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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1,502
  • 2019년9월 27일

    • [단독]북·미 대화 재개 임박…김정은, 또 ‘시진핑 뒷배’ 과시하나
      [단독]북·미 대화 재개 임박…김정은, 또 ‘시진핑 뒷배’ 과시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북·미 대화 재개를 앞두고 당초 예상보다 이른 이달 말에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미가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70년 적대관계를 종식하고 관계를 전환하겠다고 합의한 직후 김 위원장은 26일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방법’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등 미국 내 정치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며 협상 전략을 고심 중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방중 행보는 시간을 끌지 않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정세 인식을 공유하고 북·미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조율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당초 김 위원장 방중은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일인 다음달 6일 즈음으로 알려졌다. 시기를 앞당겨 이달 말 추진되는 것은 북·미 간 비핵화 논의가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보여...

      06:00

    • [단독]“김정은 이달 말 방중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다음달 평양을 방문하는 등 양국이 10월6일 수교 70주년을 계기 삼아 상호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김 위원장으로선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 3차 북·미 정상회담 등을 앞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마주 앉는 모양새를 다시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북·중 소식통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해 내달 1일 중국 건국 70주년 축하 행사까지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어 리커창 총리가 답방 형식으로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초 김 위원장이 10월에 중국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으나, 양국이 상호 방문을 추진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중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첫 방중 이후 4차례나 중국을 방문했다. 특히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

      06:00

  • 9월 25일

    • [트럼프 탄핵 절차 돌입]불확실성 커진 ‘트럼프 외교’…북·미 대화에도 변수

      ‘세계 대통령’으로도 불리는 미국 대통령이 의회의 탄핵 절차에 직면하면서 당면한 대외 현안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조만간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유력시되고 있는 데다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이 북핵 문제와 한반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확실한 것은 미국 대외관계의 불확실성이 이전보다 커졌다는 점이다.북·미 비핵화 협상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세에 몰린 사정상 통 큰 합의는 더 어려워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북·미 실무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갖는다 하더라도 미 정부가 기존 입장에서 크게 양보하는 합의를 하기는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에서 상당한 비판에 직면했던 만큼, 야당에 공격의 빌미를 줄 합의를 하기보다는 상황 관리에 주력할 수 있다.실제...

      16:19

  • 9월 24일

    • 국정원 “김정은, 북·미 협상 진전 땐 11월 부산 올 수도”
      국정원 “김정은, 북·미 협상 진전 땐 11월 부산 올 수도”

      북·미 협상 진전에 따라 오는 11월 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전망했다. 실무협상은 2~3주 내에 재개될 가능성이 높고, 합의가 도출되면 연내에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국정원은 예상했다. 국정원은 24일 서훈 원장(65·사진)이 참석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과 여야 간사들이 전했다.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은 최근 비핵화 실무협상 의지를 발신하며 대미 협상을 재점화하고 있다”면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 실무협상의 수석이고,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총괄지휘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앞서 김 대사는 지난 20일 담화를 내고 자신이 조미(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수석대표이고, 미국 측이 제대로 된 계산법을 갖고 나오리라 기대하며 그 결과에 대해 낙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2:30

  • 9월 22일

    • 트럼프 “새 방법론”…북한 “환영”, 유연한 ‘대북 접근법’ 신호탄인가
      트럼프 “새 방법론”…북한 “환영”, 유연한 ‘대북 접근법’ 신호탄인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멈춰섰던 북핵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하고 적극적인 발언으로 북핵 협상 의지를 보이고, 북한이 이에 긍정적으로 호응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북·미 실무접촉이 곧 열리고 ‘연내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한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정부도 북·미 대화 재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노이 회담 실패 이후 외교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북·미 대화 재개를 계기로 남북관계는 물론 대미·대일 외교의 지렛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엔총회 참석차 22일 뉴욕으로 떠난 문재인 대통령도 23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북·...

