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나자마자 외국인 관광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추가 완화했다.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제외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해제된 셈이다.그러나 중국은 해외 단체허용 국가를 확대하면서도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으로의 단체 여행은 여전히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양회가 끝난 지난 13일 중국 교육부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및 국가질병예방통제센터와 함께 공지한 통지문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고 중국경제망 등이 15일 보도했다. 통지에 따르면 학생과 교사들은 교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의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다만 교내 의료와 급식, 보안, 청소 등을 담당하는 직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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