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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 전체 기사 171
  • 2016년11월 18일

    • “금메달 보여드려도 되나요?” 먼저 요구한 정유라, 이대 입학취소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고 학사관리에서도 특혜를 받은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18일 이화여대에 정씨의 입학취소를 요구하고 최경희 전 총장과 최순실씨 모녀에 대해 수사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발표를 보면 이화여대 입학처장은 2014년 체육특기자 전형시험 면접당일 면접위원들에게 “수험생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있으니 뽑으라”고 강조했다. 면접고사장에는 소지품을 가져올 수 없는 것이 지침이었다. 정씨는 이를 어기고 아시엔게임 금메달을 면접고사장에 가져갈 수 있도록 먼저 요청한 뒤 면접 당시에도 테이블 위에 금메달을 올려놓은 뒤 면접위원들에게 “금메달을 보여드려도 되나요”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정씨 본인이 스스로 공정성 저해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일부 면접위원이 주도해 서류평가 결과 우선선위자들에게 낮은 면접평가 점수를 주도록 유도하기 위해 과락대상자의 수험번호를 호명해 위원별 점수를 조정...

      11:03

    • 검, ‘정유라 특혜 의혹’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소환
      검, ‘정유라 특혜 의혹’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소환

      최순실씨(60·구속)와 최씨 딸 정유라씨(20)를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62·사장)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18일 오전 9시40분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있는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장 사장은 ‘정유라 특혜 지원 했나’, ‘승마협회 중장기 로드맵이 정유라 지원용이었나’, ‘이재용 부회장 지시였나’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장 사장은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에서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장 사장에게 최씨에게 말 구입 등 명목으로 35억여원을 특혜 지원하게 된 경위와 대가성 여부, 그룹 수뇌부의 역할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3월부터 승마협회 회장사를 맡은 삼성은 2020년 도쿄올림픽 승마 유망주 지원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정씨에 4년간 186억원을 단독 후원하려 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10:29

  • 11월 17일

    • [동영상 뉴스] 최순실 앞에서 학교는 무너졌다

      “학교는 무너졌습니다. 이 무너진 폐허에 주저앉아 엉엉 통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수능을 하루 앞 둔 지난 1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출신 중6고등학교인 청담고등학교와 선화예술학교에 대한 특정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정씨에 대한 각종 특혜가 ‘교육농단’이라며 ‘무너진 학교’를 다시 세우기 위해 정씨의 졸업 취소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감결과 정씨의 고3 수업일수 193일 중 실제 출석일은 17일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날조된 성적 처리를 근거로 교과우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고, 실기점수 만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정씨가 등교하지 않은 날에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했다는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허위로 기재되기도 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모든 학생에게 공평무사하게 적용되어야 할 학사 관리와 출결 관리가 유독 이 학생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조 교육감은 “...

      17:10

  • 11월 16일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정유라 고졸 학력 취소 검토…법무부는 뒤늦게 “소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정유라 고졸 학력 취소 검토…법무부는 뒤늦게 “소환”

      최순실씨(60)의 딸 정유라씨(20)의 고3 때 출석일수가 17일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유럽에 체류 중인 정씨에 대해 “소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최씨의 외압과 금품 로비를 ‘교육농단’으로 규정한 뒤 “정씨의 (고교)졸업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와 선화예술학교를 상대로 특정감사를 벌이고 있다.감사 결과 정씨는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일수 193일 가운데 사실상 17일만 출석했다. 시교육청은 공결 처리의 근거가 된 대한승마협회 공문이 사실과 다르거나 허위로 작성돼 신뢰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일단 출석 인정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보충학습 결과물을 찾아볼 수 없었다. 또 체육수업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수행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그런데도 정씨는 고교 2~3학년 때 교과우수상을 수상했다.최순실씨가 정씨의 과도한 승마대회 출전을...

      22:51

    • [단독]법무부 “최순실 딸 소환 필요 조치 다 취해”
      [단독]법무부 “최순실 딸 소환 필요 조치 다 취해”

      법무부가 유럽에 체류 중인 ‘비선 실세’ 최순실씨(60)의 딸 정유라씨(20)를 국내로 불러 조사하는 절차에 정식으로 착수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조사를 거부한 상황에서 굳게 입을 닫은 최씨를 압박해 박 대통령을 조사에 응하도록 만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사정당국의 한 관계자는 16일 “법무부 국제형사과에서 정씨의 소환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 핵심인물인 최씨가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운영에 관여한 자신의 불법행위와 박 대통령의 연관성을 모두 부인하는 상황에서 정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해 압박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해외에 체류 중인 피의자를 국내로 불러들이는 방법은 체류자격을 말소 또는 무효 시켜 강제추방으로 데려오는 방법이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도 법무부 간부가 여야 의원들에게 정씨...

