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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기사 1,502
  • 2019년12월 12일

    • 미 ‘도발 경고’에 북 “어느 길 택할지 결정적 도움”
      미 ‘도발 경고’에 북 “어느 길 택할지 결정적 도움”

      미 “유연한 협상할 준비돼”동시적·병행조치 설득에도북 “입만 벌리면 대화 타령날강도적인 본성 보여줘”중·러 “대북 제재 완화 필요”미국이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을 우려하며 도발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유연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이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북한이 ‘연말 시한’을 앞두고 ‘레드라인’을 넘어설 수 있음을 암시하자, 미국이 유엔 무대까지 동원해 북한 설득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은 미국의 안보리 회의 소집에 “대조선 압박 분위기를 고취한 데 대해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하며 강경한 노선을 택할 것임을 시사했다.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북한은 향후 수주 내에 ‘새로운 길’을 가겠다고 위협해왔으며, 심각한 도발 재개를 암시하는 발표를 해왔다”면서 “핵과 미사일 시험은 북한에 ...

      21:33

    • 북, 유엔 안보리 소집에 반발…“미, 우리 갈 길 결심 내리게 해”
      북, 유엔 안보리 소집에 반발…“미, 우리 갈 길 결심 내리게 해”

      북한이 미국의 요구로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앞으로 강경 노선을 택할 것임을 시사했다.외무성 대변인은 12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은 이번 회의 소집을 계기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을 하였으며, 우리로 하여금 어느 길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결심을 내리게 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북한이 ‘연말 시한’을 앞두고 미국 주도로 유엔 안보리 개최에 이같은 입장을 보임에 따라 북한이 강경 노선을 선택할 가능성이 커보인다.대변인은 “연말 시한부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속에 미국이 우리에 대한 도발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다”면서 “10일 미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유엔 제재결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고 떠벌인 데 이어 11일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라는 것을 벌여놓고 우리의 자위적인 무장 현대화 조치들을 걸고드는 적대적 도발행위를 또다시 ...

      20:44

  • 12월 11일

    • 폼페이오 “북, 비핵화 약속 준수 기대”
      폼페이오 “북, 비핵화 약속 준수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비핵화를 약속했고, 장거리 미사일 시험과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 모든 것들은 북한이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우리가 매우 기대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북한의 도발 우려가 커지자 경고 목소리를 낸 것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워싱턴에서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기대에 대해 모호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의사소통할 수 있는 장소와, 비핵화 달성을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그들과 대화할 수 있는 협상 메커니즘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작업하고 있다”면서 “비핵화는 라브로프 장관과 내가 북한이 달성할 수 있도록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유엔 대북 제재 ...

      17:50

  • 12월 10일

    • 미 ‘북 미사일’ 안보리 소집 압박…‘말 경고’ 넘어 ‘실력 행사’
      미 ‘북 미사일’ 안보리 소집 압박…‘말 경고’ 넘어 ‘실력 행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요청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회의를 연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로켓 엔진 시험으로 추정되는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미국이 안보리 소집이라는 압박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미국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회의를 요청한 것은 2년 만이다. 북·미 대화가 시작된 2018년 이후 미국은 북한에 대한 논의를 안보리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을 피해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는 최근 한반도에 관한 사건들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5일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대표들과의 면담을 감안해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에 이번주 북한에 관한 유엔 안보리 논의 사항에 최근 한반도의 진행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업데이트를 포함시키도록 지시했다”면서 “최근 미사일 발사들과 북한의 도발 확대 가능성을 포함한...

      22:30

    • 미, 북한과 ‘판문점 접촉’ 추진…‘연말 시한’ 전 대화 물꼬 트나
      미, 북한과 ‘판문점 접촉’ 추진…‘연말 시한’ 전 대화 물꼬 트나

      다음주 초 예정으로 추진 중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사진)의 한국 방문이 팽팽하게 당겨진 북·미 긴장을 늦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이른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북·미가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비건 대표의 이번 한국 방문은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협의가 주목적이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메시지 발신’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다. 특히 비건 대표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판문점에서 북한 측과 대면해 대화할 수 있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스톡홀름 북·미 실무접촉 이후 양측의 소통채널이 거의 끊긴 채 거친 말폭탄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대화의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직접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미국의 판단이다.미, 직접 대화 필요성 판단비건 ‘접촉’ 염두 일정 미정긍정적 메시지 여부도 관심‘판문점 ...

