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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192
  • 2019년3월 13일

    • 강신명, ‘경찰총장’ 유착 의혹에 “명예를 걸고…승리가 누군지도 모른다”
      강신명, ‘경찰총장’ 유착 의혹에 “명예를 걸고…승리가 누군지도 모른다”

      성접대 혐의을 받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와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씨(30)가 있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나온 ‘경찰총장’이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에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답변할 가치도 없는 내용”이라며 “저의 모든 양심을 걸고 강하게 부인한다”고 했다.강 전 청장은 13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승리가 누군지도 최근에 알았고 전혀 일면식도 없다”라며 “승리가 누군지 모를 뿐만 아니라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했다. 강 전 청장은 “‘경찰총장’이라니, 나는 경찰청장”이라며 “총장인지 청장인지 그들이 아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고 했다.강 전 청장은 재임 시절 연예인과 경찰 고위직의 유착을 듣거나 내사한 적도 없다고 했다. 강 전 청장은 “(고위직 유착을 아는 바가)전혀 없다”라며 “수사를 해 보면 알 것”이라고 했다.해당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나오는 시기가 자신의 경찰청장 재임 시기인 것에 대해 강 전 ...

      17:48

    • 승리 단톡방에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 했다’ 표현 등장

      불법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씨(30)와 성접대 의혹을 받는 빅뱅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있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경찰 고위직이 편의를 봐줬다고 암시하는 내용의 대화가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정씨와 승리를 비롯한 일부 연예인, 클럽 ‘버닝썬’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 단체대화방에는 2016년 7월쯤 ‘옆 업소에서 우리 업소 사진을 찍고 신고했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더라’는 취지의 메시지가 나온다. 경찰은 이들이 편의를 제공받았다고 지칭한 업소가 어디인지, 당시 경찰이 영향력을 끼칠 만한 사건이 있었는지 수사 중이다. ‘경찰총장’이란 직함은 없어, ‘경찰청장’의 오기이거나 특정 인물에 대한 별칭일 가능성도 있다.이 대화가 나온 시점과 재직 시기가 겹치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승리라는 가수와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하며,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을 밝힌다”고 했...

      16:22

    • ‘정준영 루머’ 확산에 연예계 비상···소속사들 잇단 강경대응 선언
      ‘정준영 루머’ 확산에 연예계 비상···소속사들 잇단 강경대응 선언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에서 시작된 일명 ‘승리 게이트’로 연예계가 대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승리가 성매매 알선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을 포함한 연예인들이 포함됐다고 알려지며 관련설에 휘말린 연예인들의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예고 했다.우선 정준영의 불법촬영물 촬영·유포와 관련해 악의적인 루머에 휩싸인 여성 연예인 소속사들이 무관용 원칙을 거론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배우 정유미(35)의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13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정유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해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정준영과 가상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 있는 정유미는 전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정준영의 연...

      15:30

    • \'성접대 의혹\' 빅뱅 승리 스캔들에 외신들도 큰 관심
      '성접대 의혹' 빅뱅 승리 스캔들에 외신들도 큰 관심

      ‘성접대 의혹’ 등에 휩싸인 빅뱅의 승리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경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등 파문이 확산되자 외신들도 속보를 전달하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CNN은 13일 서울발 기사에서 승리가 지난 11일 전격적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소식 및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전한 뒤 “승리는 오랫동안 남한의 연예인으로서 획득한 말쑥한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면서 “이번 사건은 말쑥한 K팝 아이돌들의 진짜 모습에 대한 의문이 나오게 했다”고 밝혔다.CNN은 “K팝 스타들은 소속사와 팬들로부터 악명 높을 정도로 높은 행동기준에 따를 것을 요구받는다”면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K팝 산업의 선두에 있었다”고 전했다. 시카고대학교의 한국 전문가 제나 깁슨은 CNN 인터뷰에서 만약 승리와 버닝썬에 관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대해 “우리가 근래 (K팝에서) 본 그 어떤 스캔들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했다.BBC도 승리의 은퇴 소식을...

