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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1,502
  • 2019년10월 3일

    • 북한 “북극성-3형 발사 성공”
      북한 “북극성-3형 발사 성공”

      북한이 지난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사 현장을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북·미 대화의 판을 깨지 않기 위해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신은 이날 “지난 2일 오전 조선 동해 원산만 수역에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험은 고각 발사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합참도 전날 발사체의 정점고도를 910㎞, 비행거리는 450㎞로 평가했다. 실제 사거리는 2000㎞ 이상으로 추정된다. 통신은 북극성-3형 발사 사진도 공개했다. 북극성-3형이 1·2형보다 길이와 직경이 늘어났는지를 두고는 전문가들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북극성-3형은 기존과 달리 탄두 부분이 둥글게 제작됐다. 이는 내부 공간이 넓어져 보다 많은 폭발물을 설치할 수 있다는 뜻이다.북한은 북극성-3형이 대기권 상...

      18:01

    • “미, 북 섬유·석탄 수출 제재 36개월 유예 협상안 마련”

      미국이 4일 북한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앞두고 북한의 핵심 수출품목인 섬유·석탄 수출 제재를 36개월 보류하는 방안 등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미 인터넷매체 복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에서 만났을 때 종전선언과 한·미 연합훈련 취소도 약속했다고 전했다.복스는 소식통 2명의 말을 인용,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검증 가능하게 폐쇄하고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는 대가로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로 봉쇄된 북한의 섬유 및 석탄 수출을 36개월간 유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이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지만 미국 협상팀이 이를 출발점 삼아 북한의 반응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방안은 지난 7월에도 보도됐지만 당시 미 국무부가 ‘잘못된 보도’라고 부인한 바 있다. 복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6월 말 김 위원장과 판문점 회동에서 종전선언과 8월 한·...

      18:00

  • 10월 2일

    • 북·미 실무협상 발표 다음날…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

      북한이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이나 방사포와 달리 사거리 최소 1300㎞ 이상의 준중거리 미사일로 전략무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남·북·미 대화 분위기가 조성된 지난해 이후 북한이 단거리(1000㎞ 미만)를 초과하는 미사일을 쏜 것은 처음이다.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일정 발표 하루 만에 이뤄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협상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11분쯤 강원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북극성’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최대 사거리는 약 450㎞이며 정점고도는 약 910㎞로 평가했다.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연 뒤 “북한이 SLBM을 시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한·미 정보당국 간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북한의 이날 SLBM은 고각으...

      21:47

    • [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단거리’ 선 넘은 북한…정부 “북·미 대화 위해 노력”
      [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단거리’ 선 넘은 북한…정부 “북·미 대화 위해 노력”

      북한이 2일 미국과의 대화 재개를 코앞에 두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데 대해 정부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SLBM은 올해 들어 북한이 쏜 다른 단거리 발사체들과 달리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전략자산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발사가 가까스로 잡힌 북·미 실무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청와대는 이날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이) SLBM을 시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며 “북한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 한·미 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5일 북·미협상 재개를 앞두고 이러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SLBM을 시험 발사한 것이 맞다면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

      21:42

    • [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3년 만에 등장 ‘SLBM’…정상고도 발사 시 괌까지 타격

      북한이 2일 강원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발사한 ‘북극성’ 계열의 발사체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 북한이 SLBM을 발사한 것은 2016년 8월 ‘북극성-1형’을 쏘아올린 이후 약 3년 만이다. SLBM은 핵공격을 받더라도 반격할 수 있는 ‘2차 보복능력’의 핵심 전력이다.북한이 이날 쏜 SLBM 추정 발사체 1발은 비행거리 약 450㎞, 정점고도 약 910㎞로 탐지됐다. 군의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와 이지스 구축함의 탐지레이더가 포착한 발사 지점을 분석한 결과, 지상이 아닌 해상으로 나타났다. 정상 고도로 발사한다면 실제 사거리는 20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북극성-1형과 2형(지상발사용)의 1300㎞보다 사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신형인 ‘북극성-3형’일 가능성이 제기된다.실제 북한은 2017년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과학원 시찰 사진을 보도하면서 ‘수중전략탄도탄 북극성-3’이라는 제...

