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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 전체 기사 541
  • 2025년10월 30일

    • APEC 외면한 트럼프, 개막 연설하는 시진핑…중 ‘미국 없는 세계 질서’ 논의 시동
      APEC 외면한 트럼프, 개막 연설하는 시진핑…중 ‘미국 없는 세계 질서’ 논의 시동

      30일 부산에서 미국과 정상회담을 마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를 강조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조적 행보를 이어나간다.시 주석은 31일 APEC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을 한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 주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과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선 등에 대한 중국의 견해를 밝힐 것이며 이에 대해 각국이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시 주석의 연설에는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분쟁이 고조되는 국면마다 즉각 보복 조치를 내놓으면서 한결같이 “다자주의 질서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중국은 최근 국가발전 전략으로서 다자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지난 24일 발표한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 회의 요약문에는 ...

      16:43

    • 트럼프, 시진핑 만나기 직전 “미국 핵무기 실험 재개”···33년 만에 핵실험 재개하나
      트럼프, 시진핑 만나기 직전 “미국 핵무기 실험 재개”···33년 만에 핵실험 재개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중국·러시아와 동등한 수준의 핵무기 실험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33년 동안 핵무기 실험을 중단했던 미국 핵 정책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직전에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다른 나라들이 핵실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도 동등한 수준의 핵실험을 재개하라고 전쟁부(국방부)에 지시했다”며 “그 과정은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이뤄진 핵폭발 형태의 핵무기 실험은 1992년으로, 당시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냉전 종식과 함께 핵무기 실험을 중단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라며 “러시아가 2위, 중국은 뒤처진 3위지만 5년 내로 따라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무기의)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그렇게 하기 싫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핵무기 실험 ...

      16:31

    • [속보]시진핑 “보복 악순환 멈춰야···주요 경제·무역 문제 합의 도달”
      [속보]시진핑 “보복 악순환 멈춰야···주요 경제·무역 문제 합의 도달”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이 경제 및 무역 문제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국이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시 주석은 양국이 “중요한 경제 및 무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고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양국은 가능한 한 빨리 후속 작업을 마무리하고 합의를 실행하면서 중·미는 물론 세계 경제가 평안해지도록 눈에 띄는 결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과 미국이 서로에 대한 보복 악순환에 빠져선 안 된다”며 “중국과 미국 간의 관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해왔으며 무역 관계는 양국의 안정적인 토대가 돼야 한다”고도 언급했다.그러면서 “대화가 대립보다 낫다”며 “양국은 모든 직급과 채널을 통해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신화통신은 양국이 향후 불법 이민과 통...

      15:47

    • 악수·농담 속 팽팽한 긴장···세계가 주목한 미·중 ‘세기의 담판’
      악수·농담 속 팽팽한 긴장···세계가 주목한 미·중 ‘세기의 담판’

      “아주 성공적인 회담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는 아주 강경한 협상가죠. 이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하. 우리는 서로를 잘 압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부산 김해국제공항 나래마루에서 6년 4개월여 만에 마주한 시 주석과 악수하며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상징하는 듯한 빨간 넥타이를 매고 먼저 회담장에 도착해 시 주석을 맞이했다. 발언 중엔 시 주석을 보고 웃음 짓거나 그의 등을 두드리기도 했다. 시 주석은 무표정에 가까운 옅은 미소로 일관해 온도 차를 보였다.정상회담은 오전 11시7분쯤 트럼프 대통령의 화기애애한 모두발언으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나의 오랜 친구” “매우 기품있고 존경받는 중국 주석” “위대한 나라의 위대한 지도자” 등으로 칭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많은 것에 합의했는데 회담에서 더 많은 합의를 하려 한다”며 “우리가 오랫동안 환상적인 ...

