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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개편
  • 전체 기사 29
  • 2018년5월 9일

    •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떼고 모바일 첫 화면서 뺀다

      네이버가 모바일 메인 화면에서 뉴스를 제외한다. 또 각 언론사가 아웃링크 도입이나 댓글 허용 여부, 정렬 방식을 정하도록 했다. 뉴스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사회적 논란을 정면 돌파하려는 전략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9일 서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 이상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며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기존처럼 네이버 편집자가 뉴스를 배열하는 대신 ‘뉴스판’을 신설해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도록 바꾸는 것이다. 올해 3분기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해당 광고 수익과 독자 데이터는 모두 언론사에 제공한다. 뉴스판과 더불어 개인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피드판’도 새로 만든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뉴스 추천 기술인 ‘에어스(AiRS)’를 여기에 적용한다.어뷰징 기사를 양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실시간 급상승어’도 모바일 메인 첫 화면에서 제외한다. 대신 노출 여부는 이용자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

      22:00

    • [사설]네이버의 ‘무늬만 아웃링크’로 문제 해결 안된다

      네이버가 9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으로 비롯된 뉴스와 댓글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을 내놨다. 지난달 말 기사 한 건당 작성할 수 있는 댓글 한도를 줄이는 등의 대책에 이은 두번째 개선책이다. 대책은 장황하다. 현안인 댓글방식은 네이버 안에서만 댓글을 달던 기존의 인링크 방식 대신 아웃링크화해 개별 언론사로 하여금 댓글정책을 결정토록 했다. 첫 화면에서 뉴스를 빼고 검색 위주의 초기화면을 제공하고, 뉴스는 두번째 화면을 통해 언론사가 편집하는 뉴스판으로 읽도록 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용자별로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피드 계획도 내놨다.이번 개선책은 외견상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곳곳에 복선이 깔려있어 효과가 의심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과연 네이버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서 제대로 교훈을 얻은 건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댓글정책이 이중적이다. 네이버는 원칙적으로 아웃링크를 추진한다면서도 언론사 간 견해차를 내세워 일괄 도입 대신 개...

      21:03

    •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떼겠다” 선언한 날, 구글은 ‘AI 뉴스 앱’ 출시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떼겠다” 선언한 날, 구글은 ‘AI 뉴스 앱’ 출시

      구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새 모바일 뉴스 앱을 선보였다. 구글은 8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쇼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개최된 2018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구글의 디지털 잡지 앱인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와 ‘모바일 뉴스 & 날씨 앱’을 통합한 새 뉴스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구글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뉴스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해당 주제에 대한 전체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구글 뉴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 세계 언론인이 작성한 양질의 기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에게 중요한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구글의 새 뉴스 앱은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AI가 파악한 사용자 관심사·거주 지역·주요 헤드라인 등 기준에 ...

      17:41

    • 네이버, “뉴스 편집 더 이상 안한다”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 완전 제외·구글식 아웃링크 도입
      네이버, “뉴스 편집 더 이상 안한다”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 완전 제외·구글식 아웃링크 도입

      네이버는 모바일 첫 화면에서 3분기까지 뉴스를 완전 제외하고 언론사와 협의해 구글식 아웃링크로 전환하기로 했다. 언론사가 편집하는 ‘뉴스판’을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개인화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성숙 대표는 9일 “네이버는 더 이상 뉴스 편집을 하지 않겠다. 3분기로 이를 적용하고 네이버 편집자가 뉴스를 배열하지 않고 언론사가 직접 편집하고 그 수익도 언론사가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네이버는 공간과 기술만 지원하는 역할로 물러나겠다.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도 제공하지 않겠다. 실시간 급상승도 모바엘 메인 첫 화면에서 제외하고 이용자 선택에 맡기겠다”고 말했다.네이버는 외부에서 제기한 뉴스 아웃링크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 대표는 “뉴스 댓글 논란의 근본적인 문제는 네이버 첫 화면 최상단에 배열된 소수의 기사에 3000만명의 시선이 집중되는 구조”라고 꼽으며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를 제외하기로 했다.뉴스를 완전히 제외...

      10:09

  • 5월 2일

    •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네이버에 “저널리즘 복원 대책부터 밝혀라”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네이버에 “저널리즘 복원 대책부터 밝혀라”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포털사이트에 종속된 뉴스 유통구조에 대한 대책과 세부 계획을 2일 네이버에 요구하고 나섰다.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모씨(49)가 지난 1월 네이버에 게재된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집중적으로 ‘공감’을 클릭해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포털사이트에 종속된 뉴스 유통구조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네이버는 온라인 뉴스 대부분을 유통하는 ‘공룡 포털’이다.최근 네이버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소속 124개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현재 현재 인링크(포털 안에서 보는 방식) 제휴를 아웃링크(언론사 페이지에서 보는 방식)로 바꿀 것인지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오는 2일까지 밝혀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날 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온라인 저널리즘 복원을 위한 근본적 고민에서 나온 게 아니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계기로 쏟아지는 압박에서 벗어나려는 임시 미봉책”이라며 “현재로선 회신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현행 인링크 방식은 로딩 시간이 짧고 통일된 ...

