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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추석
  • 전체 기사 73
  • 2018년9월 16일

    • 추석 전날 대형마트 대부분 휴업... 미리 장보세요
      추석 전날 대형마트 대부분 휴업... 미리 장보세요

      올해 추석 전날인 9월 23일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을 한다. 추석 전날 쇼핑을 하려는 소비자들은 미리 장을 봐야 할 듯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들이 추석 전날인 23일 대부분 문을 닫는다. 월 2회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이날과 겹쳐서다.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의 모든 기초자치단체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정하고 있다.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중 91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서울 지역 29개 점포는 이날 모두 휴무다. 홈플러스도 서울지역 19개 점포를 비롯해 전국 101개 점포가 23일 영업을 하지 않는다. 롯데마트 역시 전국 122개 점포 중 82개가 휴무다. 23일 정상 영업을 하는 점포는 이마트 52개점, 롯데마트 40개점, 홈플러스 40개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추석 바로 전날이 전점 기준으로 100만 명이 넘는 ...

      13:58

    • 삼성 추석 앞두고 1조원 규모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 추석 앞두고 1조원 규모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총 1조원 규모의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제일기획 등 10개 계열사에서 통상 예정일보다 일주일 빨리 협력사에 물품대급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의 경우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을 맞아 협력사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것이다.또 삼성은 임직원들이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때 지역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살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도 열었다. 직거래 장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6개 계열사의 29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10:15

  • 9월 14일

    • 서울시설공단, 추석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특별지원
      서울시설공단, 추석연휴 ‘시립묘지 성묘객 편의’ 특별지원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서울에서 경기도 용미리 서울시립묘지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용미리 서울시립묘지에서 20분 간격으로 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무료 순환버스 구간은 용미리 1묘지는 ‘옥미교’에서 ‘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리 2묘지는 ‘K할인마트’에서 ‘용미리 2묘지 주차장’로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서울시설공단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용미리,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에 임시제례단 29개와 간이화장실 19곳, 임시안내소 2곳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공단직원 400여 명이 특별근무에 나서 성묘객들을 돕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상습 정체구역에는 교통경찰 200여 명도 지원 근무할 계획이다.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용미리 묘지 등 서울시립묘지에 성묘객 약 17만명과 차량 5만여대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성묘객들의 ...

      16:10

  • 9월 13일

    • 고구려 영웅 vs 조선 지관…추석 스크린에서 누가 웃을까
      고구려 영웅 vs 조선 지관…추석 스크린에서 누가 웃을까

      ■ 규모의 ‘안시성’당나라 20만 대군에 맞선성주 양만춘의 고군분투화려한 볼거리로 승부 ■ 섬세함의 ‘명당’두 명의 왕이 나온다는 땅둘러싼 궁중 배경 암투 그려입체적인 명품 연기 돋보여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19일 영화 <안시성>과 <명당>이 개봉한다. 각 고구려·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는 역사물로, 약간의 역사적 정보가 있다면 두 영화 모두 결말은 알려진 것과 다름없다. 그럼에도 두 영화는 배우들의 열연과 차별화를 시도한 연출로 극장을 찾기에 충분한 영화적 재미를 준다. <안시성>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영상으로 영화만이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했다면, <명당>은 인물 간의 갈등 대립 구조가 촘촘한 연극적인 재미를 살린 영화다.■ 할리우드 못지않은 블록버스터<안시성>은 당태종 이세민(박성웅)의 20만 대군에 맞선 고구려 변방 안시성 성주 양만춘(조인성)과 그...

      21:08

    • 폭염 이은 \'빠른 추석\', 성수품 가격 끌어올려...과일 33~112% 비싸
      폭염 이은 '빠른 추석', 성수품 가격 끌어올려...과일 33~112% 비싸

      올 추석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오를 것이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이 나왔다. 특히 과일 가격 상승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농촌경제연구원은 ‘2018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 및 가격 전망’을 통해 여름철 폭염과 국지성 폭우로 농축산물 생산성이 저하된 상황에서 추석이 작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성수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 추석 명절은 9월 24일로 지난해의 10월 4일보다 훨씬 빠르다. 추석 성수기 과일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연구원은 전망했다. 사과는 5kg짜리 상품 1상자당 3만5000∼3만8000원선으로 지난해에 비해 33% 높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 배 가격은 7.5kg 짜리 상품 1상자당 2만7000∼3만원선에 이르는 등 전년보다 58%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연구원은 전망했다. 추석에 수요가 많은 단감 가격은 전년보다 무려 11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상품 ...

