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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개편
  • 전체 기사 29
  • 2018년11월 29일

    •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통해 자동 배치…관리자 개입 없어”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표회를 열고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을 검토한 결과 공정성에 큰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알고리즘 공정성의 구체적인 근거는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뉴스 편집의 편향성 논란이 일자 네이버는 민간 전문가들에게 알고리즘 검토를 맡겼다. 지난 5월 컴퓨터공학, 정보학, 커뮤니케이션학 분야 전문가 11인으로 발족한 검토위는 이후 6개월간 알고리즘 검토를 했다.검토위 위원장인 맹성현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부 교수는 “총체적으로 보면 공공성과 투명성에서 부정적 시각으로 볼 것은 없었다”며 “다만 검색의 다양성, 균형성을 강화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좀 더 다각화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검토위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를 뉴스 검색 서비스, 인공지능(AI) 뉴스 추천 서비스, 연예 및 스포츠 뉴스 서비스로 구분했다. 각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과 알고리즘의 공정...

      20:53

  • 5월 24일

    • 미·유럽선 구글·페이스북 등 ‘공룡 규제’ 목청 …‘기업 분할’ 주장도

      미국과 유럽에선 이미 수년 전부터 ‘FAANGs(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로 불리는 디지털 플랫폼 기술 기업들의 독과점, 이른바 ‘테코폴리(Techopoly)’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과거 대표적 독과점 기업이던 스탠더드오일이나 AT&T처럼 기업분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플랫폼 공정성과 투명성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지역 기반 상점·식당 정보 및 사용자 평가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 옐프는 구글을 유럽연합 규제당국에 고소했다. 구글이 검색 결과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맵스를 불공정하게 우선 노출한다는 게 이 업체의 주장이다. 2004년 창업한 옐프는 구글의 공세 속에도 살아남았지만 현재 유럽 서비스는 접은 상태다. 옐프는 2014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유럽연합에 소를 제기했지만 당국은 구글을 기소하지 않았다.그러나 현재는 분위기가 다르다. 유럽연합은 최근 수년 사이 개인정보 보호와 반...

      22:22

    • [포식자 네이버]③이용자 데이터로 돈 버는 네이버…‘편리’ 내세워 수익 독점
      [포식자 네이버]③이용자 데이터로 돈 버는 네이버…‘편리’ 내세워 수익 독점

      ‘네이버 가두리’ 안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대다. 네이버 모바일 앱을 열어 뉴스를 읽고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검색창에 입력해 찾는다. 쇼핑을 하고 싶으면 필요한 물품을 검색해 최저가를 알아본다. 검색 후 가격을 비교하고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일사천리다. 이러한 인터넷 플랫폼은 이용자가 데이터를 많이 입력할수록 서비스가 정교해지고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정보기술(IT) 기업에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은 그래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용자들도 네이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보니 이용자들이 몰린다. 이러한 플랫폼은 결과적으로 독점을 낳는다. 그러나 질문이 필요하다. “소비자가 편리해지는 것이 전체 사회에도 좋을까?” ■ 플랫폼 기업 ‘착취적’ 수익 구조네이버는 지금껏 문제가 터지면 “이용자 중심으로 대안을 내놓겠다”고 말해왔지만 그 이용자가 어떤 이용자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

      22:22

  • 5월 23일

    • 부동산·쿠폰·항공권·예약 대행…‘문어발 네이버’에 중소 IT 기업들 고사
      부동산·쿠폰·항공권·예약 대행…‘문어발 네이버’에 중소 IT 기업들 고사

      네이버는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의 80% 이상을 움켜쥐고 있다. 이 압도적인 검색 점유율을 바탕으로 네이버는 그간 쇼핑을 비롯해 가격비교, 부동산, 광고, 숙박, 웹툰, 쿠폰, 항공권 등 개별 이커머스 사업 영역으로까지 문어발식 확장을 거듭해왔다.이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탈취해 개별 시장 기반을 다져오던 중소 정보기술(IT) 기업들을 고사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소 IT업체 줄도산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0여곳에 달했던 가격비교 사이트는 네이버가 ‘지식쇼핑’을 시작하면서 대부분이 폐업 및 철수하고 2~3곳만 간신히 살아남았다”며 “부동산114, 부동산1번지, 부동산써브 등을 포털에 입점시켜 노하우를 얻은 뒤 2009년 독자적으로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실제로 샵바인더·야비스·오미·마이마진 등 10여곳에 달했던 가격비교 사이트 대부분이 네이버가...

