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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석
  • 전체 기사 73
  • 2018년9월 19일

    • 올해 추석 귀경길 t맵과 카카오 예측은?

      이번 추석 귀성·귀경길에 나설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일까. 카카오모빌리티와 SK텔레콤의 예측 결과는 차이가 있어 카카오 측이 귀성길은 23일 오후 6시 이후, 귀경길을 24일 오후 8시를 추천했지만, SK텔레콤은 귀성길은 22~23일 오후 3시, 귀경길은 25일 오후 8시를 추천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2011년부터 올해 설까지 명절 기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을 출발해 부산·광주·울산·대전·대구 등 5개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은 시간대를 예측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 회사는 귀성길은 23일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했다. 서울~부산 구간은 오후 6시 출발하면 약 4시간30분, 서울~광주 구간은 오후 6시40분 출발하면 약 3시간30분이 걸려 가장 빠르게 도착하게 된다. 서울~대전은 오후7시40분, 서울~대구와 서울~울산은 오후 7시쯤 출발하면 좋을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길 도로 정체는 추석 전날인 23일 9시부터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 ...

      14:55

    • 추석 연휴 서울시내 425개 학교 ‘무료 주차장’으로 변신
      추석 연휴 서울시내 425개 학교 ‘무료 주차장’으로 변신

      올 추석 연휴동안 서울시내에 있는 친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425개 학교에서 무료 주차장이 운영된다.서율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시민과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초·중·고 425곳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학교는 76곳, 주차장만 개방하는 학교는 296곳, 운동장만 개방하는 학교는 53곳이다.시교육청은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와 친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주차시설 개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거주지 인근 학교 주차장이나 운동장 이용 가능 여부와 개방 시간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05

    • 추석엔 두드러기·화상 조심…명절 응급실 환자 평소의 2배
      추석엔 두드러기·화상 조심…명절 응급실 환자 평소의 2배

      지난해 추석연휴 응급실을 찾은 건수가 평소의 2배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음식을 잘못 먹어 두드러기가 났거나, 음식을 준비하던 중 화상을 입은 사례가 많았다.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9월30일~10월9일) 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접수된 진료는 약 23만건으로 하루 평균 약 2만 3000건에 달했다. 명절 당일과 그 다음날 이용하는 이들이 가장 많았으며, 평일 접수와 비교했을 때 2배를 넘는 규모였다.추석 연휴 응급실을 찾은 이유로는 ‘두드러기’가 1183건으로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두드러기는 명절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야외활동을 하며 진드기나 말벌에 쏘여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손목이나 발목을 삐긋한 ‘염좌’는 평소보다 2,2배, 장염은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도 많았다.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온 건수는 총 1139건으로 평소의 1.5배에 달했으며, 화상은 392건으로 3배 가...

      11:03

    • 이통 3사 추석 통화 품질 유지 올인…SKT ‘특별소통대책’ KT ‘집중감시체계’ LGU+ ‘특별서비스제공’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음성·데이터 품질 유지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올인’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특별소통대책’을, KT는 ‘집중감시체계’를, LG유플러스는 ‘특별서비스’를 각각 내놨다.SK텔레콤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2200명의 네트워크 전문인력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들의 음성·데이터 이용 패턴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대형마트, 공항 등 트래픽 밀집 지역 기지국 용량을 증설하고 와이파이 장비도 추가로 설치했다.KT는 추석 귀성과 귀경 인파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250여 곳과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와 SRT 역사, 공항, 백화점과 같은 쇼핑몰 등 450여곳을 포함한 전국 총 700여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감시에 돌입한다.추석 당일인 24일에는 귀향·귀성객들의 미디어 시청이 대폭 늘어 LTE 데이터 사용량이 시간당...

      10:31

    • 구직자와 취업자 53% “추석에 고향 안 간다”··· ‘친지가 없어서’ ‘잔소리가 싫어서’
      구직자와 취업자 53% “추석에 고향 안 간다”··· ‘친지가 없어서’ ‘잔소리가 싫어서’

      구직자와 직장인 절반 이상은 올 추석 때 고향에 갈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는 ‘고향에 친지가 없어서’거나 ‘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로 꼽혔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직장인과 구직자 1106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응답자의 53.0%는 귀향 계획이 없다고 했다. 귀향하지 않는 이유로는 ‘고향에 친지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23%로 가장 많았다. 40대의 30.3%, 60대 이상의 46.2%가 ‘고향에 친지가 없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잔소리, 스트레스가 예상돼서’라는 응답(20.0%)이 뒤를 이었다. 차량정체에 대비해 미리 다녀옴(15.0%), 여행 등 다른 계획(13.0%), 지출 부담(11.0%) 등의 순이었다.귀향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 비율은 구직자(55.2%)가 직장인(50.4%)...

