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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 전체 기사 171
  • 2016년11월 4일

    • “문체부, 정유라 반대 인사 안 자르면 국고지원 축소 압박”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국가대표 선발에 반대하던 강원도 승마협회장을 자르지 않으면 국고지원을 줄이겠다고 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체부의 압력에 놀라 강원도 체육회간부가 직접 문체부를 방문해 사정했으나 태도는 바뀌지 않았다. 문체부가 정씨를 국가대표로 만들기 위해 국고지원금까지 들먹이며 강제로 승마협회 임원진 개편을 추진한 것이다.4일 강원도체육회 내부사정을 잘 아는 인사 ㄱ씨는 “2013년 정유라씨가 국가대표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에서 우승을 놓친 후 문체부가 강원승마협회장을 자르지 않으면 국고지원을 줄이겠다고 도 체육회를 협박했다”고 말했다.이 인사가 말한 중요한 대회는 2013년 경북 상주에서 열린 한국마사회컵 전국승마대회다. 2014년 아시안게임 출전권이 걸린 이 대회에서 정씨는 라이벌선수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 이후 우승선수에 대한 심판특혜 의혹이 제기돼 이례적으로 경찰조사와 문체부 감사가 진행됐고 승마협회...

      21:57

    • ‘정유라 비호’ 강은희 장관 “국민께 죄송.. 자리 연연 않겠다”
      ‘정유라 비호’ 강은희 장관 “국민께 죄송.. 자리 연연 않겠다”

      국회의원 시절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 특혜 의혹이 허위사실이라며 비호하고 나섰던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무위원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주어진 시간 내에는 최선을 다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잠이 안 온다”며 해명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강 장관은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정씨 의혹이 근거없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라”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당시 최순실의 존재를 알지 못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출받은 경기성적과 언론보도를 보고 (정씨가) 우수한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판단을 자료만 보고 했는데 면밀하게 앞뒤 정황을 살피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2014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정씨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정 선수에 관련된 사실들은 허...

      12:27

  • 11월 1일

    • [최순실 국정농단]정유라 출신 고교, 승마협회 공문 없이 출석 인정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고교 시절 승마협회의 협조 공문 없이 대회에 출전하고 이를 출석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정씨의 고교 시절 출석 인정 의혹과 관련한 장학 결과를 발표하며 “정씨의 대회 및 훈련 참가를 위한 결석을 출석 인정으로 처리한 것에 대한 근거서류는 모두 구비돼 있었다”고 밝혔지만,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서울시의원이 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청담고의 2012~2015년 승마협회 관련 공문 수·발신 내용을 보면 정씨는 청담고 3학년이던 2014년 3월18∼19일 열린 제3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 출전했지만, 청담고는 이와 관련해 협회 측의 협조 공문을 확보하지 않았다. 또 2학년 때인 2013년 11월8∼10일 제49회 회장배 전국승마대회의 마장마술 부문에 출전했지만 승마협회의 ‘시간 할애 요청’ 공문에는 이 대회 출전과 직접 관련된 것은 없었다. 교육청은 또 정씨가 ...

      22:42

    • [최순실 국정농단]“2013년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승마협회 살생부 내용과 같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2013년 7월 국무회의 발언이 이른바 ‘대한승마협회 살생부’에 나온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이 2014년 폭로한 승마협회 살생부는 최순실씨의 측근 박모씨가 작성한 것으로, 당시 최씨 딸인 승마선수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를 주기 위해 협회 내 반대파들을 쫓아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2013년 7월23일 국무회의에서 “본인의 명예를 위해 체육단체장을 하거나, 체육단체를 장기간 운영하는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같은 해 5월 작성된 승마협회 살생부 내용과 동일하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살생부에는 ‘장기적으로 시·도 회장 및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협회 운영을 좌지우지하는 사안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쓰여 있다”며 “최씨 측근이 작성한 살생부와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이 동일한 것이 우연의 일치겠느냐”고 말했다. ...

      22:31

    • “최순실 딸 정유라 중 3때도 86일만 출석”···승마특기생 진로 전환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중학교 3학년 때에도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정씨는 현재 이화여대 입학과 재학시절 특혜 의혹에 이어 청담고 재학 중에도 승마특기생으로 제대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출석을 인정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31일 국회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씨는 선화예술중학교 3학년이던 2011학년도에 총 수업일수 205일 가운데 86일만 출석했다.3학년 때 정씨는 질병조퇴 46일, 질병결과(수업에 빠지는 것) 3일, 질병지각 6일을 했다. 승마 훈련과 대회 출전 등을 이유로 공결(출석 인정) 처리된 것은 42일이었다.정씨는 그해 4월 KRA컵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전국단체승마대회 출전과 훈련을 위해 학교에 빠지고, 이를 출석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씨는 1학년 때인 2009학년에는 205일 중 197일을 출석했고, 2학년 때에는 205일 중 19...

