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란과 2주간 휴전 합의 후 대면 협상 준비에 착수한 상황에서 J D 밴스 미 부통령이 직접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내의 대표적인 불개입주의자이자 이란이 협상 상대로 원했던 밴스 대통령의 투입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7일(현지시간) CNN은 오는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미국 측 대표로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비롯해 밴스 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미 온라인매체 액시오스는 그동안 윗코프 특사가 이란과의 협상을 주도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밴스 부통령이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도 전했다.밴스 부통령은 그동안 중재국과 접촉하며 배후에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5일 중재국 파키스탄이 ‘45일 휴전 중재안’을 외부에 발표하려고 준비할 당시 파키스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국방군 총사령관과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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