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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수능
  • 전체 기사 47
  • 2019년2월 12일

    • 결국 법정 가는 작년 ‘불수능’

      ‘불수능’ 논란을 샀던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12일 “이번 수능이 정상적인 고교 교육과정을 위반해 출제된 탓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정신적·물리적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에 책임을 묻는 국가손해배상 청구소송을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송에는 수능시험을 본 자녀를 둔 학부모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피고는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다.사걱세는 한 달간 수능문제를 심층 분석한 뒤 지난달 31일 “수학 영역 60문항 중 12문항, 국어 영역’ 45문항 중 3문항이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없거나 교과서에 아예 없는 내용이므로 고교 교육과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작년 12월 국가를 상대로 소송에 참여할 원고인단을 모집해왔다.

      21:53

  • 2018년12월 7일

    • ‘수능 만점’ 공군 김형태 일병 “EBS 강의 들으며 주경야독”
      ‘수능 만점’ 공군 김형태 일병 “EBS 강의 들으며 주경야독”

      공군에서 복무 중인 병사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공군은 제3방공유도탄여단 기지대에서 급양병(취사병)으로 근무 중인 김형태 일병(22·사진)이 지난달 15일 치러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일병은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를 휴학하고 지난 5월 공군에 입대해 7월 현재 부대로 전입했다. 김 일병은 훈련소에 있을 때부터 일과 후와 주말에 병영생활관 내 사이버지식정보방(PC방)에서 EBS 강의를 들었다. 또 열람실에서 자율학습을 하는 등 ‘주경야독’으로 하루 평균 4~5시간씩 공부하며 수능을 준비했다.김 일병은 “입대한 뒤 동기들과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수능 재도전이라는 목표 의식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급양병으로 근무하면서 공부까지 하느라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선·후임들의 격려 덕분에 달려올 수 있었다”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해준 동기들과 간부들이 있었기...

      21:15

  • 11월 20일

    • “수능, 가장 공정하단 여론 압도적 비상한 각오로 공교육 정상화를”
      “수능, 가장 공정하단 여론 압도적 비상한 각오로 공교육 정상화를”

      문재인 대통령은 “수능이 가장 공정하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학교와 내신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없이는 공교육 정상화 등 제도 개선이 불가능하므로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공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 그리고 진보적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수능 비중 축소, 내신·학종(학생부종합전형) 비율 확대 등의 정책 추진에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 그 저변에는 학사비리가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최재형 감사원장, 문무일 검찰총장, 한승희 국세청장, 김영문 관세청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주요 반부패 관련 기관장들을 모두 소집해 2시간가량 학사비리 등 ‘9대 생활적폐’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생활적폐’는 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언급한 말로 적폐청산 초점이 일상적인 부패 문제로 옮겨갈 것임을 예고한 ...

      17:18

    • [송현숙의 만만한 시사](6)‘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서 ‘어떤 교육을 할 것인가’로 담대한 전환을
      [송현숙의 만만한 시사](6)‘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서 ‘어떤 교육을 할 것인가’로 담대한 전환을

      국가적 관심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며칠 전 끝났습니다.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듣기평가 시간엔 비행기 이착륙마저 금지되는 경건한 ‘의식’은 외신에도 한국의 교육열을 알리는 놀라운 광경으로 소개됩니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초등학교 이전의 유아교육 단계부터 초·중·고교까지 15년 이상 교육의 종착점은 수능과 입시라고 여겨져 왔고, 모든 노력이 이에 집중돼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궁금합니다. 외국인들의 눈엔 믿을 수 없을 만큼 오랜 기간 ‘학업노동’에 혹사당하며 경쟁에서 승리한 아이들, 소위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은 과연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자란 걸까요? 부모들의 바람대로 불안한 미래사회에 든든한 무기를 쥐여준 것일까요? 이번엔 불수능 논란이 뜨겁습니다. 한 문제에, 선택과목의 유불리에 당락이 갈리는 수능을 다시 한번 바라보며 근본적인 우리의 ‘교육 경쟁력’을 함께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 부작용 회피 위한 교육·입시정책...

      06:00

  • 11월 18일

    • SKY 대학생들이 풀어도 ‘3등급’…공교육 정상화 ‘공허한 외침’
      SKY 대학생들이 풀어도 ‘3등급’…공교육 정상화 ‘공허한 외침’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지난 17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영역 문제를 풀어본 대학생 김민솔씨(23)의 말이다. 국어교육과에 다니는 오동운씨(24)는 국어영역을 풀고 나서 “내가 풀지도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학생들에게 가르칠까 싶었다”고 했다. 교육학과 학생 배수연씨(23)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고 해서 수능을 제대로 풀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했다.이날 교육단체 ‘프로젝트 위기’ 주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대학생 12명이 수능을 한 과목씩 풀어본 결과 잘해야 ‘3등급’에 해당하는 점수가 나왔다. 이들이 응시하지 않은 영역에서도 같은 성적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다니는 대학에 합격할 것 같은 이는 2명에 그쳤다. 수능이 끝나면 사라져버릴 지식을 기계적으로 공부했음을 보여준 셈이다.■ 풀 수 있는 문제 만들자더니지난해 10월 말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수능...

      21:47

    • 올 수능 만점자 4명, 그 중 1명 서울대에 지원도 못 하는 까닭은?
      올 수능 만점자 4명, 그 중 1명 서울대에 지원도 못 하는 까닭은?