      15:04

    • 방정현 변호사 “승리·정준영 카톡방에 경찰 유착 정황있다···강남서장보다 높은 직급”
      방정현 변호사 “승리·정준영 카톡방에 경찰 유착 정황있다···강남서장보다 높은 직급”

      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와 가수 정준영씨의 카카오톡 대화방 자료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공익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가 해당 대화방에 유명 연예인과 고위급 경찰의 유착이 의심될 만한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폭로했다. 방 변호사는 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강남경찰서장보다 높은 직급의 경찰과의 유착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방 변호사는 “쉽게 얘기해서 그들 중에 “누가 그분하고 문자 온 거 봤어? 뭐 어떻게 했어? 연락했어?” 이런 식의 대화들이 있다”며 “개인적인 비위라든지 아니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처리했다. 이런 식의 대화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에 대해 어떻게 해결이 됐고, 무마가 됐고,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가 왔다는 식의 대화도 있다. 어느 정도까지 (경찰과)긴밀하게 유착이 돼 있는지는 저도 가늠이 잘 안 간다”고 덧붙였다.방 변호사는 ‘유착관계가 의심되는 경찰...

      14:13

    • 승리 입건 3일 만에 YG 공식입장 “승리와 전속계약 종료”
      승리 입건 3일 만에 YG 공식입장 “승리와 전속계약 종료”

      YG 엔터테인먼트가 성접대 의혹 등으로 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YG 엔터는 13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승리의 요청을 수용해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회사로서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승리는 지난 11일 강남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의혹과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돼 은퇴를 발표했다. 이 때문에 성접대 의혹 등 “사실 무근”으로 일관하던 소속사 YG 엔터를 향해 소속 연예인들의 도덕적 해이를 방치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입장문에서 YG 엔터는 “승리가 참여했다는 클럽의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갖가지 의혹과 논란이 계속 불거진 가운데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대대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13:06

    • ‘버닝썬 유착 고리’ 전직 경찰 구속영장 청구
      ‘버닝썬 유착 고리’ 전직 경찰 구속영장 청구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관의 ‘유착 고리’ 역할을 했던 전직 경찰 강모씨(44)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전직 경찰관이자 화장품업체 임원인 강씨는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버닝썬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이 화장품업체는 지난해 7월 버닝썬에서 대규모 홍보 행사를 열었다. 앞서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에 ‘버닝썬에 미성년자 손님이 출입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버닝썬이 영업정지 처분을 당하면 행사가 열리지 못할 것을 우려한 강씨가 자신이 근무한 강남경찰서 인맥을 동원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고 경찰은 의심한다.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8월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증거 부족으로 수사 종결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 강씨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

      10:43

    • [속보]‘성접대 의혹’ 승리·‘성관계 불법촬영’ 정준영 14일 동시 출석
      [속보]‘성접대 의혹’ 승리·‘성관계 불법촬영’ 정준영 14일 동시 출석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멤버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영상 촬영 의혹’을 받는 가수 정준영씨(30)가 14일 경찰에 출석한다.승리의 경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성접대를 준비하는 내용의 대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그는 앞서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지난 10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이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는다.한 인터넷 매체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 접대를 위해 강남의 한 클럽에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승리와 함께 대화방에 있던 인물인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이날 경찰에 출...

      09:17

  • 3월 12일

    • 정준영 촬영분 통편집·하차…연예계 도덕불감증 까발린 ‘승리 게이트’
      정준영 촬영분 통편집·하차…연예계 도덕불감증 까발린 ‘승리 게이트’

      “이 정도면 ‘승리 게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말처럼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에서 시작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연예계 전반을 덮치고 있다.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폭행 사건이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번졌고,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있던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사진)은 불법촬영·유포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정준영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고 있던 만큼 방송가에 미친 파장도 크다. 논란이 불거질 당시 정준영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2TV <1박2일>과 tvN <짠내투어>에 고정 출연 중이었고, 4월 첫 방송 예정인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 편>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정준영의 혐의는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정준영이 승리와 함께 있는 카톡방을 비롯 여러개의 카톡방에 불법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

      21:22

    • ‘불법촬영물 유포’ 정준영, 예능 줄줄이 하차···방송가 덮친 ‘승리 게이트’
      ‘불법촬영물 유포’ 정준영, 예능 줄줄이 하차···방송가 덮친 ‘승리 게이트’

      “이 정도면 ‘승리 게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한 연예기획사 관계자의 말처럼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에서 시작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연예계 전반을 덮치고 있다.클럽 ‘버닝썬’의 마약 유통·폭행 사건이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으로 번졌고,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있던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은 불법촬영물 촬영·유포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정준영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벌이고 있던 만큼 방송가에 미친 파장도 크다. 논란이 불거질 당시 정준영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2TV <1박2일>과 tvN <짠내투어> 고정 출연 중이었고, 4월 첫 방송 예정인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 정준영의 혐의는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정준영이 승리와 함께 있는 카톡방을 비롯 여러개의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