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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 전체 기사 313
  • 2026년3월 5일

    • 이란 “이라크 내 쿠르드계 단체 본부 미사일 3발 타격”
      이란 “이라크 내 쿠르드계 단체 본부 미사일 3발 타격”

      이란이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구에 있는 쿠르드족 단체 본부를 타격했다.5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군 성명을 인용해 “우리는 이라크 쿠르디스탄에서 혁명에 반대하는 쿠르드계 단체 본부를 미사일 3발로 타격했다”고 전했다.로이터통신은 전날 밤 쿠르디스탄 내 이란 쿠르드 반정부 세력 캠프가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안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 공격으로 전투원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쿠르드족은 오스만제국 해체 이후 이란·이라크·튀르키예·시리아 등지에 걸쳐 살아가는 소수 민족이다. 오랫동안 이란 정부의 박해를 받아온 이란 내 쿠르드족은 반정부 진영의 핵심 세력 중 하나다.이번 공격은 미국이 쿠르드족을 동원해 이란에서 지상 공격작전을 개시했다는 미국 폭스뉴스 보도가 나온 이후 이뤄졌다. 이란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지상군 투입 부담에…트럼프, 다시 꺼낸 ‘쿠르드족 활용법’지도자·정치인들과 접촉…민병대 관계자 “며칠 내 지상전 참여 예상”...

      14:05

    • 미 잠수함 어뢰에 침몰한 이란 군함서 시신 87구 수습···스리랑카 해군 “32명 구조”
      미 잠수함 어뢰에 침몰한 이란 군함서 시신 87구 수습···스리랑카 해군 “32명 구조”

      미군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한 이란 군함 승조원 시신 87구가 스리랑카 남쪽 해역에서 수습됐다.AP통신에 따르면 부디카 삼파트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호 침몰 해역에서 시신 87구를 수습하고 승조원 3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승조원 시신은 인근 도시 갈레의 국립병원으로 옮겨져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 구조된 승조원들은 같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갈레 국립병원 주변에는 스리랑카 경찰과 해군 병력이 배치됐다.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날 오전 스리랑카 남쪽 약 40㎞ 해상에서 침몰했다. 오전 5시쯤 조난 신호를 받은 스리랑카 해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선박 흔적은 없었고 기름띠와 구명정만 발견됐다. 침몰 당시 군함에는 승조원 18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이후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의 ‘상징적 전함’ 가운데 하나였다”...

      11:06

    • 미국·이란 ‘물밑 접촉’ 소식에 국제 유가 숨고르기
      미국·이란 ‘물밑 접촉’ 소식에 국제 유가 숨고르기

      미국이 이란 공격을 개시한 이후 5일째에 접어든 4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잠시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양국의 협상을 위한 물밑 접촉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유가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했던 천연가스도 진정세를 보였다.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4달러로 전장 대비 보합에 머물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또한 전일 대비 0.1% 오른 74.66달러로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12% 넘게 오르며 이틀간 급등했으나 이날은 일단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유가 오름세는 이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미 중앙정보국(CIA)을 상대로 물밑 협상을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제동이 걸렸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날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선박에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가 보험을 제공하도록 하고 필요시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것도 안정 요인...

      10:50

    • 핵개발 이유로 이란 공격한 트럼프 행정부, 북한에 대해선 “입장 변화 없다”
      핵개발 이유로 이란 공격한 트럼프 행정부, 북한에 대해선 “입장 변화 없다”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이란을 공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 정책에 대해선 태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핵무기 추구를 이유로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것을 고려할 때 북한 핵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북한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 변화도 없다”고 답했다.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 차관도 이날 열린 미국외교협회 세미나에서 ‘미국은 60여개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대해 왜 언급이 없나’라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그 점(북핵 문제)을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그것이 우리가 한국과 매우 긴밀히 동맹을 유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답했다.다만 그는 “(북한에 대한) 접근방식은 우리가 다른 지역에서 취하는 접근 방식과 유사하다”며 “강하면서도 대화와 관여에 열려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북한 비핵화 원칙을 유지하면서 ‘전제 조건 없는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기존 태...