      17:30

  • 5월 1일

    • [민주주의 위협하는 공룡 포털]③네이버, “아웃링크 여부, 입장 밝혀달라” 언론사들에 요청
      [민주주의 위협하는 공룡 포털]③네이버, “아웃링크 여부, 입장 밝혀달라” 언론사들에 요청

      뉴스플랫폼 독점 논란에 휩싸인 네이버는 최근 124개 언론사들에 공문을 보냈다. 현재 인링크(포털 안에서 보는 방식) 제휴를 아웃링크(언론사 페이지에서 보는 방식)로 바꿀 것인지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오는 2일까지 밝혀달라는 것이다. 언론사들이 뉴스 제공의 대가로 네이버로부터 지급받는 전재료와 광고수익 배분을 포기하지 못해 결국 인링크로 남을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다. 특히 네이버 전재료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군소 언론사들의 경우 위협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 이영주 제3언론연구소장은 “언론사에 ‘네이버 없이 살 수 있느냐’고 갑의 위치에서 협박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정말 책임 있는 기업이라면 한국 사회에서 뉴스 유통 방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해보겠다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구글처럼 아웃링크 방식을 제안하면서 전재료 지급을 중단하겠다는 네이버의 정책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글은 제한 검색이 아닌 완전 개방 검색의 방...

      06:00

    • [민주주의 위협하는 공룡 포털]③네이버의 알고리즘 편집 확대가 도깨비방망이는 아니다
      [민주주의 위협하는 공룡 포털]③네이버의 알고리즘 편집 확대가 도깨비방망이는 아니다

      일일 순방문자 1000만명이 넘는 네이버는 모바일웹의 메인 화면에 다섯 건의 ‘이 시각 주요 뉴스’를 보여준다. 앱을 시작하면 누구에게나 노출되는 만큼 어떤 사건이 어떤 관점으로 어느 정도의 무게를 실어 편집되느냐는 사용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언론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기삿거리를 취사선택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배열하는 ‘편집’ 기능임을 감안하면, 네이버는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한 <2017 언론 수용자 의식 조사>의 포털별 뉴스 점유율을 보면, 네이버가 66.3%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22.5%였다. ‘포털을 언론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과반인 54.2%가 “언론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문제는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이 제대로 된 언론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사람이 하든 기계가 알고리즘으로 하든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뉴스에 대한 판단을 위해 가중치가 적용되며 공정성 논란에서 자유롭...

      06:00

  • 4월 30일

    • 인터넷 동영상 시청, 모바일은 네이버TV보다 ‘옥수수’로 많이 봤다

      인터넷 동영상 시청의 통로로 유튜브의 뒤를 이어 네이버TV와 옥수수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네이버TV가 최근 3년간 하락세를 보인 반면 옥수수는 상승세를 보여 대비를 이뤘다.미디어랩 및 광고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30일 발표한 ‘2018 인터넷 동영상 시청 행태와 뷰어 그룹 및 멀티 스크린 이용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절반 이상은 유튜브로 인터넷 동영상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PC 이용자의 53.1%가, 모바일 이용자의 56.5%가 유튜브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유튜브는 최근 3년간 PC·모바일에서 모두 점유율이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유튜브 다음으로는 기기별로 선호하는 채널이 달랐다. PC에서는 네이버TV(PC 14.7%, 모바일 9.6%)가, 모바일에서는 옥수수(모바일 13.0%, PC 9.6%)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다만 네이버TV의 경우 모바일에서 이용 점유율이 2016년 17.2%에서 ...

      18:05

  • 4월 26일

    • 네이버 “아웃링크 전환, 열린 자세로 타당성 살펴보는 중”
      네이버 “아웃링크 전환, 열린 자세로 타당성 살펴보는 중”

      네이버는 포털에서 기사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바꾸는 방안과 관련해 “열린 자세로 타당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언론사 및 유관 기관의 의견을 듣고 협의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상진 CFO는 “누구나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뉴스 댓글은 2차 소통 창구”라며 “지난 14년 동안 다양한 사회적 실험과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댓글 서비스에 대해 외부 의견을 잘 듣고 지속해서 개선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며 “사용자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용자 패널과 함께 공감대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0:17

  • 4월 25일

    • ‘뉴스’ 못 놓는 네이버, 결국 ‘돈’ 때문

      네이버가 댓글 시스템 개편안을 내놨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목소리가 큰 것은 ‘뉴스 편집권’을 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포털도 언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여론 선점을 위한 전쟁터가 된 포털은 그간 여러 자구책을 내놨지만 번번이 핵심을 비켜갔다. 광고 수익이 되는 뉴스 서비스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포털 업체는 사용자가 뉴스를 클릭해서 들어갈 때마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뉴스 열독률 증가·사용자 유입 등 부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네이버의 경우 4월 기준 PC 뉴스 우측 광고 배너의 1000회당 노출 가격(CPM·Cost Per Mill)이 1130원이다. 광고를 1000번 클릭하면 네이버에 1130원의 수익이 발생한다. 해당 기사 페이지에 광고의 숫자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난다.원용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네이버가 독점의 한복판에 서서 사회의 비난을 감내하는 이유는 결국 광고 때문”이라며 “다양한 방식으...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