      22:18

    • ‘비핵화 협상’ 북측 수석대표 김명길은 누구?
      ‘비핵화 협상’ 북측 수석대표 김명길은 누구?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60·사진)가 지난 20일 발표한 담화에서 자신을 “조미(북·미) 실무협상 수석대표”라고 밝혔다. 김 대사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카운터파트임을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셈이다.김 대사는 20년 이상 미국과의 핵·미사일 협상에 참여해온 베테랑 외교관이다. 1990년대 초 1차 북핵 위기 때부터 대미 협상에 참여했으며, 북한 핵·미사일 협상의 역사와 대응 전략 전술에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북한이 1차 북핵 위기 때 미국과의 핵 협상에 대비해 극비리에 조직했던 외무성 ‘핵 상무조(태스크포스)’ 창립 멤버로 알려졌다. 핵 상무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이 조직했고, 당시 국제기구국에 근무하던 리용호 현 외무상도 선발됐다. 이 조직은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가 채택될 때까지 핵 외교 전략의 수립과 집행을 전담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도 ...

      22:04

  • 9월 20일

    • 북 “트럼프의 ‘새로운 방법’ 발언 환영”
      북 “트럼프의 ‘새로운 방법’ 발언 환영”

      북한이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 핵폐기, 후 보상’ 방식을 뜻하는 이른바 ‘리비아 모델’을 대체할 ‘새로운 방법’을 언급한 것을 환영하며 협상 결과에 낙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왼쪽 사진)는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비아식 핵포기’ 방식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조미(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주장하였다는 보도를 흥미롭게 읽어보았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대사는 이어 “나는 미국 측이 이제 진행되게 될 조미 협상에 제대로 된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리라고 기대하며 그 결과에 대하여 낙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대북 강경론자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경질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셈법 변경’을 요구해온 북측 주장을 수용하는 듯한 발언까지 하자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특히 김 대사가 ‘낙관’을 언급한 것으로 미뤄 북·미 양측...

      21:15

  • 9월 19일

    • ‘원톱’ 폼페이오…볼턴 후임에 오브라이언 천거해 미 외교안보팀 재편
      ‘원톱’ 폼페이오…볼턴 후임에 오브라이언 천거해 미 외교안보팀 재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56·왼쪽 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팀의 명실상부한 ‘원톱’으로 부상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밀려난 자리에 자신이 강력 천거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무부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53·오른쪽)를 앉혔기 때문이다. 비핵화 협상을 총지휘하고 있는 폼페이오 장관의 위상이 더 높아지면서 트럼프 행정부 대북 관여정책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브라이언 신임 국가안보보좌관은 첫 일성으로 ‘힘을 통한 평화’와 ‘외교안보팀 협력’을 강조했다.미국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간) 오브라이언의 국가안보보좌관 임명은 폼페이오 장관이 볼턴 전 보좌관과 벌인 ‘권력투쟁’에서의 완전한 승리를 뜻한다고 분석했다. 외교안보팀 핵심 요직이 ‘폼페이오 사단’으로 완전히 재편됐기 때문이다. 지난 7월 취임한 마크 애스퍼 국방부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의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동기다. 폼페이오 장관이 그를 강력 천거...

      21:47

  • 9월 18일

    • 통일부 “북 안전보장, 북·미가 할 일 남북이 할 일 따로 있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18일 북한이 비핵화의 상응조치로 요구하는 안전보장 문제에서 “남북 관계의 역할이 있다. 그 부분은 북한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당국자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군사분야의 안전보장과 관련해선 북·미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남북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당국자는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등 제도적 부분은 북·미 간이나 또는 3·4자 회담 등 여러 방식으로 논의될 수 있지만 실질적인 긴장완화와 신뢰 구축 문제는 남북 간에 해야 할 일이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실질적인 군사적 신뢰 구축은 남이 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남북 간 긴장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비무장지대(DMZ) 종합개발계획을 준비 중이다. 그는 북한이 적대시 정책이라며 문제 삼는 한·미 연합훈련과 남측의 군비 증강 문제도 논의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남북 군사공동위원회가 ...

      21:40

    • 트럼프 “볼턴 후임 안보보좌관에 오브라이언 인질 특사”
      트럼프 “볼턴 후임 안보보좌관에 오브라이언 인질 특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로버트 오브라이언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사진) 지명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총괄·운영하는 국가안보보좌관은 국무장관·국방장관과 함께 미국 외교·안보 정책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국무부에서 인질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오브라이언을 새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기쁘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오브라이언 특사와 오랫동안 함께 일해왔다. 그는 아주 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습 대응방안, 북한 비핵화 등 굵직한 현안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오브라이언 특사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가까운 ‘폼페이오 사단’으로 분류된다. 그런 만큼 그의 인선에 폼페이오 장관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