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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첫 ‘마이너스 유가’
  • 전체 기사 66
  • 2020년5월 24일

    • 기름값 하락세 ‘주춤’
      기름값 하락세 ‘주춤’

      넉 달가량 이어지던 주유소 기름값 하락 추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하락폭은 0원대에 그쳤고,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상승 흐름도 나타났다.24일 한국석유공사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보면, 5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떨어진 ℓ당 1248.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이후 17주 연속 하락했지만 낙폭은 계속 줄어 0원대를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0.5원 내린 ℓ당 1060.0원을 기록했다.일부 상표와 지역의 경우 기름값이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하락세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3원 오른 ℓ당 1341.9원이었고, 전국 최저가 지역인 대구에서도 휘발유가 전주 대비 2.3원 오른 ℓ당 1209.1원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도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 알뜰주유소의 경우 기름값이 전주보다 하락했지만, GS칼텍스와 에쓰...

      11:02

  • 5월 21일

    • 글로벌 경기부양·코로나 정점 통과 기대심리 반영
      글로벌 경기부양·코로나 정점 통과 기대심리 반영

      코스피 2000선 바짝·코스닥 700선 돌파…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동학개미운동’도 뒷받침…미 코로나 장기화 땐 다시 악화 가능성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락했던 국내 유가증권시장 지수 코스피가 한 달 보름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약 11개월 만에 700선을 돌파했다. 실물경제 지표가 나라 안팎으로 최악을 기록하는 상황에서도 주가지수는 순풍을 타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전날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을 기록하고 장중 2004.95까지 상승했다. 지난 3월6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2000선에 복귀한 것이다. 이날 장은 전날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에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코로나19 사태 전 수치까지 넘어섰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7.26포인트(1.02%) 오른 716.02였다. 전날에도 종가 708.76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26일 이후 처...

      22:46

    • 4월 생산자물가 하락…유가급락에 석 달째 ↓

      국제유가 급락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08(2015년=100)로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1.5% 하락했다. 지난 2월 이후 석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4월 하락폭은 저유가 영향을 받았던 2016년 8월(-1.8%) 이후 3년8개월 만에 가장 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수준을 지수화한 것이다.국제원유시장에서 두바이유 가격은 3월 평균 배럴당 33.71달러에서 4월 20.39달러로 급락했다. 이에 국제유가 영향을 받는 경유(-23.6%)와 휘발유(-34.1%) 등 석탄 및 석유제품(-22.6%)을 중심으로 공산품 물가가 전월 대비 1.5% 하락했다. 공산품은 생산자물가지수 구성 요소 중 가중치가 절반 이상으로 가장 크다. 농림수산품은 소비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줄이고 식재료 소비를 늘리면서 돼지고기(9.9%)...

      22:41

    • 차·석유 직격탄…수출 20%나 ‘뚝’
      차·석유 직격탄…수출 20%나 ‘뚝’

      코로나19 여파로 승용차·석유제품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며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2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1∼20일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은 20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13.4%), 선박(31.4%)을 제외한 주요 품목에서 큰 폭으로 수출이 줄어들었다. 특히 무선통신기기(-11.2%), 승용차(-58.6%), 석유제품(-68.6%)에서 두 자릿수 감소폭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7.9%), 베트남(-26.5%), 일본(-22.4%), EU(-18.4%), 중국(-1.7%) 등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줄어들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5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8억9000만달러)보다 20.3% 감소했다.이달 20일까지 수입은 23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다. 정보통신기기(13.1%), 기계류(0.1%), 승용...

      22:41

  • 5월 19일

    • 서비스·항공·화학 ‘예견된 충격’…2분기는 더 암담
      서비스·항공·화학 ‘예견된 충격’…2분기는 더 암담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인력과 물자 이동이 제한되면서 전반적으로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서비스업 및 정유·화학업종의 실적이 예상대로 좋지 못했다. 특히 정유기업들이 분기 말 유가 하락 여파로 큰 폭의 영업적자를 내면서 전체 상장사들의 매출 변동폭에 비해 영업이익·순이익이 감소하는 현상이 벌어졌다.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2020년 1분기 결산 실적을 보면, 연결기준 재무제표를 낸 상장사들 중 화학 업종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줄었다. 화학 업종의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028억원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4조7780억원이나 줄어들어 적자로 전환됐다. 서비스업은 올해 1분기 흑자를 냈으나 1년 새 영업이익이 2조9962억원(61.1%)이나 줄었다.이 밖에도 기계업 영업이익이 42.0%, 철강금속업이 40.7...

