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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 전체 기사 934
  • 2026년4월 8일

    • 10일 대면협상 나서는 미·이란…밴스 부통령, 키맨으로 등판하나
      10일 대면협상 나서는 미·이란…밴스 부통령, 키맨으로 등판하나

      미국이 이란과 2주간 휴전 합의 후 대면 협상 준비에 착수한 상황에서 J D 밴스 미 부통령이 직접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내의 대표적인 불개입주의자이자 이란이 협상 상대로 원했던 밴스 대통령의 투입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주목된다.7일(현지시간) CNN은 오는 1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미국 측 대표로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비롯해 밴스 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미 온라인매체 액시오스는 그동안 윗코프 특사가 이란과의 협상을 주도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밴스 부통령이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도 전했다.밴스 부통령은 그동안 중재국과 접촉하며 배후에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5일 중재국 파키스탄이 ‘45일 휴전 중재안’을 외부에 발표하려고 준비할 당시 파키스탄 정부 실세로 꼽히는 아심 무니르 국방군 총사령관과 연락을...

      17:10

    • 이스라엘 “마지못해 휴전 협정 수용”···헤즈볼라와 내전 종식 등 가능할까
      이스라엘 “마지못해 휴전 협정 수용”···헤즈볼라와 내전 종식 등 가능할까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했으나 이스라엘은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이스라엘이 대이란 공습을 멈춘 것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휴전 지시를 마지못해 수용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국내에서 조기총선 실시 요구에 몰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전쟁을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또다시 제기된다.네타냐후 총리실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환영하는 성명에서 “2주간의 휴전에는 레바논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는 파키스탄 등을 통해 알려진 미·이란의 휴전 합의 내용과 상반된다. 앞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미·이란의 휴전 합의를 알리며 엑스에 “이란과 미국, 동맹국들이 레바논을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썼다. 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10개 조항 협상안에는 “레바논 헤즈볼라와의 분쟁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휴전...

      17:01

    • 다카이치 ‘미·일 정상회담서 자위대 이란 보내려 했다’ 보도에 “완전한 오보”
      다카이치 ‘미·일 정상회담서 자위대 이란 보내려 했다’ 보도에 “완전한 오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19일 미·일 정상회담 당시 호르무즈 해협에 자위대를 파견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를 받아들이려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도쿄신문은 다카이치 총리가 7일 열린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의 월간지 센타쿠(선택) 4월호에 실린 기사에 대한 야당 의원의 질의에 ‘완전한 오보’라며 부인했다고 8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해당 기사에 담긴 이마이 다카야 내각관방참여와의 말다툼에 대해서도 부인했다고 지지통신이 전했다.다카이치 총리가 오보라고 주장한 기사는 그가 지난달 24일 밤 총리 관저에서 이마이 참여와 자위대 파견과 관련해 말다툼을 벌인 뒤 정부 관계자들 앞에서 그를 해임하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다카이치가 퇴진을 입에 올린 밤···간부가 한탄하는 총리 관저 기능의 붕괴’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그 녀석(이마이 참여)에게 완전히 당했다. 용서할 수 없다. 자를 생각이다”라고 격앙된 채 말했다는...

      16:26

    • 포성 멈췄지만…조건·시점 모두 불투명한 ‘아슬아슬’ 휴전
      포성 멈췄지만…조건·시점 모두 불투명한 ‘아슬아슬’ 휴전

      미국과 이란은 7일(현지시간) 극적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했지만 휴전 조건 등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내놓았다. 대대적 확전으로 이어질 최악의 상황은 일단 피했을지라도 언제든 갈등이 재점화할 수 있는 불안한 휴전 상태에 놓인 모습이다.미·이란은 이날 휴전 사실을 밝히면서 서로 승리를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휴전 합의를 “미국의 완전하고 완벽한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성명에서 “전쟁 목표를 거의 모두 달성했고 적을 역사적으로 참담한 패배에 몰아넣었다는 기쁜 소식을 이란 국민에게 전한다”고 밝혔다.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이어 “우리는 여전히 방아쇠에 손을 얹고 있으며 적이 조금이라도 오판하면 전면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면서 휴전 발표가 종전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미국 측에 대한 완전한 불신을 가진 상태에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우라늄 농축 허용, 호르무즈 해협 통제 지속, 이...

      16:11

    • 미·이란 휴전 합의 앞두고 긴박했던 10시간···“파키스탄, 중국 등 중재국 치열한 외교적 노력”
      미·이란 휴전 합의 앞두고 긴박했던 10시간···“파키스탄, 중국 등 중재국 치열한 외교적 노력”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한 배경에는 파키스탄 등 중재국의 노력과 중국의 개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는 7일(현지시간) 이란 관리 3명의 말을 인용해 “파키스탄의 치열한 외교적 노력과 주요 동맹국인 중국의 막판 개입 끝에 이란이 2주간의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협상 시한 12시간 전인 이날 오전 8시쯤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한 문명 전체가 사라져 다시는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힌 후 미·이란 간 긴장 수위가 급격히 고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이후 이란 측이 중재국을 통한 간접 협상까지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하지만 파키스탄은 미·이란 등 당사국과 이집트·튀르키예 등 중재국에 쉴 새 없이 전화를 걸며 물밑 접촉을 유지하려고 애썼다. 헝가리를 방문 중인 J D 밴스 미 부통령이 파키스탄과 계속 소통을 이어갔다고 미 온라인 매체 액시오스는 전했다.미·이란은 이날 정오쯤부터 휴...

