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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 전체 기사 1,746
  • 2026년8월 7일

    • 이란 협상단장, 트럼프 ‘말바꾸기’ 조롱…“무한 반복 외교 쇼, 이젠 현실 직시하라”
      이란 협상단장, 트럼프 ‘말바꾸기’ 조롱…“무한 반복 외교 쇼, 이젠 현실 직시하라”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오락가락 말을 바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외교 쇼”라고 비판했다.갈리바프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엑스에 “‘대규모 공격이 임박했다···잠깐,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들은 협상을 원하고 있어’”라고 쓰고 “이는 반복되는 외교 연극 쇼”라고 적었다.그는 이어 “괴롭힘과 식언, 가짜 뉴스를 지렛대 삼는 것은 실패한 전략”이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약속을 이행하라. 우리에게 더 이상의 연극은 필요 없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후 여러 차례 공격과 협상을 오가는 발언으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에도 이란의 에너지 시설 타격 위협을 뒤집고 “이란과 다른 중동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공격 계획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반면 이란은 오만과 진행 중인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협상에만 집중하겠다며,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08:00

    • 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날 것” 또 낙관론···탄약 소진설도 반박
      트럼프 “이란 전쟁 곧 끝날 것” 또 낙관론···탄약 소진설도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탄약 보유량을 강조하며 이란과의 종전 가능성을 거듭 낙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중 유가 하락 전망 등과 관련해 “나는 곧 (전쟁이) 끝날 것으로 본다. 오래 갈 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이어 “나는 협상에 관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잘하고 있다. 곧 (종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합의가 이뤄진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렇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지금은 어느 정도 열려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과 “매우 좋은 논의”를 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을 거론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주요무기를 소진했다는 언론 보도도 반박했다. 그는 “우리는 아주 강력한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실상 무제한 공급이 가능하다”라며 “우리는 말 그대로 막대한 규모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뉴욕타임스는 미...

      07:34

  • 8월 6일

    • 오만과 호르무즈 새 항로 연 이란 “전면 개방은 아냐”

      임시 구축…미와 최종 합의에 이목해협 통제권 굳히려는 이란, 화물 가액 ‘7% 수수료’ 요구통행료·서비스료 부과할 수 없어 선박 감독 부대비용 청구 가능성 종전 급한 걸프국도 ‘합의안 지지’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임시 항로 구축에 합의했다. 양국이 마련한 60일 시한의 임시 합의안 초안에는 이란의 항로 통제권을 인정하되 통행료는 부과하지 않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화물 가액의 5~7% 수준의 수수료 도입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최종 합의 성사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 오만이 임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제안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점을 담은 양국 공동성명이 현재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합의는 이란과 오만, 국제해사기구(IMO)와 미국이 공동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1:52

    • 미·이란 합의 무르익자···네타냐후 “이란, 핵무기 개발 선언”
      미·이란 합의 무르익자···네타냐후 “이란, 핵무기 개발 선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5일(현지시간) 이란 군 수뇌부의 핵무기 개발 의사가 확인됐다며 독자적인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예고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이스라엘 내에서도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최근 진전을 보이는 미·이란 대화에 균열을 일으키려는 이스라엘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고 이스라엘 와이넷이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며 “이스라엘 총리로서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계속 막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존립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며 “(미국과) 합의가 있든 없든, 안보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네타냐후 총리 발언에 앞서 이스라엘 채널14는 바히디 사령관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14:27

    • 트럼프, 공습 접은 이유가···이란 “걸프 에너지시설 타격” 경고
      트럼프, 공습 접은 이유가···이란 “걸프 에너지시설 타격”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한 이유가 이란이 걸프 지역 주요 에너지 시설을 보복 타격하겠다는 경고 때문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경고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28일 이란의 에너지망과 기반시설을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직후 집중적인 고위급 외교 접촉을 통해 전달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고위 관계자 2명, 걸프 소식통 2명, 관련 논의를 파악하고 있는 역내 고위 외교관 1명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카타르 외교장관 및 파키스탄 육군 참모총장과 연쇄 접촉해 트럼프의 추가 공습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아라그치 장관의 메시지는 매번 일관됐다. 한 역내 외교관은 그가 “우리는 보복할 준비가 돼 있지만 외교적 해결이 역내 전면 확전과 파괴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한 걸프 소식통은 “이란의 경고는 명확했다. 미국이 ...

      10:45

    • 트럼프 “이란과 합의하고 싶다···살상하고 싶지 않아”
      트럼프 “이란과 합의하고 싶다···살상하고 싶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 합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연설하면서 “(이란과) 합의를 하고 싶다. 사람들을 죽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상황에 따라 이란을 공격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준비하다가 취소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 진척되고 있는 이란과 오만 사이의 협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오만과 항로를 합의했다며 양국 공동 성명이 마무리 단계라고 주장했다.

      08:22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새 항로 합의···전면 개방은 아냐”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새 항로 합의···전면 개방은 아냐”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접한 두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로 구축을 목표로 지난 두 달간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제안된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점을 담은 양국 간 공동 성명이 현재 검토 및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미국의 해상 봉쇄를 비롯해 이란과 이란의 이익을 겨냥한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행동 등 해협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따라서 이란과 오만 간의 합의 그 자체만으로는 통항 선박의 안전을 완벽히 보장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바가이 대변인은 이어 아바스 아라그치 외교장관이나 종전 협상단장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번 주말 파키스탄 또는 카타르를 전격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파...

      07:16

  • 8월 5일

    • 카타르 “미·이란 합의 초안 마련”…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까진 먼 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폭격 계획이 철회된 후 미국과 이란의 대화가 진전되는 모양새다. 미 당국자들은 앞다퉈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이란 지도부가 ‘60일 추가 무료 통항’ 등을 담은 합의안을 승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중재국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감지됐다. 그러나 재교전을 거치며 협상력이 높아진 이란이 앞선 종전 양해각서(MOU) 파행의 책임을 따지며 미국에 더 큰 양보를 요구할 수 있어 이른 시일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쉽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이란과 매우 좋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란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공격 작전 하달 전 이란이 전화를 걸어왔다며 “매우 공손하게 ‘대화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들은 공격을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미·이란의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CNB...

      20:51

    • 카타르 “미·이란 협상, 매우 진전···합의 초안 마련돼”
      카타르 “미·이란 협상, 매우 진전···합의 초안 마련돼”

      미국과 이란 간 갈등 해결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가 양측 간 협상이 “매우 진전된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잠재적 합의안 초안이 당사국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고 밝혔다.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당사국과 함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위기 해결을 위한 현장 노력은 현재 매우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알안사리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이 최근 협상 진행 상황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우리는 지금도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카타르는 오만과 긴밀히 협력하며 양측 간 회담을 촉진하고, 아이디어와 합의안 초안 교환을 지원하고 있다”며 “잠재적인 합의 초안이 마련돼 당사국 사이에서 전달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카타르는 당장 최종 합의보다는 미국과 이란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복귀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알안사...

      09:23

    •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 협상 긍정적 진전”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 협상 긍정적 진전”

      이란 외교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오만과의 협상이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양쪽 연안국 간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해협을 오가는 선박들을 위한 안전 항로 설정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바가이 대변인은 “새 항로는 이란과 오만의 주권적 권리와 국가 안보상 고려 사항을 모두 반영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현재까지 진행된 양국 간 협상은 기술적·정치적 측면 모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며 “전략적 수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 관리에 필요한 후속 조치와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만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