      22:36

    • 정유사들 역대급 적자에…코스피 상장사 1분기 순이익 ‘반토막’

      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반토막 났다. 19일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 코스피시장 상장사 592곳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95조2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19조4772억원으로 31.2% 감소했다. 순이익은 11조336억원으로 47.8% 급감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591곳 기업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41.0%, 61.8% 폭락했다.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3.9%에 그쳤다. 이 기간 기업들은 1000원어치를 팔아 평균 39원의 영업이익을 남기는 데 그친 것이다.업종별로 코로나19 영향이 극명했다. 서비스 업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5.7%나 감소했다. 철강금속(-58.0%), 유통업(-39.1%)도 타격이 컸다. 섬유의복, 기계, ...

      21:11

    • 마이너스 유가 재발 없었다… WTI 8% 급등
      마이너스 유가 재발 없었다… WTI 8% 급등

      지난달 벌어졌던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 사태가 이달에는 재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제한 완화와 경제활동 재개,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는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오히려 8% 안팎 급등했다.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1% 상승한 31.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30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두 달 만이다. 선물계약 만기일인 19일을 하루 앞두고도 가격이 치솟은 것이다. 5월물 WTI가 만기일 전날이었던 지난달 20일 -37달러까지 떨어졌던 것과는 정반대다.지난달 국제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수요 감소로 원유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만기일에 원유 실물을 인수하는 것을 포기하고 6월물로 갈아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달에도 수요 감소가 계속되면 만기일 전날 마이너스 유가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지만, 오히려 수요 회복 기대로...

      10:38

  • 5월 17일

    • 17주째 하락…이제 주유소 기름값 반등하나

      지난 1월 이후 4개월째 떨어지고 있는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기 시작했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정유사 공급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서고 있다.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49.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8.4원 내린 수준으로 16주 연속 하락세다. 지난 1월 기록한 올해 최고가인 ℓ당 1571.15원보다 300원 이상 저렴해졌다. 경유 가격도 17주 연속 하락해 ℓ당 1060.5원을 기록했다.상당수 주유소에서는 경유 판매가가 9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고, 휘발유를 10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도 생겼다. 경남 창원시의 한 직영주유소는 이날 휘발유를 ℓ당 1077원에 판매했다.하지만 주유소 기름값은 곧 바닥을 찍고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국제유가가 반등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

      21:37

    • 주유소 기름값 바닥 찍었나…16주 하락 후 상승 기미
      주유소 기름값 바닥 찍었나…16주 하락 후 상승 기미

      지난 1월 이후 4개월째 하락을 거듭한 주유소 휘발유가격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유소 판매가격 하락세가 둔화되기 시작했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정유사 공급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다만 당분간 국제유가가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국내 판매가격도 급격히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49.3원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8.4원 내린 수준으로 16주째 하락세다. 지난 1월 기록한 올해 최고가인 ℓ당 1571.15원보다 300원 이상 저렴해졌고,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가 1300원대로 떨어졌던 지난해 상반기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 연료탱크 용량이 60ℓ인 현대 쏘나타에 휘발유를 가득 주유할 경우 지난 1월에는 9만4269원을 내야 했지만 지금은 7만7658원이면 된다는 뜻이다. 경유 가격도 17주 연속 하락해 ℓ당 1060.5원을 기록했다.기름값이 내리면서 상당...

      14:39

    • ‘괴리율 200%대’ 원유 레버리지 ETN…이르면 7월부터 예탁금 1천만원
      ‘괴리율 200%대’ 원유 레버리지 ETN…이르면 7월부터 예탁금 1천만원

      투자자들이 몰려 과열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을 금융당국이 별도 시장으로 분리해 관리하기로 했다. 또 레버리지 ETF·ETN에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은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내야 하고 온라인 교육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금융위원회는 17일 이런 내용이 담긴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하며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향후 장기적으로는 반등하리란 기대에 원유 레버리지 ETF와 ETN을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 괴리율(거래가격과 지표가치와의 차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도 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ETN 활동계좌 수는 지난 1월말 2만8000개에서 4월말 23만8000개로 폭증했다.특히 200% 넘게 폭등한 괴리율 탓에 최근 ‘1일 거래-3일 정지’가 반복되고 있는 원유 레버리지 ETF·ETN에 대한 대책이 주를 이뤘다. 레...

      12:00