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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급
  • 전체 기사 859
  • 2022년2월 18일

    • 코로나 \'일상회복 특별융자\' 매출 비교기간 2배 확대
      코로나 '일상회복 특별융자' 매출 비교기간 2배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일상회복 특별융자’의 매출 감소 비교 기간을 오는 21일부터 두배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일상회복 특별융자는 지난해 7월7일부터 10월31일까지 인원·시설운영 제한 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작년 10월31일 이전 개업에 한정)에게 연 1%의 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지난해 12월6일부터는 여행·공연·전시업 분야 소상공인도 대상에 포함했다.중기부는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처음 시행할 당시 활용 가능한 매출 자료가 지난해 7~9월 국세청 과세 자료밖에 없어 지난해 7~9월과 전년 동기(2020년 7~9월), 전전년동기(2019년 7~9월) 매출을 비교해 매출 감소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비교기간이 3개월로 제한돼 2021년 10월 이후 매출감소를 반영하지 못하고, 6개월 단위로 확정되는 국세청 부가세 신고매출 자료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중기부는 2021년 하반기 부가세 신고 종료...

      15:11

  • 2월 14일

    • 여야, 오늘 추경 막판 협상…방역지원금 규모 두고 이견
      여야, 오늘 추경 막판 협상…방역지원금 규모 두고 이견

      여야가 14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골자로 하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막판 협상에 돌입한다. 더불민주당과 정부는 소상공인 1인당 방역지원금 지급액, 손실보상 보상률 등에 일정 부분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이 증액을 요구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열리는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막판 추경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협상 시간은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여야가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앞서 여야정은 전날 국회에서 만나 추경안 세부 내용에 대해 협상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정부안에서 소상공인 1인당 방역지원금 지급액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절충안을 정부와 야당에 제안했지만 정부는 400만원, 국민의힘은 1000만원을 요구해 이견을 보였다. ...

      08:45

  • 2월 10일

    • 안산시, 소상공인 등에 4차 생활지원금 10만∼100만원 지급
      안산시, 소상공인 등에 4차 생활지원금 10만∼100만원 지급

      경기 안산시가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15만8000명에게 1인당 10만∼100만원의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10일 유튜브 정책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지원금을 통해 더 어려운 분들을 두텁게 보호하고, 방역 정책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우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약 11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영업 제한 업종과 산업단지 소규모기업체, 택시·전세버스, 관광업체, 예술인, 특수고용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약 4만8000명에게 1인당 30만∼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특수고용직을 지원대상에 포함하면서 지난 한해동안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로 3개월 이상 근무한 시민 2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13:17

  • 2월 7일

    • 인천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70% 이상 식생활 사용
      인천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70% 이상 식생활 사용

      인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 일상회복지원금이 식생활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지난 1월말까지 대상자의 93%인 278만6923명이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액은 79%인 2187억8158만원으로 확인됐다. 사용처는 유통이 38.6%로 가장 많다. 이어 외식 33%, 병원·약국 7.5%, 주유·차량관리 6.5%, 의류와 이·미용 6.2%, 교육 4.2%, 문화·예술·스포츠 3.4% 등이다.가맹점 단위 업종별 결제액은 슈퍼마켓이 419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일반한식 336억원, 편의점 179억원, 서양음식 116억원이다.일상회복지원금 사용처의 70% 이상이 음식점과 슈퍼마켓, 식음료점 등 식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인천시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일상회복지원금은 오는 3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

      09:24

  • 2월 3일

    • 인천시, 27만 영세 자영업자에 25만원씩 특별지원금
      인천시, 27만 영세 자영업자에 25만원씩 특별지원금

      인천시가 지난해 말 300만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원한데 이어,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에게도 특별지원금으로 25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7일부터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영세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특별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지급대상은 2021년 12월31일 이전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자영업자 22만곳과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3월22일 이후 휴·폐업한 5만6000곳 등 모두 27만6000곳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690억원을 마련했다.신청은 온라인의 경우 10개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부터 4월8일까지 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21일부터 4월8일까지이다. 토·...

      09:09

  • 1월 28일

    • 남원시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 5월 지급
      남원시 전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 5월 지급

      전북 남원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 지원금을 오는 5월 지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지원금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남원시는 3월 추경에 8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예산을 편성하고 가급적 5월 초에는 집행할 방침이다.이환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꾀하기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현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57

  • 1월 21일

    • 소상공인 300만원, 누가 언제쯤 받게 되나
      소상공인 300만원, 누가 언제쯤 받게 되나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쯤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320만명(개)에게 지급된다. 총 지급액은 9조6000억원으로, 영업 제한·금지 업종을 포함해 모든 업종에서 매출이 감소했다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다.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보면, 방역지원금 300만원은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 규모와 방역조치 수준과 상관없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고강도 방역 체제로 재전환으로 지난해 12월 지급한 방역지원금 100만원에 추가로 300만원을 주는 것이다. 대상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 손실보상 대상 업종뿐 아니라, 여행·숙박업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까지 넓혔다. 지원 기준은 지난해 12월15일 이전 개업하고 매출이 감소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매출 감소는 지난해 11월, 12월 또는 11~12월 월평균 매출이 2019년 또는 2020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경우다. 대상자는 다음달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온라인 간편 신청을 통...

      10:00

  • 1월 20일

    • 삼척시 “시민상생 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원”···2월14일부터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삼척시 “시민상생 지원금 1인당 20만원 지원”···2월14일부터 삼척사랑상품권으로

      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시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지난 19일 기준으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만3429명이다.삼척시는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등으로 시민상생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130억원을 마련했다.시민상생지원금은 오는 2월14일부터 마을 단위로 지급된다.지역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시민상생지원금은 오는 6월30일까지 지역의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시민상생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13:58

    • \"폐업 도와드립니다\" 중기부, 소상공인 폐업지원 420억원으로 확대
      "폐업 도와드립니다" 중기부, 소상공인 폐업지원 420억원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폐업할 경우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감안해 ‘원스톱 폐업지원’ 규모를 지난해 227억원에서 42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폐업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에 사업정리컨설팅부터 법률자문, 채무조정, 점포철거까지 폐업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 각종애로를 한꺼번에 지원한다.중기부는 올해 점포철거 비용의 지원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사업정리 컨설팅부터 점포 철거까지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지원받던 방식은 일괄 지원 체계로 개편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2만7141건의 소상공인 사업정리를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점포철거 1만4234건, 사업정리 컨설팅 1만353건, 법률자문 2429건, 채무조정 125건 등이다.중기부 관계자는 “무거운 마음으로 결정한 폐업이지만 손해를 최대한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13:49

  • 1월 19일

    • 평창군, 재난기본소득 1인당 20만원 지원···소상공인 업체당 100만원
      평창군, 재난기본소득 1인당 20만원 지원···소상공인 업체당 100만원

      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또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은 지난 12일 기준으로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이다.해당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평창군은 선불카드로 1인당 2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19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평창군에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다.평창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7월 4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평창군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업체가 46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들 업체에는 각각 100만원의 재난원금이 계...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