      22:32

    • [포식자 네이버]②가격비교 검색부터 간편결제까지 ‘온라인 쇼핑’ 장악 눈앞
      [포식자 네이버]②가격비교 검색부터 간편결제까지 ‘온라인 쇼핑’ 장악 눈앞

      “오픈마켓 진출 안 한다”며 우회 전략 채택해 시장 진출 ‘스토어팜’ 플랫폼 내세워 창업 중소 상공인 대거 흡수 자사 네이버페이·스토어팜 상품, 검색 첫 화면에 노출 독점적 검색 점유율 바탕, 중개 이익·수수료 매출 급증거대한 단일 수종(樹種)이 점령한 숲은 짙은 그늘 때문에 생물 다양성이 취약하다. ‘거대포털’ 네이버의 독점이 두드러지는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가 그렇다. ‘공룡’ 네이버가 ‘이용자 편의성’을 앞세우며 온갖 시장에 진출한 이래 작은 규모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은 폐업·도산으로 사라졌다. 네이버 검색창에만 치면 구입하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을 수 있는 현재의 방식은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하다. 하지만 이 달콤한 편리함이 한국 이커머스 생태계의 다양성을 좀먹고 있다.■ 네이버, 오픈마켓 안 한다더니네이버가 온라인 쇼핑 시장을 점령하는 것은 머지않은 일이라는 게 이커머스 업계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검색 시장에...

      22:32

  • 5월 22일

    • [포식자 네이버]①뉴스 독점, ‘알고리즘’ 속에 ‘시민’은 없다
      [포식자 네이버]①뉴스 독점, ‘알고리즘’ 속에 ‘시민’은 없다

      “북, 핵실험장 폐기 약속대로 이행” “드루킹 ‘수사축소 논란’ 녹취 공개요구” “민주노총, 노사정 대화 불참 선언”. 뉴스 제목들이 뜨고, 그 아래에 ‘실시간급상승’ 링크가 걸려 있다. 그 아래엔 사진과 함께 “연간 190억장 비닐봉투 중독”이라는 경제신문 기사와 “해운대는 벌써 한여름”이라는 통신 기사가 나온다. 22일 오후 네이버의 모바일 첫 화면이다. 아래에는 네이버의 인공지능이 뽑은 기사들이 ‘모두를 위한 추천’이라는 이름으로 떠 있다. 첫 페이지에 떠 있는 뉴스는 얼추 40개에 이른다.한국 국민 대다수가 뉴스를 전해 듣는 통로는 네이버다. “국내 온라인 뉴스 시장에는 ‘네이버신문’과 ‘카카오일보’ 두 개만 있다”는 한국신문협회의 주장대로다. 매일 3000만명이 이 포털을 찾는다. 아무리 중요하고 공들여 쓴 기사인들 네이버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존재감을 잃는다.■ 아웃링크? ‘유통 독점’은 그대로한국, 포털로 뉴스 소비 77%…유통 권력 지나친 ...

      22:37

  • 5월 17일

    • 포털 뉴스는 정말 이용자 친화적일까···포털이 불러온 뉴스룸의 변화는?
      포털 뉴스는 정말 이용자 친화적일까···포털이 불러온 뉴스룸의 변화는?

