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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 전체 기사 934
  • 2026년4월 7일

    • 트럼프 “오늘밤 문명 전체 죽을 것”…시한 앞두고 이란 압박
      트럼프 “오늘밤 문명 전체 죽을 것”…시한 앞두고 이란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시한 당일인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지만,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후통첩 시한을 앞두고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내에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불태워버리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이제 완전하고 전면적인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더 똑똑하고 덜 급진적인 사람들이 주도한다면 어쩌면 혁명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며 “누가 알겠는가”라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밤 세계의 길고 복잡한 역사에서 가장 중...

      21:32

    • 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당일 이란 곳곳 교량·철도 공습으로 피해
      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당일 이란 곳곳 교량·철도 공습으로 피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한 합의 최종시한 당일인 7일(현지시간) 이란 언론들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적어도 두개의 다리와 철도 인프라, 고속도로가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DPA통신은 이란 관영언론에 따르면 성지인 쿰 인근 다리와 중부의 도시 카샨에서 교량들이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IRNA 통신에 따르면 카샨에서 두명이 사망하고, 세명이 부상을 입었다.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의 주도인 타브리즈를 거쳐 테헤란으로 연결되는 타브리즈-테헤란 고속도로는 공격을 당한 뒤 통행이 중단됐다. 이 고속도로는 이란 북부 지역의 핵심 교통 인프라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 고속도로의 육교가 폭격당했다고 밝혔다.메흐르통신은 이날 중부 이스파한주 부지사를 인용해 “미국·시온주의자(이스라엘)가 커션 지역의 야히아어버드 철도 교량을 공격했다”며 “이 공격으로 민간인 2명이 순교하고 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이란 중부 곰 외곽의 교량, 북부 가즈빈의 ...

      21:09

    • 미군 항공기 잔해 위 성조기 밟고 선 이란군
      미군 항공기 잔해 위 성조기 밟고 선 이란군

      대형 15~20곳도 전체 생산량의 15% 미만…피격 시 재분배 ‘거뜬’이스라엘, 트럼프 승인만 기다려…이란과 ‘경제적 소모전’ 위험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8시(현지시간)까지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4시간 내”에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지만 공습으로 이란의 군용 전력을 무력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 이란의 발전소가 분산돼 있어 공습만으로 군용 전력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에는 약 150개의 발전소가 있으며, 이 중 대형 발전소는 15~20개 정도로 전체 전력 생산량의 15%를 넘지 않는다.우무드 쇼크리 조지메이슨대 선임연구원은 “전력 시스템의 지리적 분산, 다양한 발전원, 상호 연결된 설계 때문에 부분적 장애에는 비교적 잘 견딜 수 있게 설계돼 있다”고 WSJ에 말했다. 이란 에너지 부문 관계자도 국영방송 IRIB에 “에너지 생산...

      20:34

    • “민간 인프라 표적은 용납 불가”…우려 쏟아낸 국제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발전소와 교량 폭파를 위협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한 공격은 국제인도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이사회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엑스에서 “에너지 시설과 같은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 민간인은 이미 정권의 주요 피해자이며 군사작전이 확대될 경우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며 “유럽연합(EU)은 이란이 지역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완전한 항행의 자유가 보장되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부셰르 원전이 타격을 받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러시아의 지원으로 건설된 부셰르 원전은 현재 이란에서 가동 중인 유일한 ...

      20:32

    • 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앞두고 “미군, 이란 하르그섬 군시설 공격”
      트럼프 최후통첩 시한 앞두고 “미군, 이란 하르그섬 군시설 공격”

      7일(현지시간) 미군이 이란 하르그섬에 있는 군사 목표에 대한 공격을 실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다만 이번 공격이 석유 인프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AFP통신도 이날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하르그섬이 여러 차례 공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메흐르통신은 미국과 시오니스트 적이 하르그섬에 여러 차례 공격을 가했으며 그곳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시한보다 몇 시간 앞서 이뤄졌다.미국 온라인 뉴스매체 악시오스의 기자가 미국 관리를 인용해 엑스(X)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 서부 해안에 있는 섬에서 군사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하르그 섬은 이란 본토에서 24㎞ 거리에 있는 곳으로, 이란의 최대 원유 수출 터미널이 자리한 핵심 전략 요충지이다. 이란 전체 원유 수출량의 약 90%가 이곳에서 처리된다...

