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문래동 철공소 골목에는 의외로 맛난 먹거리 집이 즐비하다. 갤러리 겸 북카페 ‘치포리’(02-2068-1667)에 들어서면 인문학과 문화예술 도서들이 눈에 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고 상설 전시회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허름한 철공소 2층 건물에 있는데 카페 수익금은 문래동 전시, 공연, 이벤트를 소개하는 월간 ‘문래동네’를 발간하는 데 쓰인다. 불고기덮밥 7000원, 샌드위치 5500~6000원. ‘양키스버거’(070-7758-6263)는 인생버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주 오르는 맛집이다.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골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이채롭다. 따끈한 빵에 육즙이 풍부한 도톰한 패티를 넣은 수제버거로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문래버거 8600원, 칠리치즈베이컨버거 9600원. 레스토랑 겸 펍 ‘SIDE3’(010-9389-9662)는 문래역을 기준으로 3번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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