      15:45

    • 6년 만에 만난 트럼프·시진핑 ‘100분 회담’···내년 4월 기약, 공동성명 없이 떠나
      6년 만에 만난 트럼프·시진핑 ‘100분 회담’···내년 4월 기약, 공동성명 없이 떠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펜타닐 관세 인하, 희토류 수출통제 1년 유예 등 양국 간 무역 갈등을 완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내년 상호 방문을 통해 정상 외교를 이어가기로 했다. 양국 간 무역 쟁점 전반에 관한 ‘빅딜’은 없었고, 서로 원하는 카드를 한 장씩 주고받으며 갈등을 임시 봉합한 것으로 평가된다.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부산 김해국제공항 나래마루에서 약 1시간40분 동안 회담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면은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6년 4개월 만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말 오랜 기간 친구였던 이와 함께해 영광”이라며 “우리는 이미 많은 것들에 합의했으며 지금 더 많은 것들을 합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우리 의견이 항상 일치했던 것은 아니지만 세계 경제의 두 대국이 갈등을 빚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

      15:39

    • [속보]트럼프 “시진핑 만남 10점 만점에 12점, 내년 4월 방중”
      [속보]트럼프 “시진핑 만남 10점 만점에 12점, 내년 4월 방중”

      부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이 펜타닐 근절을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에서 취재진에게 “시 주석이 펜타닐 근절을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며 이른바 ‘펜타닐 관세’를 기존 20%에서 1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희토류 문제는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으며 이후 유예를 매년 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요소에 대해 합의했다. (중국은) 엄청난 양의 대두와 다른 농산물을 즉시 구매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다만 무역협상과 관련해선 “모든 것이 논의됐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음달 중순 만료되는 미중 ‘초고율 관세 유예’ 기간의 재연장 문제를 합의했는지도 밝히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에 중...

      13:39

    • [속보]미·중 정상회담, 1시간 40분 만에 종료···트럼프, 시진핑에 귓속말
      [속보]미·중 정상회담, 1시간 40분 만에 종료···트럼프, 시진핑에 귓속말

      30일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약 1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중국중앙TV(CCTV)는 시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 김해공항 공군기지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만나 약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가진 뒤 종료했다고 보도했다.회담이 종료된 뒤 두 정상은 회담장 밖으로 나와 짧게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이 몇 마디 말하고 약 2초가 지난 뒤 시 주석은 고개를 끄덕이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를 받고 시 주석에게 귓속말했다. 이후 양국 정상은 회담장을 떠났다.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며,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만난 이후 6년 4개월여 만이다.

      12:59

    • 트럼프, 미·중 회담 1시간 전 “핵무기 시험 재개 지시”
      트럼프, 미·중 회담 1시간 전 “핵무기 시험 재개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국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직전 미국이 핵무기 시험을 재개하도록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발표했다.방한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루스소셜에 “다른 나라들의 시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나는 동등한 기준을 적용해 우리가 핵무기 시험을 개시하도록 전쟁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정상회담 예정 시각을 약 1시간 앞두고 올린 이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절차는 즉각 시작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그는 “미국은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운을 떼고는 “이는 내가 첫 임기 동안 기존 무기의 완전한 최신화 및 개량을 포함해 이룬 성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나는 그렇게 하는 게 싫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면서 “러시아가 2위, 중국은 뒤처진 3위지만 5년 내 따라잡힐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앞...

      12:04

    • [속보]시진핑 “무역협상 핵심 사안 합의, 미·중 비전 연결”···트럼프와 ‘세기의 담판’
      [속보]시진핑 “무역협상 핵심 사안 합의, 미·중 비전 연결”···트럼프와 ‘세기의 담판’

      한국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무역 협상과 관련해 “핵심 사안에 대해 좋은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30일 부산 공군기지 내 나래마루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중미관계는 전반적으로 정상적으로 이어져왔다”고 밝혔다.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몇 차례 통화와 서신 교환을 하며 긴밀한 접촉을 유지해왔다”며 “각국 상황이 다른 탓에 항상 우리 의견이 일치했던 건 아니다. 이건 매우 정상적인 일로, 두 국가가 간혹 갈등을 빚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시 주석은 “여러 난관에 앞서서 양국은 정상궤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미관계를 온전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중국이 발전하려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미국의 비전과 중국의 생각이 연결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국 공동 번영을 기원하고 있다. 여러 차례 말했는데 미국과 중국은 파트너이자 우호적 관계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