      “저널리즘의 위기다.”이미 십수년전부터 나온 말이지만 요즘 특히 더 많이 듣는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이 포털의 뉴스유통 독점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면서다. 네이버가 “뉴스편집에서 손을 떼겠다”며 대책을 내놨지만 책임 떠넘기기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언론계와 정치권은 “아웃링크만이 해법”이라며 전면 아웃링크 도입을 보류한 네이버를 탓한다.전국언론노동조합은 16일 오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와 독자가 말하는 포털 뉴스 서비스의 진단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언론노조는 “신문법에서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지위를 부여받은 포털 뉴스서비스는 ‘기사의 제공과 매개’라는 역할을 넘어 독자들의 뉴스 이용환경과 저널리즘 변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는 포털의 아웃링크나 기사 전재료와 같은 문제보다 뉴스 콘텐츠의 이용자와 생산자, 독자와 기자 간의 대화를 통해 포털 뉴스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문제를 새롭게 설정하려했다”고 밝...

      18:20

  • 5월 16일

    • 네이버, 선거기간 정치 기사 댓글 직접 노출 않는다

      네이버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댓글을 이용한 여론 왜곡을 막기 위해 정치·선거기사의 댓글 정책을 변경했다.네이버는 “지방선거 시즌에 특정 상위 댓글에 집중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치 섹션 댓글 서비스를 개선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선거기간 동안 정치 섹션 및 선거 페이지 본문 하단 영역에는 댓글이 바로 노출되지 않으며, 별도의 댓글 페이지로 넘어가야 내용을 볼 수 있게 됐다. 관련 기사의 댓글은 최신순으로만 정렬한다. 조작 논란이 일었던 ‘순공감순’ 등 다른 정렬 기준은 제공하지 않는다.전체 기사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계정으로는 댓글 작성을 못하도록 했다. 소셜미디어 계정은 휴대전화번호 인증을 받지 않아 매크로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기사 하단에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해주는 링크도 덧붙였다.네이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명 인증 등 선거운동 기간 일정에 맞춘 추가...

      23:05

  • 5월 11일

    • [단독]네이버 ‘메인으로 추천’ 버튼, 아무리 눌러도 메인 못 간다
      [단독]네이버 ‘메인으로 추천’ 버튼, 아무리 눌러도 메인 못 간다

      네이버 기사 하단에 있는 ‘이 기사를 메인으로 추천’을 누르더라도 메인 추천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드루킹 사건’으로 여론 왜곡 비판을 받아온 네이버가 이용자를 기만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0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모바일과 PC 기사 하단의 ‘메인 추천’ 버튼은 지난해 7월 베타버전으로 도입된 이래 실제로 기능이 적용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메인 추천을 눌러 메인에 올릴 수 있다면 공감·비공감 같은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테스트를 거쳐야 해서 베타 표시를 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추천이 많은 기사를 모아 메인 뉴스판에 ‘이용자가 메인 뉴스판으로 추천한 뉴스’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었다”며 “이 영역이 만들어지지 않아 해당 버튼이 적용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네이버 측은 이 카드뉴스가 추후에 적용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하지만 ...

      06:00

  • 5월 9일

    • [네이버 뉴스 개편]네이버, 또 미봉책…3분기부터 어떻게 달라지나
      [네이버 뉴스 개편]네이버, 또 미봉책…3분기부터 어떻게 달라지나

      네이버가 9일 내놓은 뉴스 서비스 개편안의 핵심은 사람 편집자의 개입을 없애고 그 빈자리에 언론사 편집과 인공지능 추천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뉴스 편집을 하면서 사실상 언론의 역할을 하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비판을 끊기 위한 조치다.■ ‘인간 편집’ 없앤다네이버는 사람이 하는 뉴스 편집을 완전히 버리는 방식을 선택했다. 모바일 메인 화면에서 검색창 아래 보이던 5개의 ‘주요 기사’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 아래 현재 베타 서비스로 언론사가 편집해 제공하는 ‘채널 영역’이 ‘뉴스판’으로 변해 메인 화면을 옆으로 밀면 나오는 두 번째 화면으로 옮겨간다. 뉴스판은 독자들이 구독을 선택하는 영역이다. 인지도가 낮은 군소 언론사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네이버는 기본 설정으로 메인 화면에서 뉴스와 ‘실검’을 제외한다고 밝혔지만 향후 이용자가 선택할 경우 둘 모두를 메인 화면에서 보이도록 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검색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했으나 모바일...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