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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1,502
  • 2019년12월 18일

    • 미 국무부 "비건 특별대표 한·일 방문 이어 중국 방문"…대북공조 이탈 방지 논의 전망

      한국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일본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곧바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비건 특별대표가 15~19일 한국·일본 방문에 이어 19~20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에 관한 국제적 일치단결 유지의 필요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 국무부가 당초 발표한 비건 특별대표 일정에는 중국 방문은 포함되지 않았다.비건 특별대표의 중국 방문은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를 거부한 채 스스로 설정한 ‘연말시한’을 앞두고 도발 가능성을 높이는 상황에서 중국이 북한의 도발 자제에 협력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전날 유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대북제재 일부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하면서 국제사회의 대북공조가 흐트러질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대북공조를 유지하기 위해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비건 특별대표는 한국시간으로 전날 ...

      08:12

    • 비건, 19∼20일 중국 전격방문…"대북 국제적 단결 논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 지명자가 15∼19일 한국 및 일본 방문에 이어 19∼2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국무부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이번 방중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단결 유지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 당국자들을 만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비건 대표의 이번 아시아 방문은 당초 공개된 바로는 한국과 일본을 찾는 일정이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지난 3월 방중, 카운터파트였 쿵쉬안유(孔鉉佑) 당시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난 바 있다.

      07:59

  • 12월 17일

    • “만나자” 제안에 응답 않는 북…“시한 없다” 대화 여지 남긴 미
      “만나자” 제안에 응답 않는 북…“시한 없다” 대화 여지 남긴 미

      북한 측에 회동을 제안했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7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북한은 이날까지 비건 대표의 만남 제안에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북·미 회동이 불발되면서 북한은 다음주 초 당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길’의 방향을 제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통해 북·미 협상 중단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미국이 연말 시한과 관계없이 대화 여지를 남겨둔 만큼 향후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있다.비건 대표는 이날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외교부 한반도특사와 회동한 뒤 연세대에서 비공개 강연을 했다. 이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함께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차량에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했다. 두 사람은 중국과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 제재 완화 결의안 등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대응을 논의했을...

      22:27

  • 12월 16일

    • 비건 “북한에 직접 말한다, 이 일을 끝내자”
      비건 “북한에 직접 말한다, 이 일을 끝내자”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사진)가 북한 측에 자신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만나자고 공개 제안했다. 비건 대표는 16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한 뒤 공개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카운터파트에게 직접 말하고 싶다”면서 “지금은 우리의 일을 할 때다. 이제 그 일을 끝내자. 우리는 여기에 있고 당신들은 어떻게 접촉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비건 대표는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과 관련해 “북·미 정상합의를 이행하는 데 있어서 우리에게 데드라인 같은 것은 없다”며 “기대한 만큼의 진전은 없었지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이어 “너무 늦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 혼자서 할 수는 없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비건 대표는 또 최근 북한의 위협적 성명·담화 등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고 부정적이며 불필요한 것”이라면서 “한반도 평화 유지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22:53

    • 먼저 “만나자” 제안한 문 대통령, 비건에 ‘특별 당부 메시지’ 전한 듯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를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북한이 정한 비핵화 협상 연말 시한을 앞두고 북·미 간 군사적 긴장이 치솟는 상황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한 것이다.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분명히 밝힌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문 대통령과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5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만났다. 문 대통령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노력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에 비건 대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다.비건 대표...

      22:33

  • 12월 15일

    • “핵전쟁 억제력 강화” 대미 압박 최고조
      “핵전쟁 억제력 강화” 대미 압박 최고조

      북한이 지난 7일에 이어 13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 시험’을 다시 진행했다. 특히 북한은 ‘전략적 핵전쟁 억제력’ ‘전략무기’라는 표현을 사용해 최근 시험들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연관됐음을 강조했다. 북한이 설정한 시한인 연말까지 미국이 ‘새로운 셈법’을 제시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가겠다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14일 조선중앙통신에서 “13일 오후 10시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7일에도 같은 곳에서 ‘중대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북한은 두 차례 시험이 무엇인지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고 관련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다.그러나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ICBM인 화성-14·15형에 사용된 엔진이 완성된 곳이다. 미사일 기술의 고도화를 상징하는 장소다. 군 당...

      22:39

    • 벼랑 끝 북·미 ‘판문점 접촉’ 돌파구 만들까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일 오후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북한이 지난 14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엿새 만에 다시 ‘중대시험’을 진행했다고 발표한 이튿날이다. 북·미가 연말 시한을 앞두고 기싸움을 하는 상황에서 비건 대표가 내놓을 ‘대북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판문점 접촉’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비건 대표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외교부와 통일부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비건 대표는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연다. 두 사람은 북한이 ‘전략적 핵전쟁 억제력’까지 언급하며 중대시험을 하는 최근 동향을 비롯해 대화 재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약식 회견도 예정돼 있다. 비건 대표는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국무부 부장관 정식 임명 시 카운터파트가 될 조세영 외교부 1차관도 만난다.특히 청와대에서 있을 문 대통령...

      22:28

    • ICBM 신형 2단 액체 추진체 연소에 무게…1단 엔진 ‘최종 점검’ 가능성도

      북한은 지난 13일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추가 ‘중대 시험’을 했다고 발표하면서 시험시간을 7분이라고 명시했다. 이를 근거로 전문가들은 북한이 신형 2단 추진체를 시험했거나, 앞서 시험한 새로운 1단 추진체의 성능을 최종 점검했을 것으로 분석했다.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13일 오후 10시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됐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군 당국과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 7일처럼 미사일에 사용되는 로켓 엔진의 연소 시험을 진행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북한이 시험시간을 7분이라고 공개하면서 어떤 엔진을 시험한 것인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우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에 사용할 새로운 2단 액체 추진체의 엔진 연소 실험을 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북한 ICBM 추진체는 1·2단으로 이뤄져 있는데, 발사 초기 연소되는 1단 추진체는 미사일을 대기층 밖으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2단보다 많은...

      17:56

    • “북한, 내년 대북 제재 강화 맞서 ICBM 발사·새 핵실험 할 수도”
      “북한, 내년 대북 제재 강화 맞서 ICBM 발사·새 핵실험 할 수도”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제재 강화 등에 맞서 새해 들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새로운 핵실험에 나설 수 있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전망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인 올해 신년사에서 미국이 제재와 압박을 유지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사진)는 14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자신들이 제시한 ‘연말 시한’ 뒤 ‘새로운 길’을 택하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제재를 더 강화해 북한에 대한 ‘완전 봉쇄’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북한도 맞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체고라 대사는 “북한 지도자(김정은 국무위원장)가 (내년) 1월1일부터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새로운 노선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북한을 완전히 봉쇄하는 수준까지 제재를 강화하도록 할 수 있다”면서 “북한인들로 하여금 제재가 자신들에게 영...

      11:51

  • 12월 13일

    • 38노스 “북 동창리 발사장서 트럭 포착”…미 “최악 대비”
      38노스 “북 동창리 발사장서 트럭 포착”…미 “최악 대비”

      북한이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했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10m 길이의 트럭이 포착되는 등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구체적인 작업 목표와 내용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북·미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추가 대미 압박 행보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38노스는 전날 찍힌 위성사진을 분석해보니 수직엔진시험대 부근 저장고 옆에 길이 10m의 트럭이 보인다고 밝혔다. 크레인으로 추정되는 물체도 포착됐다. 앞서 8일 북한은 동창리 미사일발사장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사장은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곳이다. 그러나 북한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자 미사일 발사대와 엔진시험대를 재건했다. 미국은 북한의 움직임에 잇달아 경고를 보냈다...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