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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 전체 기사 597
  • 2026년5월 14일

    • 오가는 칭찬 속엔 날카로운 뼈···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 시작
      오가는 칭찬 속엔 날카로운 뼈···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 시작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화기애애하면서도 날카로운 발언 속에서 시작됐다.먼저 입을 연 것은 시 주석이다. 환영사를 겸해 모두발언을 시작한 그는 “양국 관계의 안정은 세계에 호재”라면서 “적수가 아닌 파트너가 돼 공동 번영하고 신시대 대국 간 올바른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양국이 새로운 대국 관계 모델을 열 수 있을지, 양국 국민의 복지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개척할 수 있을지 역사와 세계가 던지는 질문이다. 나와 대통령이 함께 답해야 할 시대의 과제”라면서 ‘투키디데스 함정’을 언급했다. 투키디데스 함정이란 신흥 강국이 부상할 때 기존 강대국이 이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시 주석은 양국의 공동 이익이 차이점보다 크다고 강조하면서 “적수가 아니라 동반자가 돼 서로를 성취시키고 공동 번영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건국 250주...

      13:44

    • [속보]시진핑 “대만 문제, 잘못 처리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 초래”
      [속보]시진핑 “대만 문제, 잘못 처리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 초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문제가 미·중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이며 잘못 다뤄질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현재 진행 중인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렇게 말했다.통신은 시 주석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한다면 양국 관계는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지만, 아닐 경우 양국이 충돌하거나 갈등으로 번져 관계 전체가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3:12

    • [속보]시진핑 “2026년 미·중 관계 역사적 해 돼야” 트럼프 “양국 관계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
      [속보]시진핑 “2026년 미·중 관계 역사적 해 돼야” 트럼프 “양국 관계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은 미·중 관계에 있어 역사적인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아질 것”이라고도 화답했다.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 방중 2일차인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정상회담에 돌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10시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손을 맞잡았다. 공식 환영 행사 직후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11:44

    • [속보]시진핑 “미·중, 적수돼선 안돼”, 트럼프 “미·중 관계, 미래 환상적”
      [속보]시진핑 “미·중, 적수돼선 안돼”, 트럼프 “미·중 관계, 미래 환상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2일 차인 14일 미· 중 간 정상회담이 시작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시간 오전 10시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본관 계단에서 내려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시 주석은 "양국이 적수가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미·중 관계의 미래는 환상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11:35

    • [속보]악수한 트럼프·시진핑···환영 행사 후 정상회담 시작
      [속보]악수한 트럼프·시진핑···환영 행사 후 정상회담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2일차인 14일 미· 중 간 정상회담이 시작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현지시간 오전 10시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본관 계단에서 내려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곧이어 중국의 공식 환영행사가 시작됐다.

      11:29

    • 트럼프 공항 영접에 실권 없는 부주석 내보낸 중국···“상징은 최대로, 양보는 최소로”
      트럼프 공항 영접에 실권 없는 부주석 내보낸 중국···“상징은 최대로, 양보는 최소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이 14일 베이징에서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날 밤 공항 영접에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나선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서열은 높지만 실권은 없는 인물을 통해 ‘상징은 최대, 양보는 최소’를 노린 것이라고 분석했다.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한 부주석의 공항 영접을 두고 “중국이 이번 방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격식상 높은 지위지만 실권은 제한적인 부주석을 통해 상징은 최소화하되 실질적 양보는 최소화하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한 부주석은 중국 권력 정점인 정치국 상무위원직을 지냈지만 2022년 10월을 기점으로 물러난 상태다. 이듬해 3월 중화인문공화국 부주석으로 취임한 뒤 고위 외교 사절로 활동하며 의례적 역할을 맡아왔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과 2023년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중국 대표 단장으로 참석한 바 있다.줄리언 거위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

      10:59

    • 베이징에 쏠린 눈···오늘 미·중 정상회담서 ‘세기의 담판’ 이뤄질까
      베이징에 쏠린 눈···오늘 미·중 정상회담서 ‘세기의 담판’ 이뤄질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다. 9년 만에 이뤄진 베이징에서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두 정상은 이날 오전 10시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 환영식을 한 뒤 정상회담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뒤에는 베이징 톈탄 공원을 함께 둘러보고 저녁에 국빈 만찬도 한다.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는 것은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부산에서의 만남 이후 6개월 만이다. 베이징에서 만나는 것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인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9년 만에 이뤄지는 베이징에서의 만남에서는 무역 갈등과 미·이란 전쟁, 대만 문제, 반도체·인공지능(AI)와 같은 기술 통제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데다 ...

      08:27

    • 밴스 미 부통령 “이란과 종전협상에 진전 있다···레드라인은 ‘핵무기’”
      밴스 미 부통령 “이란과 종전협상에 진전 있다···레드라인은 ‘핵무기’”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 종전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주장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본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레드라인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진전을 만들어낼지 여부”라고 말했다.그는 “레드라인은 아주 단순하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대통령이 확신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밴스 부통령은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이란과의 협상을 언급하면서 “파키스탄에서 진전이 있었고 그 이후에 더 진전이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현재 외교적 해법의 길을 선택했고 지금 내가 집중하는 것도 그것”이라고도 했다.밴스 부통령이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이란의 수정 종전안에 대한 반응과는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방중을 앞두고 이란의 제안에 대해 “용납불가” “쓰레기” 등 거친 표현을 썼...

      07:42

    • 9년 전과 달라진 태도···중국 관영 매체, 트럼프 방중 전날 ‘4대 레드라인’ 제시
      9년 전과 달라진 태도···중국 관영 매체, 트럼프 방중 전날 ‘4대 레드라인’ 제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하루 앞두고 ‘4대 레드라인’을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약 9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국빈방문 플러스’급으로 예우했을 때와 사뭇 다른 태도다.신화통신은 12일(현지시간) 논평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미·중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세계에 안정과 확실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신화통신의 논평은 중국 정부 입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논평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4대 레드라인’을 대놓고 거론한 점이다. 신화통신은 “중국은 미국과 같은 방향으로 협력할 용의가 있지만, 원칙에 있어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고 더욱이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에 대한 중대한 문제에서 타협이 없을 것”이라며 “대만 문제, 민주·인권, 체제·노선,...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