      21:41

    • [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단거리 미사일은 눈감아주던 미국 ‘고민’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두고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동맹국들과 긴밀히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북측이 ‘실무협상 개최’ 합의 발표 후 13시간여 만에 발사체를 쏘자 의도 파악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간 북 미사일 발사에 대해 1시간 이내에 반응을 내놓은 것과 달리 이번에는 3시간가량 걸린 점이 복잡한 기류를 반영한다.국무부 대변인은 2일 “도발을 자제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응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 중단을 약속했던 대상이 아니고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해왔다. 그러나 SLBM은 추적이 어렵고 요격이 쉽지 않아 미국에 위협이 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유엔 결의 위반으로, 엄중...

      21:39

    • [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미국, 새 계산법 내라”…‘공세적 실무협상’ 미리 시작한 북한
      [북, SLBM 추정 발사체 발사]“미국, 새 계산법 내라”…‘공세적 실무협상’ 미리 시작한 북한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 개최에 합의했다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가 발표된 지 13시간 만에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 정황상 최 부상의 담화와 미사일 발사는 한 가지 맥락으로 묶여 있는 의도된 행동이 명백해 보인다. 이날 발사가 미국의 대응과 4일로 예정된 실무협상에 미칠 영향 등이 주목된다. 미 국무부는 일단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계속해서 핵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신중한 반응을 내놨다.북한은 실무협상에서 협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미국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새로운 계산법’을 갖고 나오지 않으면 실무협상에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없고, 더 나아가 무력 공세의 수위를 높일 수도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협상이 늦어질수록 자신들의 능력이 계속 증강된다는 메시지도 포함돼 있다.정부가 추정한 대로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가 SLBM이라면 이는 북한이...

      21:39

  • 10월 1일

    • 북 최선희 “북·미 5일 실무협상 개최 합의”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북·미가 오는 5일 실무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실무협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30일 판문점 회동에서 재개에 합의한 뒤 3개월여 만이다.최 제1부상은 담화에서 “조미(북·미) 쌍방은 10월4일 예비접촉에 이어 10월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최 제1부상은 “이번 실무협상을 통해 조미관계의 긍정적 발전이 가속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측 대표들은 조미 실무협상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최 제1부상은 예비접촉과 실무협상 개최 장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북측이 날짜를 공개한 만큼 장소는 미국 측이 발표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스웨덴 등 제3국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협상 대표로 북측에선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 미국에선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각각 나설 예정이다....

      22:40

    • 북·미, 3개월 만에 만남 재개…실무협상 전 이례적 예비접촉
      북·미, 3개월 만에 만남 재개…실무협상 전 이례적 예비접촉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끊겼던 북·미 대화가 다시 이어지게 됐다. 북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사진)이 1일 담화를 통해 “조미(북·미) 쌍방은 오는 10월4일 예비접촉에 이어 10월5일 실무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격적인 판문점 회동에서 합의한 실무접촉 재개 약속이 3개월 만에 지각 이행되는 셈이다. 미국 측도 북한과 이번주 내에 만날 계획이라고 확인하는 등 북측 발표를 부인하지 않았다. 이번 실무접촉은 사실상 북·미 비핵화 협상이 다시 시작되는 출발점이나 마찬가지다.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실패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상태에서 열리는 것이어서 밀도 높은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담화에서 실무접촉 장소를 언급하지 않았다. 한 정부 소식통은 “날짜와 협의 형식까지 공식발표했기 때문에 장소도 정해졌다고 봐야 한...

      22:22

  • 9월 29일

    • 북 “미, 아무것도 않고 떠들기만…대담한 결단해야”
      북 “미, 아무것도 않고 떠들기만…대담한 결단해야”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가 미국을 향해 “말로만 관계개선을 떠들면서 싱가포르 6·12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7일 김계관 외무성 고문 명의 담화를 발표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용단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목표로 삼았던 ‘9월 하순’ 북·미 실무협상 개최가 무산되는 등 실무협상 재개가 자꾸 늦춰지는 상황에서 미국 측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한 것이다. 북한대표부 리기호 참사관(사진)은 28일(현지시간)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열린 ‘2019 글로벌 평화포럼’ 연설에서 “미국은 심사숙고하여 진정성과 대담한 결단을 가지고 성근한(성실한) 자세로 조미(북·미) 공동성명의 이행에 나서야 한다”면서 북·미 대화의 진척 여부는 “미국이 어떤 입장에 서서 행동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 공화국의 공식 입장이자 김일성종합대학의 논문”이라고도 했다. 리 참사관은 핵·대륙...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