      예년보다 특히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전국에서 4명가량인 것으로 추정됐다.18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중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만점자는 4명으로 알려졌다. 재학생 1명, 졸업생 3명으로 모두 자연계열 학생이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에 상관없이 1등급이면 만점으로 처리된다.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등 15명이었다. 다만 올해도 각 교육청과 학교들이 만점자를 더 공개하면 숫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입시전형의 과목 조합 방식이 대학·전공별로 워낙 복잡하다 보니, 수능 만점을 받아도 서울대에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생긴다. 입시전문매체 베리타스알파는 이번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 4명 중 1명은 서울대에 지원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서울대는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영역에서 각기 다른 과목...

      14:26

  • 11월 16일

    • [2019 수능]불수능, \"속단 말고 예정대로 시험 준비···도리어 소신지원 필요\"
      [2019 수능]불수능, "속단 말고 예정대로 시험 준비···도리어 소신지원 필요"

      유례 없는 ‘불수능’에 수험생들은 가채점 때부터 좌절하기 일쑤다. 그러나 가채점은 말 그대로 가채점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의 경우 대체로 어려웠고 특히 국어 난도가 심하니, 실제 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남은 과정을 침착하게 준비하는 게 최상이라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이만기 유웨이중앙 평가연구소장,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 등 4인으로부터 ‘불수능 입시 전략’을 들어봤다.■예정된 수시전형에 힘써라임성호 대표이사는 “불수능이였고 점수가 낮게 나와 실망했을텐데 어차피 수능은 상대평가이고 모두가 어려웠다”며 “입시에 활용되는 점수는 원점수가 아니라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이기 때문에 자의적인 예측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평소 모의평가보다 낮은 점수에 속단해 섣불리 재수를 하겠다며 현재 상황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임 대표이사는 “영어 절대평가가 2년째에 불과해서 이번처럼 어려운 수능이...

      17:23

    • [2019 수능] 주요 대학 정시 합격선도 10여점씩 떨어질 듯
      [2019 수능] 주요 대학 정시 합격선도 10여점씩 떨어질 듯

      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수학의 예상 등급컷이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하고,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작년에 비해 반토막 날 것으로 보이는 등 시험이 매우 어려웠다. 다만 사회탐구는 9개 과목 중 6개 과목이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되는 등 탐구영역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16일 가채점을 기준으로 1등급컷이 가장 많이 하락한 영역은 국어다. 입시업체들은 국어영역 1등급컷으로 85~86점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비상교육만 이보다 약간 높은 88~89점으로 내다봤다. 시험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뜻이다. 2005년 이후 국어 1등급컷은 90~98점 수준으로 한 번도 80점대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 1등급컷이 가장 낮았던 때는 2011년의 90점이었다. 수험생들 사이에선 최강 난도로 꼽힌 ‘만유인력 지문’ 하나가 등급컷을 몇 점은 떨어뜨렸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돈다. 수학의 경우 가형은 작년과 같...

      16:39

    • [2019 수능]\'멘붕\' 가채점 교실···\"1, 2등급만을 위한 시험인가요\"
      [2019 수능]'멘붕' 가채점 교실···"1, 2등급만을 위한 시험인가요"

      “국어에서 너무 ‘멘붕’이 와서 다른 과목도 줄줄이 망쳤어요.”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다음날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외고에선 ‘불국어’ 여파로 나머지 시험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학생들이 가채점표 작성을 하며 “진짜 망했다” “어떡하지”라며 하소연을 쏟아냈다. 차승아양(18)은 “국어가 너무 어려웠다”면서 “친구들도 다들 첫 교시부터 어려워서 놀랐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같은 학교 오민서양(18)도 “국어가 예상보다 너무 어려웠다. 수학은 (모의평가와) 비슷했던 것 같고, 영어는 약간 어려운 정도였다”고 했다. 과학·철학이 융합된 우주론 지문 등 고난도 문항들이 출제된 국어영역을 두고 학생들은 “시간 맞추기도 힘들어서 막판에는 그냥 찍었다” “우주론은 보자마자 넘겼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 영어영역에서도 가채점을 마친 학생들 사이에 한숨이 터져 나왔다. 경복고 3학년의 한 학생은 “영어를 절대평가로 한다면 ...

      16:33

    • [2019 수능]시험 끝나자마자 논술고사에 줄줄이 입시설명회
      [2019 수능]시험 끝나자마자 논술고사에 줄줄이 입시설명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자마자 17~18일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전형 시험이 실시된다. 예상을 뛰어넘는 난도를 보인 수능의 여파로 짧은 기간 안에 복잡한 ‘입시 셈법’이 필요해진 학생과 학부모들은 분주히 전략을 찾아다니고 있다. 컨설팅업체들의 상담이나 입시업체들의 설명회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연세대 신촌캠퍼스는 17일 오전과 오후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연세대 논술전형에는 643명 모집에 3만6683명이 지원해 5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강대는 17일 자연계열, 18일 인문사회계열 논술을 치른다. 경쟁률은 85.62대 1이다. 성균관대는 17일 인문계, 18일 자연계 지원자들의 논술시험을 실시한다. 경희대·동국대 등의 논술시험은 18일로 예정돼 있다. 논술전형에서는 논술을 60~80% 반영하면서 수능 최저기준을 둔 곳들이 많다. 최저기준을 채우지 못했거나 정시 지원으로 갈아타기 위해 응시...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