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경향신문

이슈

故장자연·김학의 사건 재조사
  • 전체 기사 166
  • 2019년4월 23일

    • 윤중천 재소환서 진술 거부 “불구속하면 검찰 수사 협조”
      윤중천 재소환서 진술 거부 “불구속하면 검찰 수사 협조”

      윤중천씨(58·사진)가 구속영장 기각 후 처음 검찰에 출석했지만 ‘불구속 수사’를 요구하며 진술을 거부했다. 그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밝히는 데 핵심 인물이다. 윤씨가 불구속 보장과 수사 협조를 두고 검찰과 ‘거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씨는 23일 오전 10시 서울동부지검에 위치한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가 2시간 만인 낮 12시쯤 귀가했다. 윤씨는 “변호사가 바빠서 입회하지 못해 조사를 받을 수 없다”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윤씨 변호인은 “윤씨로부터 ‘내 신병을 더 이상 문제삼지 않으면 모든 걸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아 수사단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처음 체포됐을 때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아무 얘기도 하지 않겠다”며 진술을 거부했다고 한다. 수사단은 17일 윤씨를 비리 혐의로 체포한 뒤 이튿날 영장을 청구했으나 19일 법원에서 ...

      16:40

    • 경찰, 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은 ‘단순 조작 오류’ 결론…“SOS·전원버튼 동시 눌러”
      경찰, 윤지오 스마트워치 미작동은 ‘단순 조작 오류’ 결론…“SOS·전원버튼 동시 눌러”

      ·경찰, 윤지오씨 스마트워치 정밀 감식 결과 발표·‘SOS 버튼’ ‘전원버튼’ 동시에 눌러 112 신고 취소·임시숙소 감식 결과 “범죄 혐의점 없어”배우 장자연씨 사건에 대해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동료 배우 윤지오씨(32)가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비상호출용 스마트워치가 작동하지 않아 112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은 ‘단순 조작 오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윤씨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와 임시 숙소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인 결과 112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은 윤씨가 스마트워치의 ‘SOS 버튼’과 ‘전원 버튼’을 함께 눌러 신고 전화가 끊겼기 때문이라고 23일 밝혔다. 윤씨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 기기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조작 실수 때문이란 것이다. 윤씨가 ‘벽과 화장실 천장에서 의심스러운 기계음이 들리고 출입문 잠금장치가 갑자기 고장났다’고 밝힌 숙소에서도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앞서 윤씨는 지난달 3...

      12:00

    • [속보]김학의 수사단, 구속영장 기각 나흘 만에 윤중천 소환
      [속보]김학의 수사단, 구속영장 기각 나흘 만에 윤중천 소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건설업자 윤중천씨(58)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구속영장 기각 후 나흘 만이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수사단은 개인 비리 혐의로 윤씨를 체포한 뒤 이튿날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19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수사단은 우선 윤씨 개인 비리 혐의를 보강하고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김 전 차관과 관련된 혐의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10:30

    • 박훈 변호사 “김수민 작가 대리해 오늘 윤지오씨 고소한다”
      박훈 변호사 “김수민 작가 대리해 오늘 윤지오씨 고소한다”

      박훈 변호사가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씨를 고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윤씨의 지인인 김수민 작가의 법률 대리인이다. 윤씨와 김 작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3일 오후 4시 광화문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서 윤지오를 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김수민 작가를 대리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박 변호사는 “윤씨가 책 출판 관계로 김 작가에게 연락해 두 사람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일 연락을 하며 지냈고, 윤씨는 자신보다 두 살 많은 김 작가를 언니라고 부르며 개인사를 의논해왔다”며 “지난 3월 윤씨가 <13번째 증언>이라는 책 출판에 맞춰 귀국해 여러 매체와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며 김 작가는 그동안 윤씨가 이야기했던 것과 전혀 다른 내용을 봤다. (SNS에서) 김 작가는 윤씨에게 ‘가식적 모습’이라고 지적했고, 윤씨는 ‘똑바로 ...