      14:36

    • “중소기업 55% 추석 상여금 준다···액수는 66만원”
      “중소기업 55% 추석 상여금 준다···액수는 66만원”

      중소기업의 55%가 올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며, 상여금 액수는 6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달 13일부터 29일까지 95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업체는 55.8%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급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29.7%였다.지급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정액지급시 1인당 평균 66.6만원, 정률지급시 기본급의 51.9%을 줄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는 “연봉제로 미지급”(15.4%), “경영곤란 미지급”(14.3%) 순이었다. 중기중앙회는 “경영곤란으로 인한 미지급이 전년대비 3.9% 늘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현실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조사에 응답한 중소기업은 평균 4.6일을 휴무할 계획이다. 72.6%는 금년 추석에 “5일 이상...

      10:59

    • “직장인 올해 추석 예상경비는 평균 약 41만원”
      “직장인 올해 추석 예상경비는 평균 약 41만원”

      올해 직장인들이 예상하는 추석 명절 관련 경비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는 조사가 나왔다.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8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올해 추석 예상 경비는 평균 40만7000원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 때의 48만4000원보다 15.9% 줄어든 것이다.추석에 사용하는 경비 가운데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으로는 ‘부모님·친지 용돈’이라는 응답이 52.2%로 가장 많았으며, ‘선물 비용’(12.2%)과 ‘외식·여가 활동’(11.8%) 등이 뒤를 이었다.추석 경비에 대비하는 방식과 관련해서는 ‘추석 전후로 경비 줄이기’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62.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딱히 방법이 없다’는 응답이 14.2%로 뒤를 이었고 ▲ 재래시장·온라인 구매로 지출 절감(14.2%) ▲ 할부거래로 부담 줄이기(13.5%) ▲ 야근·특근으로 수당 벌기(10.1%) 등의 순이었다.한편,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

      10:43

  • 9월 12일

    • 서울 추석 차례상차림,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13% 저렴해요
      서울 추석 차례상차림, 전통시장이 마트보다 13% 저렴해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전통시장 50곳·대형마트 10곳·가락시장(가락몰) 대상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 조사결과 주요 36개 품목, 6~7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5일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서울시 자치구별로 2군데씩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9만2676원으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1285원으로 전년 대비 2.7% 하락했으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3%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서대문구·서초구·중랑구가 평균 21만 원대로 높은 반면, 용산구·동작구·동대문구는 평균 16만 원대로 낮았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전...

      15:23

  • 9월 11일

    • 추석선물 반값·주유소·숙박비 10%↓…똘똘한 카드 눈길
      추석선물 반값·주유소·숙박비 10%↓…똘똘한 카드 눈길

      카드업계가 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쇼핑·주유·여행 등을 위해 대대적인 이벤트에 돌입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필요에 따라 카드를 잘 활용하면 추석 선물은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귀성길 주유금액은 10%, 해외여행을 계획한 사람도 숙박비 10% 할인이 가능하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백화점 등 10~50% 할인 삼성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대형 할인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온라인몰 포함)와 PK마켓 하남점·고양점 및 SSG푸드마켓 청담점·마린시티점에서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결제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중 하나를 제공한다. 특정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30%까지 할인한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마트 포함)도 특정 선물세트 구매시 30%까지 깎아준다. 다만 ‘이...

      17:18

    • “택배는 추석 일주일 전에, 자동차 견인 때는 요금확인 부터”
      “택배는 추석 일주일 전에, 자동차 견인 때는 요금확인 부터”

      추석을 앞두고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과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분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택배는 추석 전 일주일에 배송을 신청하고, 자동차 견인하기 전에 꼭 요금을 확인하는 게 좋다. 1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2015년 1348건에서 2016년 1689건, 지난해 1761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2015년과 2017년의 비교해보면 30.6%가 늘어났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로는 항공권 취소 시 과다한 수수료 요구와 운송과정에서 위탁수하물 파손, 택배 물품 파손·분실, 주문한 상품권 미배송·배송지연, 과도한 자동차 견인 요금 청구 등이다.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항공권 구매 시 운송 약관 및 유의사항, 예약정보를 확인하고, 위탁수하물이 있는 경우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관련 규정 및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추석에...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