      20:32

    • 이란 “망상 사로잡힌 트럼프 결사항전 의지···”국민들에 “발전소 주위 ‘인간 사슬’ 만들자”
      이란 “망상 사로잡힌 트럼프 결사항전 의지···”국민들에 “발전소 주위 ‘인간 사슬’ 만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완전한 파괴” 위협에도 이란은 일시적 휴전을 거부하고 결사항전 의지를 밝혔다.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의 이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망상에 사로잡힌 미국 대통령의 무례하고 오만한 수사”라고 일축했다. 그는 “근거 없는 위협은 이슬람 전사들이 미국과 시온주의 적에 맞서 벌이는 공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졸파가리 대변인은 전날 “민간 목표물에 대한 공격이 반복되면, 우리의 보복 대응은 훨씬 더 파괴적이고 광범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중동 지역 에너지·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을 경고했다.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사진)는 소셜미디어에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정보수장 마지드 카예미 소장에 대한 애도 글을 올리며 “이스라엘과 미국이 연이은 패배 후 테러와 암살이라는 수단에 매달리고 있다”며 “이란 지도부를 겨냥한 암살과 범죄가 우리의 행보를 저지하지 못...

      20:30

    • 하르그섬 군사 시설 50여차례 공습…이란 교통 인프라 표적 공격
      하르그섬 군사 시설 50여차례 공습…이란 교통 인프라 표적 공격

      트럼프 “완전한 정권 교체 이뤄지고, 덜 급진적인 인물이 주도해야” 고강도 압박과 함께 새 협상 주체의 등장 시사하며 협상 여지 남겨 밴스 부통령은 이란과 대면 회담 대비…언론 “백악관도 협상 간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 당일인 7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공습과 함께 강도 높은 압박에 나섰다. 협상 여지를 남기며 압박 수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관리 2명의 말을 인용해 미군이 하르그섬(사진) 내 군사 목표물에 대해 50회 이상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경우 교량과 발전소 등 주요 인프라를 폭격하겠다”고 설정한 최종 시한을 수 시간 앞두고 나온 조치다.같은 날 이란 전역에서도 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공습이 이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에서는 타브리즈에서 북쪽으로 약 90㎞ 떨어진 타브리즈~테헤란...

      20:28

    • 미 “4시간 내 완전 파괴” 이란 “오만한 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까지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내에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불태워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이란은 “망상에 사로잡힌 오만한 언사”라고 반발하면서 휴전 중재안도 거부했다. 최후통첩 시한이 하루도 남지 않았지만 ‘강 대 강’ 대치가 계속되면서 여전히 시계 제로인 상황이다. | 관련기사 3·4면트럼프 대통령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이 정해진 시한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4시간 동안 완전한 파괴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나라(이란)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앨 수 있으며, 그 밤은 내일 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민간 기반시설 타격이 전쟁범죄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진짜 전쟁범죄가 뭔지 아느냐. 바로 병든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허용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면서 “그 합의의 일부는 석유와 그 밖...

      20:10

    • 트럼프 대이란 폭파 위협에 국제사회 “민간 인프라 표적은 불법···용납 안돼” 경고
      트럼프 대이란 폭파 위협에 국제사회 “민간 인프라 표적은 불법···용납 안돼”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발전소와 교량 폭파를 위협한 데 대해 국제사회가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한 공격은 국제인도법 위반 소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이사회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엑스에 “에너지 시설과 같은 민간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민간인은 이미 정권의 주요 피해자이며 군사 작전이 확대될 경우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마수드 페제쉬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며 “유럽연합(EU)은 이란이 지역 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완전한 항행의 자유가 보장되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긴장 고조는 휴전이나 평화를 가져오지 못하며 현재 지역 파트너들이 주도하는 협상을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민간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은 현재진행형이다. 이스라엘은 이란 남부...

      15:33

  • 4월 6일

    • 유럽 영공 통과 금지에···미군 조종사들 각성제 먹고 초장거리 출격
      유럽 영공 통과 금지에···미군 조종사들 각성제 먹고 초장거리 출격

      영국서 B-1B 등 폭격기 이륙, 대서양 남쪽으로 우회 8시간 더 걸려 8차례 공중급유 등 피로도 상승…미군 지휘부 내부서 불만 고조미국 공군 조종사들이 이란 공습을 위한 초장거리 비행에서 각성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스페인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이 영공 통과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면서 비행시간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영국 더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현재 미군 조종사들에게 모다피닐 정제가 지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이는 영공 제한으로 인해 비행거리가 수백마일 증가하고 공중급유 횟수가 늘어나면서 작전 시간이 최대 18시간까지 길어진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과 미국의 폭격기 조종사들은 장시간 비행에 따른 피로를 줄이기 위해 암페타민 계열 각성제인 벤제드린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모다피닐은 이러한 각성제의 계보를 잇는 약물로 평가된다. 미국에서는 약물 의존 가능성에 대...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