      09:56

  • 4월 19일

    • 윤중천 구속영장 기각
      윤중천 구속영장 기각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풀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밤 “현 단계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한 48시간의 체포 시한을 넘겨 피의자를 계속 구금하여야 할 필요성 및 그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본건 수사개시 시기 및 경위, 영장청구서 기재 범죄혐의의 내용과 성격,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 체포 경위 및 체포 이후 수사 경과, 피의자 변소의 진위 확인 및 피의자 방어권 보장 필요성, 수사 및 영장심문 과정에서 피의자의 태도, 피의자의 주거 현황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윤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김 전 차관 혐의를 찾으려던 검찰 수사단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검찰은 윤씨에 대한 보강 수사 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를 정하기로 했다.윤씨는 앞서 이날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21:22

  • 4월 18일

    • 검찰, \'김학의 의혹\' 핵심 윤중천 구속영장 청구
      검찰, '김학의 의혹' 핵심 윤중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을 풀 열쇠를 쥔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은 18일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상 사기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은 전날 오전 윤씨를 체포해 고강도 조사를 벌여왔다. 윤씨는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다수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개인 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검찰은 일단 윤씨의 신병을 확보한 후 김 전 차관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윤씨가 구속되더라도 수사에 협조할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에, 검찰은 김 전 차관 혐의와 관계된 인물을 조사하면서 윤씨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윤씨의 영장실질심사는 19일 오후 3시 열린다.

      22:38

    • ‘본류’ 김학의 뇌물수수·성범죄로 수사 확대 포석
      ‘본류’ 김학의 뇌물수수·성범죄로 수사 확대 포석

      검찰이 18일 건설업자 윤중천씨(사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윤씨의 신병을 확보한 후 본류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성범죄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겠다는 포석이다.김 전 차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은 지난 17일 오전 윤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공갈 등 혐의로 체포해 이틀 동안 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수사단은 윤씨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다수의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기 때문에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다. 수사단은 법원에서 체포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만큼 확보한 피해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윤씨를 구속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윤씨는 2008년 이후 강원도 홍천 골프장 투자를 위해 공동대표가 된 동인레져에서 인허가 등에 힘을 쓰겠다며 5억원 이상의 돈을 받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또 검찰에서 수사를 받은 사업가 김모씨에게서 아는 ...

      22:07

    • 검찰, '김학의 수사 방해 의혹' 강제수사 착수

      검찰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경찰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 성범죄 사건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밝히려고 압수수색 등 물증 확보에 나섰다. 개인 비위 혐의로 체포된 건설업자 윤중천씨(58)는 하루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검찰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보국과 수사국, 서울 서초경찰서 형사과와 정보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과거 김 전 차관과 윤씨 등에 대한 수사 당시 경찰이 작성한 컴퓨터 파일, 문서, e메일 등을 확보했다. 수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세종시에 위치한 대통령기록관도 압수수색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생산한 문건 등을 확인 중이다. 수사단 관계자는 “과거사위원회로부터 수사 권고받은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과거사위는 2013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 수사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다며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

      22:06

    • 박근혜 청와대 수사 외압 정조준…‘곽상도 발언’ 진위 규명 나서
      박근혜 청와대 수사 외압 정조준…‘곽상도 발언’ 진위 규명 나서

      전 수사기획관 ‘김학의 차관 임명 전 보고’ 수첩 내용과 비교당시 민정수석 곽상도 ‘임명 후 동영상 확인’ 사실 여부 확인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18일 대통령기록관, 경찰청, 서울 서초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수사 외압’ 실체를 규명하려면 당시 경찰의 청와대 보고 시점과 내용 등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3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의 성범죄 혐의 등을 수사했던 경찰 수사팀은 김 전 차관 임명 전 청와대에 첩보 내용을 구두·서면·대면 등으로 여러 차례 보고했지만 질책당했다고 주장해왔다. 수사팀은 청와대가 차관 임명을 강행했다고 한다. 당시 수사지휘 라인의 경찰 간부들은 좌천·전보됐다. 반면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사진) 등 당시 청와대 인사들은 경찰이 내사 사실을 숨기다 차관 임명 후에야 알렸다고 했다. 좌천·전보 인사조치도 책임을 묻는 것이었다고 말한다.수사단...

      21:32

    • [속보]‘박근혜 청와대, 김학의 수사 외압’ 대통령기록관·경찰청 등 압수수색
      [속보]‘박근혜 청와대, 김학의 수사 외압’ 대통령기록관·경찰청 등 압수수색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수사 외압 혐의를 밝히기 위해 대통령기록관, 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보국과 수사국, 서울 서초경찰서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단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지난달 25일 과거사위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이 건설업자 윤중천씨(58)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외에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김 전 차관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중희 당시 민정수석실 비서관(현 변호사)이 수사 의뢰 대상에 포함됐다.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