      09:13

  • 10월 31일

    • [최순실 국정농단]이대, 정유라 특혜 의혹 특별감사…입학 취소 가능할까

      31일 오전 9시 이화여대 ECC(이화캠퍼스복합단지) 건물에 감사실이 꾸려졌다. 교육부 감사관 12명은 이곳에서 최소 2주 동안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벌인다. 교육부 감사에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정씨의 입학이 취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육부 조사 범위는 이대가 입학과정과 학사관리에서 정씨에게 특혜를 제공했느냐는 것이다. 교육부는 감사에서 이대가 2015학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을 살필 계획이다.입시비리가 확인되면 정씨는 입학이 취소되고 승마선수 자격까지 잃을 수 있다. 이대 학칙 제18조는 “총장은 입학자격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입학사정에 허용된 전형자료에 허위나 부정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교무회의 의결을 거쳐 합격취소 및 입학허가취소를 할 수 ...

      22:40

  • 10월 30일

    • [최순실 국정농단]서울교육청, ‘정유라 특혜’ 최순실 소환 검토

      서울시교육청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고교 재학시절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전면 확대하면서 30일 귀국한 최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검토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부정 특혜 의혹에 대해 현재 실시 중인 사안조사를 특정감사로 전면 전환해 정확하게 사실 규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31일 정씨가 졸업한 청담고에 감사장을 차리고 시민감사관 2명 등 모두 9명의 감사관을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27일 정씨의 고교 시절 출결 비리 의혹과 최씨의 촌지 의혹에 대한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정씨가 2012년 입학하면서 청담고가 승마 마장마술 관련 ‘체육특기학교’로 지정됐다거나, 정씨가 고3 때 승마협회 공문으로 학교에 빠지고도 실제로는 훈련을 받지 않았다는 의혹 등이 추가로 이어지면서 특정감사를 통해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최씨가 2013년 5월 학교를 찾아가 체육특기생 담당교사에게...

      22:31

  • 10월 29일

    • [단독]최순실 강남 아지트 ‘테스타로싸’…승마선수 딸 위해 이유 있는 작명
      [단독]최순실 강남 아지트 ‘테스타로싸’…승마선수 딸 위해 이유 있는 작명

      최순실씨(60)의 ‘강남 아지트’로 지목된 카페 이름은 ‘테스타로싸(Testa Rossa)’다. 이탈리아어로 ‘빨간 머리’를 뜻한다. 최씨가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카페에서 이 이름을 쓰게 된 것은 오스트리아 식품회사의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테스타로싸 카페바’와 판권계약을 체결해서다.그러나 들여다보면 더 깊은 의미가 있다. 우선 호주 승마 경기에 출전해 여러 차례 우승을 거머쥔 동명(同名)의 경주마(사진)가 존재한다. 이 말은 1999년 매직 밀리언스 스테이크스(Magic Millions Stakes)를 비롯해 2000년 라이트닝 스테이크스(Lightning Stakes)와 이언 맥이웬 스테이크스(Ian McEwen Stakes) 등의 대회를 석권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20)는 승마선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각종 의혹이 불거지기 전까지 독일에서 훈련 중이었다.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출전권 획득이 목표다. 카페...

      06:00

  • 10월 28일

    • [최순실 국정농단]여론 눈치보던 교육부, 뒤늦게 “이화여대 특별감사”

      교육부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화여대를 특별감사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8일 “이대 정모양(정유라씨)의 입학 및 특혜 논란과 관련해 10월31일부터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간 조사에서 정양의 결석 대체 인정 자료가 부실하고 특히 아무런 제출 자료가 없어도 성적을 부여한 사례가 확인되는 등 부실한 학사관리 실태가 확인됐다”며 “다른 체육특기자들의 출결과 성적 관리도 부실하게 운영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감사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 약 2주이며 이대를 방문해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사요원 12명이 투입된다. 특별감사에서 주목되는 지점은 지난 3월 발표한 ‘체육특기자 입학비리 근절 종합대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교육부, 경찰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체육특기자 입학비리 근절 특별전담팀’을 만들고 “한번이라도 입학비리에 연루되면 체육계에서 영구제명시키겠다”는 ...

      22:14

    • 최순실 딸 정유라, 불법 보증신용장 대출 의혹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60)의 딸 정유라씨(20)가 ‘보증신용장’을 통해 독일에서 약 3억원의 돈을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28일 SBS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2월 최씨와 공동 소유 중인 강원도 평창군의 임야와 밭 23만㎡로 24만유로(약 3억원)를 대출받았다. 대출자 명의는 대학생 신분인 정씨였다.정씨는 ‘보증신용장’ 방식을 통해 대출을 받았다. KEB 하나은행 압구정 중앙지점이 정씨에게 보증신용장을 발급했고, 정씨는 하나은행 독일 법인에서 이 신용장을 근거로 유로화를 대출받았다. 최씨는 이 돈을 독일 현지 주택을 구매하는데 사용했다고 밝혔다.문제는 보증신용장의 경우 통상 은행이 수출입 기업들에게나 발급해준다는 것이다. 특히 신용장 발급을 위한 ‘담보’가 이번 사례처럼 부동산인 경우는 사실상 없다는게 금융권의 공통된 의견이다. 20대 여대생인 정씨에게 보증신용장이 발급된 것 자체가 불법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