      22:30

  • 12월 9일

    • 북 리수용 “김정은 위원장 심기 불편하게 하는 막말 중단하라”

      북한은 9일 릴레이 담화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행동을 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인신공격성 표현을 쓰며 강하게 반발했다. 자신들이 설정한 ‘연말 시한’까지 미국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재앙적 후과”를 볼 수 있다며 군사 도발을 위협했다. 북한이 지난 7일 ‘중대 시험’을 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라는 ‘레드라인’을 넘기 직전의 행동에 나서고 북·미가 주고받는 언사가 거칠어지면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북한 리수용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밤 담화를 내고 “최근 잇달아 내놓는 트럼프의 발언과 표현들은 위협처럼 들리지만 심리적으로 그가 겁을 먹었다는 뚜렷한 방증”이라며 “트럼프는 몹시 초조하겠지만 모든 것이 자업자득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며, 더 큰 재앙적 후과를 보기 싫거든 숙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리 부위원장은 “얼마 안 있어 연말에 내리게 될 우리의 최...

      22:55

    • 북 “트럼프, 잘망스러운 늙은이”…연말 시한 앞두고 ‘벼랑 끝’

      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관계가 벼랑 끝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하자, 그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자제해온 북한이 “잘망스러운 늙은이” 등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 되받아쳤다. 북·미 간 비난 수위가 높아지면서 비핵화 협상의 유일한 동력으로 남아 있던 북·미 정상 간 신뢰마저 흔들릴 조짐이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에 대해 “너무 영리하다”며 “그가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잃을 것이 너무 많다. 사실상 모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북한이 지난 7일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로켓 엔진 점화 시험으로 인공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입버릇처럼 언급해온 “김 위원...

      22:41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도 ‘중대 기로’…관심 커진 문 대통령 ‘중재자 역할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도 ‘중대 기로’…관심 커진 문 대통령 ‘중재자 역할론’

      북한이 설정한 비핵화 협상 연말 시한을 앞두고 북·미 긴장이 치솟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중대 기로에 섰다. 북·미 협상의 중재자, 또는 상황 악화를 막는 관리자로서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역할이 다시금 중요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북·미 비핵화 대화는 지난 10월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 결렬 이후 멈춰선 뒤 접점을 못 찾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강조하지만 미국은 북한이 정한 시한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뜻을 수차례 밝혔다. 그러는 사이 북한이 정한 데드라인은 시한폭탄처럼 다가오고 있다. 북한 당국자의 공식 담화에서 9일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문 대통령 입장에선 최대 치적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무위에 그칠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인 것이다.문 대통령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은 그래서 나온다. 북한이 ‘동창리 발사장’에서 ...

      22:41

    • 위성사진에 포착된 동창리 ‘로켓 엔진 연소시험’ 흔적
      위성사진에 포착된 동창리 ‘로켓 엔진 연소시험’ 흔적

      북한이 지난 7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실시했다고 발표한 ‘중대한 시험’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에 사용되는 로켓 엔진 연소 시험이었음을 보여주는 구체 정황이 나왔다. 특히 연소 시험 때 이뤄진 분사로 발사장 주변 토양이 흐트러진 흔적이 확인됐다.미사일 전문가인 제프리 루이스 미국 미들버리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소장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민간 상업위성 플래닛이 촬영한 서해위성발사장의 7일과 8일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이 사진들은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로켓 엔진 시험을 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에 “차량과 물체들은 7일에 시험을 위해 나타났다”며 “그러나 8일에는 차량들이 대부분 사라졌고 (엔진 시험용 건물) 주변 땅이 시험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에 의해 흐트러진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켓 엔진 연소 시험에서 배출되는 강력한 배기가스가 외부 토양 위로 쏟아지면서 그 흔적이 위성사진에 포...

      22:40

  • 12월 8일

    • 한·미 정상 통화 당일, 북 “중대 시험 성공”
      한·미 정상 통화 당일, 북 “중대 시험 성공”

      북한이 지난 7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연말 시한을 앞두고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미국 본토 타격 능력이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엔진 개발 시험을 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미 대선 개입은 안된다는 경고성 발언을 내놓는 등 북한이 제시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북·미 간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북·미 대화가 재개냐 파국이냐의 갈림길에 놓인 것이다.북한 국방과학원 대변인은 이날 담화에서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었다”며 “국방과학원은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이번 시험의 성공적 결과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이어 “이번에 진행한 중대한 시험의 결과는 머지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 지위를 또 한 번 변화시키는 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