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검토 중이라고 밝힌 유류세 한시적 인하 방침이 경기부양 효곽는 미미하면서 세수감소만 초래한다는 지적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19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유류세 인하 방침은 전반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유류세는 기름을 많이 쓰는 사람이 더 내는 세금이라 감면해주면 역진적 효과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또 “유류세에는 친환경 경제에 대한 구상도 담겨 있는데 구상을 허문다는 것은 표를 의식하고 편승한 조세정책의 대표가 아닌가 생각디 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유류세를 낮춘다고 소비자에게 실제 혜택이 돌아갈 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 “유가가 더 오르기 전에 유류세만 인하하면 세수만 구멍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유류세 인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반대했던 정책”이라며 “인기 위주의 조세정책을 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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