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가위는 친지를 만나기도 나들이를 떠나기도 좋은 쾌청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21일 금요일까지 비가 내리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밤부터 시작된 비는 21일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선 21일까지 20~60㎜ 정도이며, 중부지방과 남해안에선 20~60㎜, 남부지방은 10~40㎜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고, 미끄러울 수 있다. 이른 귀성에 나서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연휴 첫날인 22일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내륙 지방에서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3일에는 구름이 많다가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서 보름달을 무난히 볼 수 있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조금 끼어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