      10:41

    • ‘미·이란 공습 여파’ 중동에 발 묶인 관광객 90명 오늘 귀국
      ‘미·이란 공습 여파’ 중동에 발 묶인 관광객 90명 오늘 귀국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하늘길이 끊겨 발이 묶였던 국내 관광객들이 긴급 대체 항공편으로 귀국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두바이에 체류하던 국내 관광객 40여명이 5일 오후 3시 50분쯤 타이베이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KE2022편으로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날 도착하는 관광객은 모두 국내여행사인 하나투어 패키지 관광객이다.이들은 중동전쟁으로 두바이에 머물다가 지난 4일 두바이를 출발해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한 뒤 이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는 것이다.이날 오후 10시 55분에도 중동에서 발이 묶였던 모두투어 관광객 50여명이 대만 타이베이를 출발한 대한항공 KE2028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중동전쟁 여파로 인천~중동의 하늘길이 끊기면서 현지에 체류 중인 국내 관광객들의 발이 묶이자 여행사들이 긴급 대체 항공편을 확보, 우회 항공편으로 귀국시키고 있는 것이다.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하나·모두투어 관광객은 540여명이며, ...

      10:34

    • 미국, 호르무즈 원유 수송 차질 우려에···“발표할 일련의 조치 있어”
      미국, 호르무즈 원유 수송 차질 우려에···“발표할 일련의 조치 있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 차질 우려가 커지자 미국 정부가 시장 안정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인터뷰에서 “발표할 일련의 조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미국 정부가 걸프 지역에서 운항하는 원유 운반선과 화물선에 대해 보험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조치를 시작했다”고 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군사적 보호를 제공하고 걸프 지역 에너지 운송 선박에 대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를 통해 보험과 보증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이에 대해 “적절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미 해군이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안전한 항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고조된 원유 가격 급등 우려와 관련, 베선트 장관은 “이번 지정학적 사건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

      10:31

    •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습, 역사적 성과”
      이스라엘 총리실 “이란 공습, 역사적 성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이 이란 공습으로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쇼시 베드로시안 이스라엘 총리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 성명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은 자국 시민과 문명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함께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공격이 필요했던 이유로 “이란이 새로운 지하 벙커에서 핵무기 프로그램을 재건하고 있었다”는 점과 “이란이 이스라엘과 중동의 미군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정황이 있었다”는 점을 들었다.지난달 28일 시작된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닷새째인 전날도 이어졌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 동부에 있는 이란군 대형 복합시설을 공습했다. 이스라엘군은 “군 시설에 100대 이상의 전투기를 동원해 250여발의 폭탄을 투하했다”며 “이란 테러 정권 관계자들이 활동 중일 때 이뤄졌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 주장에 따르면 이 시설에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정예부대 쿠드스군, 정보국,...

      09:44

    • 이란 지상전 시작됐나…폭스뉴스 “쿠르드족 수천명 작전 개시”
      이란 지상전 시작됐나…폭스뉴스 “쿠르드족 수천명 작전 개시”

      쿠르드족이 이란에서 지상 공격작전을 개시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천명의 쿠르드족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넘어가 지상 공격작전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폭스뉴스에 따르면 전투원 상당수는 수년간 이라크에 거주해온 이란계 쿠르드족으로, 이번 작전을 위해 이란 북서부로 돌아가고 있다. 폭스뉴스는 이들이 이란 정권에 맞서 봉기를 시도하는 이란계 쿠르드 민병대라고 전했다.이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 타스님통신은 국경 지역 3개 주에 배치된 자사 기자들을 통해 폭스뉴스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앞서 캐럴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라크 내 쿠르드 무장세력과 접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쿠르드 지도자들과 통화한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미국이 이란 정권 전복을 목적으로 쿠르드 무장세력을 지원하려 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

      08:59

    • NYT “이란, 공습 이튿날 CIA에 분쟁 종식 물밑 제안”
      NYT “이란, 공습 이튿날 CIA에 분쟁 종식 물밑 제안”

      이란 정보당국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이튿날인 지난 1일(현지시간)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하자며 물밑 접촉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4일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을 요구한 중동 및 서방 관료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사안에 대해 보고받은 관료들은 이란 측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다만 미국 관료들은 미·이란 양측 모두 단기적으로 전쟁 종식을 위한 ‘출구’를 찾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들 관료는 전했다.미국 백악관과 이란 정부는 NYT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CIA는 논평을 거부했다.이란은 최근 미국과의 물밑 협상설을 부인해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직후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오만의 중재로 미국과 접촉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지난 2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미국과 협상하지 않을 것...

      07:58

    • 미·이란 접촉설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
      미·이란 접촉설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속에서도 미국과 이란의 물밑 접촉설, 경제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14포인트(0.49%) 오른 48739.4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87포인트(0.78%) 오른 686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90.79포인트(1.29%) 오른 22807.48에 각각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한 데는 이란 사태가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다음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미국의 민간 고용이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증가한 것도 증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