행위에 대해 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9월 소유 토지 일부인 6200㎡에 대해 목장길, 목책, 배수로 설치 등을 하겠다며 신청해 허가 처리됐다.정 씨는 대리인을 통해 이같은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해당 토지의 개발 과정에서 허가된 행위 외에 토석 채취가 이뤄지고, 절개지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평창군은 이를 초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평창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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