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명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28·본명 이승현)가 오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승리는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승리가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응시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는 “승리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온라인 매체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각종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며 2015년 12월 승리가 설립을 준비 중이던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직원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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