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대법관 후보자(52·사진)가 법관 탄핵을 두고 “그 누구도 법 위에 존재하지 않는다. 법관도 헌법과 법률을 어겼다면 마땅히 탄핵받아야 한다”고 했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인권 문제로는 ‘여성 인권’을 꼽았다.3일 김 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를 보면, ‘법관 탄핵에 대한 견해가 무엇이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 질문에 “사법부의 독립이 국민의 감시와 견제로부터 독립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위헌·위법 행위 시 탄핵 견해를 밝혔다.‘양승태 대법원’이 ‘박근혜 청와대’와 재판을 미끼로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법원행정처 문건들이) 재판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믿고 있지만 그 도그마도 성찰할 필요가 있다”며 “법원 구성원으로서 국민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다만 사법농단 사건을 심리하는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에는 “재판을 받아야 할 당사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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