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공직에서 물러난 뒤 라임·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최소 4건 수임한 사실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제로 제기되자 “라임·옵티머스 사기 피의자들을 변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정치적 중립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될 만한 일은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먼저 쏟아진 질문은 김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사건 수임 내역과 아들 취업 관련 내용이었다. 김 후보자는 “라임이나 옵티머스(펀드)를 운영한 사기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거나 변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변호했는지에 대해서는 “변호사법상 비밀유지 의무 위반 소지가 있고 사건 처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답변을 피했다. 다만 “변호사로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고 업무를 수행했다”고 했다. 법무부 차관 시절 라임 사건과 관련한 수사 내용을 보고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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