      09:41

  • 9월 18일

    • 올 추석 직장인들은…4.4일 쉬고, 46만원 쓰고

      올해 추석 직장인들의 평균 휴무일은 4.4일, 지출금액은 46만원대이고, 추석 간편식이나 1인 가구용 선물세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교육기업 휴넷은 직장인 10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추석의 지출 예상비용은 46만7000원이라고 집계했다.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32.1%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 18.3%,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 16.2%였다. 이는 지난해 평균 58만원보다 11만3000원 감소한 것이다. 휴무는 평균 4.4일로 예상됐다. ‘5일’이 50.4%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일’ 19.0%, ‘4일’ 15.2%, ‘7일 이상’ 5.2%, ‘2일’과 ‘6일’(각 3.8%) 순이었다. 올해 선물 트렌드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역시 ‘1인 가구’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에 따르면 추석을 앞둔 이달 1~13일 ‘소포장 선물세트’ 검색 횟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 늘었다. 다...

      21:45

    • 인천공항 추석연휴 118만명 이용…역대 명절 중 최다 예상
      인천공항 추석연휴 118만명 이용…역대 명절 중 최다 예상

      올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118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21∼26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118만3237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5.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18일 밝혔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9만7206명으로 역대 명절 중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2일로, 21만5240명이다. 출발객이 가장 많은 날은 22일 12만656명이며, 도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6일 11만4214명으로 예상된다.인천공항공사는 이 기간 400명의 특별근무 인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특별근무 체제에 나선다. 또한 혼잡 완화를 위해 제1터미널 5번 출국장을 평소보다 30분 앞당긴 오전 6시30분에 조기 개장하고 제1터미널 4번 출국장과 제2터미널 2번 출국장은 24시간 운영한다. 주차장도 임시주차장 8477면을 확보해 전체 4만1184대의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정일영 공항공사 사장...

      16:49

    • “직장인, 올해 추석 4.4일 쉬고 평균 46.7만원 지출한다”
      “직장인, 올해 추석 4.4일 쉬고 평균 46.7만원 지출한다”

      올해 추석에 직장인들이 평균 4.4일을 쉬고 46만 7천원을 지출할 예정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교육기업 휴넷은 9일부터 16일까지 직장인 10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추석에 지출할 예상 비용이 평균 4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 32.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 18.3%,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 16.2%, ‘10만원 미만’이 12.5%,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이 11.4%, ‘100만원 이상’이 9.5%로 뒤따랐다.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 지출액(작년 평균 58만원)보다는 11만3000원 감소한 것이다.지출 금액은 결혼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기혼은 평균 49만2000원을, 미혼은 평균 38만1000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해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11만 1천원가량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추석 지출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

      14:09

    • 추석 오징어 가격 평년 대비 71% 비싸...갈치,조기는 하락
      추석 오징어 가격 평년 대비 71% 비싸...갈치,조기는 하락

      추석을 앞두고 오징어 가격은 오르고 갈치·조기 가격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해양수산부가 조사한 주요 수산물의 소매가격 동향을 보면 오징어(냉동) 1마리당 가격은 17일 기준 3794원으로 평년 2221원과 비교하면 무려 70.8%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의 3633원에 비해서는 4.4% 상승했다.17일 기준 명태(냉동) 가격은 1마리당 2503원으로 최근 가장 비쌌던 지난 10일(2559원)에 비해 소폭(2.2%) 하락했다. 하지만, 평년 가격(2365원)에 비해서는 5.8% 상승했다. 조기와 갈치는 하락세를 보였다. 조기(냉동)의 경우 17일 기준 1마리당 3814원으로 가장 비쌌던 지난 4일의 4236원에 비해 10.0% 하락했다. 이는 평년 가격(4431원)에 비해서도 크게 하락한 것이다.올들어 풍어를 이루고 있는 갈치(냉동)의 경우는 지난 17일 1마리당 3714원으로 최근 가장 비쌌던 12일의 4447원에 비해 16.5%(7...

      13:29

  • 9월 17일

    • 추석 연휴 국립과학관에서 다채로운 행사, 입장료도 할인
      추석 연휴 국립과학관에서 다채로운 행사, 입장료도 할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전국의 국립과학관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달시계 만들기’, ‘달탐사 계획 소개’ 등 달을 소재로 한 체험 및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대구·광주과학관은 전통놀이 및 과학퀴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각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과기정통부는 또 22∼26일(추석 당일인 24일은 휴관) 과천·대구·광주·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한복을 입고 대구·광주·부산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를 50% 할인한다.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