      15:15

    • 미·이란 운명의 2주, ‘비밀 외교 성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서 담판
      미·이란 운명의 2주, ‘비밀 외교 성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서 담판

      파키스탄이 7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국제사회에서 중재국으로서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파키스탄은 오는 10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이란 간 대면 회담 개최를 추진하는 등 이번 전쟁에서 이집트, 튀르키예 등과 함께 중재 역할을 도맡았다.최근 미·이란 간 대화 채널 역할을 했던 국가는 오만, 카타르 등 걸프국들이었다. 그러나 이번 전쟁에선 오만·카타르가 이란의 대미 보복 공격 표적이 되면서 직접 중재에 나서기가 여의치 않았다.파키스탄은 미국과 오랜 유대 관계를 맺어왔고, 이란과는 이슬람 형제국이다. 파키스탄은 미국의 ‘주요 비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이지만 영토 내에 미군 기지는 없다. 또 시아파 무슬림 인구가 세계에서 이란 다음으로 많아 시아파가 다수인 이란과 소통하기에 유리했던 것으로 평가된다.미 싱크탱크 퀸시연구소의 애덤 와인스타인 연구원은 “파키스탄은 미·이란 모두와 실질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긴...

      14:58

    • 네타냐후, 트럼프 ‘이란 공격 중단’ 지지하지만···“헤즈볼라 전투는 제외”
      네타냐후, 트럼프 ‘이란 공격 중단’ 지지하지만···“헤즈볼라 전투는 제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이란 공격 2주 중단 결정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다.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 매체들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안을 지지하지만,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상대 전투는 합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이는 2주 휴전을 중재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발표와는 차이가 있다. 샤리프 총리는 이날 오전 엑스를 통해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모든 지역에서 즉각적 휴전에 합의했다”며 “해당 조치는 즉시 발효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면서 중동 전쟁이 시작됐다.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달 2일 참전을 선언하고 이란 편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미국과 이란은 전쟁 39일째인 7일 기점으로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한 상태다.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

      14:35

    •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체 해소 지원···상당한 수익”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체 해소 지원···상당한 수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정체 해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많은 긍정적인 조치들이 있을 것이며, 상당한 수익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이란은 재건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이 발언은 이란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재건 비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미국이 수용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이란은 그동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으며, 종전 협상안에도 이란과 오만이 통행료를 징수해 재건에 쓰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모든 종류의 물자를 가득 싣고, 모든 것이 잘 진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변에 머물며 지켜볼 것”이라며 “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미국이 경험하는 것처럼 중동의 황금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그는 “세계 평화를 위한 위대한 ...

      13:56

    • 이시바 전 총리 “호르무즈 봉쇄, 세계 평화 위협 행위…한·일 등 연합 대응 필요”
      이시바 전 총리 “호르무즈 봉쇄, 세계 평화 위협 행위…한·일 등 연합 대응 필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와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특정 국가를 침략하는 것이 아니라, 중동의 석유 운송을 어렵게 함으로써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시바 전 총리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국가들이 관련 문제에 대해 연합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시바 전 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아산 플래넘 2026’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이란에서의 전투는 하루빨리 종식돼야 한다”면서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대해서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시바 전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에 대해 “자위권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유엔 결의에 기반한 안보 조치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이 연합해 대응해야 하며, 한·일 양국이 함께 유엔에서 그 논의를 주도할 필요가...

      11:30

    • 파키스탄 총리 “중동 전체 즉각 휴전”…10일 미·이란 협상 성과 주목
      파키스탄 총리 “중동 전체 즉각 휴전”…10일 미·이란 협상 성과 주목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미국과 이란 간 2주간 휴전 합의를 계기로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전역에서 휴전이 이뤄진다고 발표했다.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을 중재한 샤리프 총리는 8일(현지시간) 오전 엑스를 통해 “이란 이슬람 공화국과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레바논을 포함한 (중동) 모든 지역에서 즉각적 휴전에 합의했다”며 “해당 조치는 즉시 발효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면서 중동 전쟁이 시작됐다.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지난달 2일 참전을 선언하고 이란 편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했고, 이후 양측은 지금까지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샤리프 총리는 “이 현명한 조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국(미국과 이란)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모든 분쟁을 해결하는 최종 합의를 하기 위해 오는 10일 금요일 양국 대표단을 초청한다”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추가 협상을 할 것”이라고 밝...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