      16:07

    • [단독] 이화여대 \'실세\' 윤후정 명예총장 사퇴
      [단독] 이화여대 '실세' 윤후정 명예총장 사퇴

      이화여대 실세로 알려진 윤후정 명예총장 겸 재단 이사(사진)가 16일 사퇴했다. 윤후정 명예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대학 구성원에 보내 “유한한 인생이 영원하신 하느님 은총에 의하여 평생을 이화여자대학교에 봉직하게 하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이화에 생명과 빛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면 떠납니다”고 밝혔다.윤후정 명예총장은 지난 20년간 이화여대의 ‘막후 실력자’로 불려왔다. 윤 명예총장은 총장(1990~1996년)과 이사회 이사장(2000~2011년)을 지냈다. 총장 퇴임 직후인 1996년 9월 사상 첫 명예총장에 올랐고 현재까지 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다.한편 교육부는 정유라씨 부정입학 및 학사관리 특혜 의혹에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감사를 실시했다. 교육부는 18일쯤 감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윤 명예총장은 교육부의 발표를 앞두고 부담을 느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15:36

    • [전문]조희연 “최순실 앞에서 학교는 무너졌다…정유라 졸업취소 검토”

      ■조희연 서울 교육감 발표문“제살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마음으로‘교육 농단’으로 기울어진 교단을 바로잡겠습니다.”정유라씨 출신학교들에 대한 특정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며참으로 착잡합니다.교육감이 되어 수없이 많은 기자회견과 발표를 했지만, 오늘처럼 참담하고 가슴 아픈 내용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온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전모는 그의 딸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문제에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점부터 ‘최순실 게이트’는 국정 농단이기도 하지만 ‘교육 농단’이기도 했습니다.서울시교육청은 정씨 고교 시절의 특혜 의혹 등이 제기되었을 때, 즉각 정씨의 출신학교들에 대한 장학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10월27일의 장학 결과 발표에서는 문제점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특정감사반을 투입해 전면 조사를 진행하면서, 제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보고들이 하나 둘 들어왔습니다.우...

      14:58

    • 정유라 고3 실제 출석일수 17일···최순실 “애 아빠(정윤회)가 가만히 안 둔다”
      정유라 고3 실제 출석일수 17일···최순실 “애 아빠(정윤회)가 가만히 안 둔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실제 출석일수는 17일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씨가 학교에 찾아가 남편인 정윤회씨를 들먹이며 교사를 협박한 사실도 드러났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씨의 외압과 금품 로비를 ‘교육 농단’으로 규정하고, 정씨의 졸업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씨의 고교 졸업이 취소되면 이화여대 입학도 자동적으로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정유라씨(개명 전 정유연)의 출신 중·고등학교인 청담고등학교와 선화예술학교에 대한 특정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실시한 특정감사를 통해 정씨에 대한 비정상적인 학사관리와 최씨의 폭언과 외압이 사실로 드러났다.■점점 줄어드는 정유라의 출석일수 정유라씨는 고3이던 2014년 수업일수 193일 중 무단대회참가 등을 제외하면 실제 출석일은 17일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1 때...

      14:30

  • 11월 14일

    • 서울시교육청 “정유라 청담고 졸업 취소 검토하겠다”

      서울시교육청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고등학교 졸업 취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씨의 청담고 졸업이 취소되면 고졸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이화여대 입학이 자동적으로 철회될 수도 있다. 1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씨의 청담고 재학 시절 학사관리 부실과 특혜 의혹이 집중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오경환 의원은 “정씨가 고등학교 시절 총 23회 대회에 출전하는 동안 시행한 보충학습 과제물이 제출되지 않았다”면서 “출석 인정된 결석은 모두 결석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체육진흥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대회 출전으로 수업 결손이 생기면 보충학습계획을 세우고 과제물 등 증빙자료를 확인해야 한다.정씨와 다른 체육특기생 간의 형평성 문제도 불거졌다. 민주당 김경자 의원은 “정씨 재학 당시 승마 장애물 종목 선수였던 이모 학생의 경우 대부분 무단결석으로 처리됐다”면서 “정씨는 먼저 학교에 빠지고 나중에 승마협회 공문을 받아서 출석을...

      22:11

    • 최순실, 딸 정유라 대회출전 막자 학교 찾아와 폭언···“교사 전체 모독”
      최순실, 딸 정유라 대회출전 막자 학교 찾아와 폭언···“교사 전체 모독”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가 다니던 청담고를 여러 차례 찾아가 승마대회 출전 관련 특혜를 요구하고 폭언과 삿대질을 일삼았다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 시의원들은 정씨가 출결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며 고교 졸업 취소를 요구했다.14일 서울시의회의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청담고 체육교사 이모씨는 정씨가 2학년에 재학하던 2013년 승마협회 공문을 갖고 와 대회 출전 승인을 요구한 일이 수 차례 있었다고 오전 질의에서 증언했다. 이 교사는 당시 예체능부장을 맡고 있었다. 이 교사는 2013년 1학기에 건강상 이유로 병가를 사용했는데, 이 기간 학교에 찾아온 최씨와 면담한 체육교사 송모씨는 최씨로부터 폭언과 삿대질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이씨에게 털어놨다. 이 교사는 “4~5월쯤 담당 교사 송씨가 울면서 전화해서 ‘웬만하면 빨리 나와주십시오’라고 해서 이유를 물으니 상의할 일이 있다고 했다”면서 “(만나서 담당 교사와 얘기해보니) 당시 ...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